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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최용석씨(골든블루 부회장)장모상
■ 이장우(전 한국외환은행 전무이사, 전 가주외환은행장. 향년 90세)님 별세, 이정미(지성산업 대표), 이상헌, 이상엽씨 부친상,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1일 오전 10시, 장지 이천 에덴낙원(추모관),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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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안할래요" 33%가 가족 뜻인데…병원 밖 죽음=객사 취급 "씁쓸"
노화·만성질환으로 인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 결정 과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과 환자 선택 등으로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내는 사례가 늘지만, 정작 가정 내 사망은 객사(客死)처럼 처리되는 실정이다. 심폐소생술(이하 소생술) 유보 사례의 3분의 1이 가족의 뜻이란 연구가 있지만 '존엄한 죽음'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기초 자료는 전무한 상황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2년 대한응급의학회지에 실린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목동엽·조규종·조영석) 연구에서 2018~2020년 서울 지역의 병원 밖 심정지 환자 2만7313명(외상 제외) 중 57. 1%인 1만5598명이 소생술 유보를 결정했다. 유보 이유는 명백한 사망(44. 6%)에 이어 보호자 거부(32. 6%)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의사의 직접 의료 지도(13. 8%)였고, 사전연명중단이 확인되어서는 1. 5%로 매우 미미했다. 이는 병원 밖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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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요양시설 맞춤형 매칭' 요양이, 프리A 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요양시설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요양이'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요양이는 전용 플랫폼과 자체 미디어 채널 '요양이TV'를 가동해 보호자들에게 지역별·테마별(재활, 신축, 종교 등) 맞춤형 시설 비교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일선 요양시설에는 입점 및 영상 제작, 상담 연계 시스템을 제공하는 B2B 구독 모델도 운영한다. 요양이 관계자는 "대다수 요양시설이 영세하게 운영돼 보호자들이 시설 검증에 애를 먹는 상황에서 정밀한 수요-공급 매칭 프로세스를 확립했다"며 "유료 가입 요양기관이 지난해 82개소로 늘었고 올해 150개소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 확보한 재원은 그동안 축적한 상담 자산을 STT(음성인식) 및 AI 텍스트 마이닝 기법과 결합하는 '플랫폼 2. 0' 고도화와 AI 행정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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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아버지 계좌에서 사라진 돈...새엄마 "허락 받았다"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의식 없던 아버지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해 쓴 새어머니가 증여를 주장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5남매 중 둘째인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버지는 아내와 사별한 뒤 오랜 기간 홀로 지내다 2년 전 재혼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지병이 악화했고, 결국 중환자실에 입원해 두 달간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문제는 장례를 치른 뒤 드러났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아버지 명의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평소 새어머니에게 지급하던 생활비 수준이 아니었다. 이에 대해 새어머니는 "남편이 생전에 허락한 돈"이라며 "이미 다 써 버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 남매는 새어머니 말을 믿기 어려웠다. 아버지가 생전 발달장애가 있는 막내를 걱정하며 "내 재산은 막내를 위해 남겨둬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버지 뜻을 전하자 새어머니는 "아버지 진심을 의심하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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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10일 광화문광장서 개최
국가보훈부가 제100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오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9일 보훈부에 따르면 '함성이 하나로, 대한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인사 및 각계 대표, 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당시 조선의 마지막 임금이자 대한제국 황제였던 순종의 장례일에 이뤄진 독립운동이다.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 기념식에선 6·10만세운동의 준비 과정과 실행을 보여주는 일인칭 시점의 영상 '하나 된 함성, 6·10만세운동'을 통해 사회주의자, 종교계, 학생·청년이 하나 돼 독립 만세를 외쳤음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포상자 13명(애국장 2명, 건국포장 2명, 대통령표창 9명) 중 고(故) 김낙기·김동진·손성엽 선생의 후손에게 포상이 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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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만세 100주년, 독립유공자 13명 포상…"최고의 예우로 보답"
국가보훈부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병립 선생(애국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13명을 포상한다고 8일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순종 황제 장례를 계기로 사회주의 계열, 민족주의 계열, 천도교계, 학생운동 단체들이 연합해 일으킨 항일만세운동이다. 3·1운동,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3대 만세운동 중 하나다. 6·10만세운동은 1920년대 국내 좌우합작 독립운동단체 신간회 결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선생은 1926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재학 중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후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 선생과 같은 동문으로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한 유경상 선생은 건국포장을, 신문 배달부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시위 인쇄물을 제작·배포한 김낙환 선생에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포상자는 건국훈장 애국장 2명, 건국포장 2명, 대통령 표창 9명으로, 이들 중 생존자는 없다. 이번 포상은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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