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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K-DC 산업 확산 2026'행사 개최
한국전력이 지난 2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정부 관계자, K-DC Alliance(이하 K-DCA) 회원사, 해외 DC Alliance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K-DC 산업 확산 2026'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C(직류) 실증을 넘어 산업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축적한 DC 기술개발과 실증성과를 실제 전력망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국내 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의 패러다임이 DC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실제 수요처에 적용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시장을 신속하게 조성하는 것이 DC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초고압직류송전(HVDC)기술 역량과 MVDC·LVDC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DC 기술의 범위를 배전망과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공장 등 실제 수요처 중심의 대표 사업모델을 개발해 민간 투자가 지속해서 이어지는 시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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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늘 외환시장 개입할까…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주목
미국 기술주가 이미 지난달 말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새로운 리스크로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저금리로 자금을 차입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다. 가장 활발한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로 돈을 빌려 이보다 금리가 높은 미국 국채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다. 최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을 강조하면서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가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DXY)는 지난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올들어 약 2. 5% 상승했다. 반면 엔화는 이번주 달러 대비 가치가 40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2일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최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는 캐리 트레이드의 매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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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독점 깨는 초전도 RF 기술…센서뷰, '꿈의 양자컴' 핵심 부품 국산화 본격화
초고주파(RF) 케이블 및 커넥터 전문기업 센서뷰가 양자컴퓨터용 극저온 무선주파수 인터커넥트 기술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3일 센서뷰에 따르면 최근 절대영도에 가까운 극저온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극저온 커넥터 및 감쇠기 통합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에 보유한 초고주파 인터커넥트 기술력을 차세대 양자컴퓨터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센서뷰는 2025년 12월 국내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 양자컴퓨터용 초저온·비자성 케이블 및 커넥터를 최초로 공급하며 관련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감쇠기 통합 모듈 개발은 소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해온 극저온 RF 인터커넥트 시장에서 국내 소부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초전도 방식 양자컴퓨터는 영하 273도에 근접한 10~20mK(밀리켈빈) 수준의 극한 저온 환경에서만 작동한다. 연산 단위인 큐비트를 미세한 열과 전기적 잡음으로부터 완벽히 격리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 초저온 큐비트와 상온에 위치한 외부 제어장치를 연결하는 배선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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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임상 2상 대상자 모집 최종완료
앱클론은 지난 2일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네스페셀(AT101)의 임상 2상 대상자 등록을 최종 완료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자 모집 완료에 따라 회사는 모든 투여 절차를 마치고 연내 최종 임상 데이터 도출 및 신속승인(품목허가) 신청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AT101은 노바티스 '킴리아' 등 기존 글로벌 CAR-T 치료제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FMC63 항체 대신, 앱클론이 독자 개발한 핵심 항체인 h1218을 적용해 차별화된 메커니즘을 갖췄다. 앞서 발표된 임상 2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AT101은 객관적반응률(ORR) 94%, 완전관해율(CR) 68%를 기록하며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 미국과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특허를 확보한 앱클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및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최종 데이터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연내 품목허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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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최대훈과 피의 공조…브로맨스 액션 폭주
'김부장' 소지섭과 최대훈이 딸을 구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3일 오후 방송하는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 3회에서는 사라진 딸 민지(서수민)의 행방을 추적하던 김부장(소지섭)이 오랜 친구 성한수(최대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요원들과 맞닥뜨리며 숨 돌릴 틈 없는 공조에 돌입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3회 스틸 속 김부장은 검은 슈트를 입고 주변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살핀다. 태권도복 차림의 성한수 역시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상대를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두 사람은 권총을 든 채 등을 맞대고 사방을 경계한다. 한 편의 액션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구도와 묵직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과거 생사를 함께했던 두 사람이 다시 팀을 이뤄 어떤 작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공조 장면에서는 무게감 있는 타격 액션과 빠른 전개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여기에 김부장과 성한수 특유의 끈끈한 관계성이 더해지면서 더욱 확장된 '아빠 유니버스'의 매력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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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자산효과·외국인 매출 기대…목표가 상향-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자산효과와 방한 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가 강화됐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4만원으로 42. 4%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645억원(전년 동기 대비 4. 2% 증가), 1551억원(105. 9% 증가)을 전망한다"고 했다. 주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률이 다소 낮아 보이는 이유는 인천공항 면세점(DF2권역) 영업 종료 때문이지만 면세점 영업손실 대부분을 차지하던 구역이었던 만큼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오히려 반등 요인"이라고 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26%(관리 매출액 기준)로 추정한다"며 "자산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가 강화되며 전분기 대비로도 성장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마진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의류 판매 호조에 따라 영업이익 또한 큰 폭으로 반등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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