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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 시대, 교실의 변화 이끈다"…미래형 수업 고찰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 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새로운 설계'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고, 교실 내 배움이 실제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형 수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주제 발제로 채워졌다.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엄수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AI 대전환,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황보창정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이용규 효양고 교사) 등의 발제와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 교사들은 AI 도구와 학생, 교사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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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혐오표현, 학생이 스스로 깨닫게…'세대 간 대화' 필요해"
"성인이 아니라 학생의 관점에서 이 문제(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사태)를 바라봐야 합니다.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세대 간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실 내 혐오문화 해법으로 세대 간 대화를 제시했다. 혐오표현이 초래하는 법적 문제를 스스로 깨닫도록 사례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정 교육감은 22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임기 2기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재고 '5·18 조롱 응원' 사건으로 불거진 교실 내 역사 왜곡과 혐오표현 문제의 해법을 묻는 질문에 정 교육감은 "민주화 경험이나 특정 세대의 사회적 경험이 다음 세대에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사건을 보면서 문제를 지나치게 성인 중심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는 것에서 출발해야 효과적"이라며 "요즘은 세대 간 대화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역사 현장 체험도 주요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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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앨범 연기" 아이유 앓는 이 병…심한 다이어트가 원인될 수도?
가수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악화로 단독 콘서트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이관개방증은 큰 통 안에서 얘기하듯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음이 들리는 증상이 수시간씩 반복된다. 경우에 따라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제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임지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명·난청·어지럼 센터(이비인후과) 교수와 함께 이관개방증의 주된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귀 안쪽(중이)과 코 뒤쪽(비인강)을 연결하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은 평소엔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할 때 잠시 열려 귀 안팎 압력을 조절한다. 이관개방증은 이관이 항상 열린 상태가 지속돼 귀 먹먹함, 자신의 말소리가 울려 들리는 자성강청, 숨소리가 울려 들리는 증상 등을 호소한다. 이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이관폐쇄증보보다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 정도가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관개방증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원인은 급격한 체중 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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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처럼 부리던 여교사 구타" 췌장 파열→사망...종교인 탈 쓴 악마 짓[뉴스속오늘]
2018년 7월22일. 검찰은 제주에서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며 신도들을 세뇌하고 착취해온 40대 남성 김모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김씨는 자신에게서 벗어나려던 20대 초등학교 교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범행 흔적을 지우고 119에 신고해 범행을 숨기려 한 인물이었다. 김씨는 제주 지역 교회 등을 돌며 "나의 말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20~30대 청년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종교적 권위를 앞세워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이들을 자신에게 의존하게 한 뒤 금전을 요구하고 집안일과 노동을 시키며 통제했다. ━상담자로 접근해 세뇌…집안일까지 시킨 김씨━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초등학교 교사 A씨가 김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다. 당시 외할머니가 사망하고 이듬해 외할아버지의 건강까지 악화하면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A씨는 학교 선배 소개로 김씨를 알게 됐다. 김씨는 자신을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작곡가라고 소개하며 신뢰를 얻었다. 이후 상담을 해주겠다며 접근했고, 점차 종교적 멘토를 자처하며 A씨를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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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우회하면 되는데요" 호주 SNS 규제의 경고
세계 최초로 청소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규제를 도입한 호주가 '실효성'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이 호주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규제책을 고심한다. 최근 호주의 온라인 안전규제기관 'e세이프티'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청소년 SNS 규제를 반복적으로 위반한 플랫폼기업에 기존 대비 2배 높은 1000억원대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재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페이스북·틱톡·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규제의 실효성을 따지는 실태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호주가 이처럼 강력한 제재안을 내놓은 것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청소년 SNS 규제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서다. 호주 뉴캐슬대학의 의학및공중보건대 연구진이 지난달 24일 국제 학술지 'bmj'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2~16세 호주 청소년 408명 중 85% 이상이 규제가 시행된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계정으로 SNS를 이용했다. 이중 3분의 2는 계정 생성 과정에서 나이 확인 절차를 거쳤다고 답했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라 마음만 먹으면 허위 정보 기재가 가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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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석기시대 정당? 꼰대정당?…민주당, 숙의·AI·문화 고민해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하는 김민석 후보가 민주당의 당원주권시대를 위해 "숙의, AI(인공지능), 문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원주권시대, AI 민주당으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저는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대표 직속으로 진짜 당원 주권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당원주권주의 원칙은 '숙의'라는 원칙 하에서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숙의,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의무를 제공해야 한다"며 "저는 정보와 토론, 숙의가 제공되지 않는 전당원 투표의 표결은 금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투표율이 너무 낮으면 그게 의미가 있는가 싶다"며 "전당원 투표라고 해놓고 10%, 20% 투표를 하면 과연 대표성을 부여할 수 있는가. 그런 의미에서 정족수 규정도 도입해야 하고 정보, 토론, 숙의 절대 규정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원의 기반을 확대하는 문제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현재 공무원과 교사의 정치기본권 문제는 일반 국민이나 학부모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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