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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로 '건강한 일터 조성' 추진
산림청은 직장 내 괴롭힘(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청은 청렴 덕목인 책임, 공정, 정직, 절제, 배려, 약속 중 이달 핵심 청렴 가치로 '배려'를 꼽고 호칭에 대해 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님'을 반드시 사용하기로 했다. 직급과 지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바탕이 될 때 한층 더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는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기관장과 간부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 서로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가진 현안점검회의에서 갑질의 개념과 판단기준, 산림청 주요 갑질 사례, 공공분야 갑질 유형별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갑질 신고에 대한 신고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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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기관평가인증 '유지'…주요 혁신사업 추진 기반 다져
동아대학교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결과 대학기관평가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증자격모니터링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대학을 대상으로 인증 기준 충족 여부와 개선 요구사항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동아대는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하며 전 항목 'PASS'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3년 하반기 획득한 대학기관평가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인증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0 등 주요 대학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준으로 활용된다. 동아대는 그동안 인증 기준에 맞춰 교육과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지속했다. 최근에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획득하며 성과관리와 환류 체계의 안정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해우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 여건과 대학 운영의 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인증 유지를 계기로 교육과 행정 전반의 질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과가 대학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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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표 문화정책 시동… 평택 축제 '지역 예술인 우선참여제' 추진
경기 평택시가 지역 축제와 행사에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는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문화원, 한국예총 평택지회, 평택시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지역예술인 대표들도 참석해 제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와 행사에 관내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축제와 행사성 사업 추진 시 공연비의 일정 비율 이상이 지역예술인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산 확보와 관련 제도 정비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평택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예술인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한국예총 평택지회는 공연예술 분야 전문 인력과 단체 발굴에 나선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축제와 예술인을 연결하는 매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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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년 1조 '적자 고리' 끊는다…페이고 도입·세입 확대 추진
경기도가 2022년부터 이어진 '연 1조원대 적자' 고리를 끊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다. 체납 징수와 신규 세원 발굴 등을 통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1조원 이상의 추가 세입을 확보하고,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지방재정 구조 개선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주형철 도 경제부시자는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재정 정상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미애 지사는 지난 5일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했다. 통합재정수지는 2022년부터 매년 1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입 전망과 지출 규모를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TF는 지난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약 3주간 7차례 회의를 열어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추가 세입 확보 방안, 세제 개편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3년 이상 사업도 원점 재검토…신규 사업엔 '페이고'━도는 2027년 예산 편성에서 대부분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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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석 연휴 안전 뱃길 위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해양수산부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 따르면 여객선 이용객 수요가 평년 대비 약 2. 8% 증가한 일평균 약 7만000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해수산는 KOMSA와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국민안전감독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핵심설비 관리상태 △승·하선구역 안전관리자 배치현황 △여객편의시설 관리상태 △선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작업 간 안전수칙 준수여부 △차량구역 여객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인 9월 23일부터 27일 전까지 개선하여 연휴기간 안전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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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논란에 '회식 금지' 카드 꺼낸 경찰…현장은 "무슨 연관" 불만
경찰청이 잇따른 비위와 부실 수사 논란에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경보를 발령했지만 일선에서는 오히려 조직 사기가 떨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연대책임식 통제보다 비위가 반복되는 구조를 손보고 현장 분위기를 추스를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경찰관서에 공직기강 확립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장윤기 사건과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 등 경찰관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와 직무 관련 비위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특별경보 기간에는 관서장 주관 대책회의와 의무위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회식은 금지하고 음주도 자제하도록 했으며 각종 행사도 가급적 지양하거나 연기한다. 집중 감찰 활동도 벌인다. 현장에서는 조직 분위기가 한층 무거워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서울 관내 파출소장 A 경감은 "경보 발령 후 개인 일정도 모두 취소했고 매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양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내색은 하지 않지만 사기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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