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외국인 장사 못하게 처리"…유흥주점서 직원 머리채 잡고 난동
충남 논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남성 손님이 집기를 부수고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후 가해자의 지인들이 피해자 측에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남성 4명이 논산의 한 유흥주점을 찾아 술을 마신 뒤 일행 중 1명이 난동을 부렸다. 이 남성은 가게를 나섰다가 누군가와 통화한 후 갑자기 욕설을 하며 카운터 집기와 화분을 부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남성이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고 물건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여직원의 머리카락과 목덜미를 붙잡고 폭행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제보자이자 해당 업소 실장인 A씨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난동 전 통화에서 "외국인들 노래방 못 하게 제가 잘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유흥주점 운영자와 직원 다수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 및 외국인이다. A씨는 "개업한 지 1년도 안 됐지만 외국인이 운영한다는 이유로 주변 가게들의 견제가 심했다"며 "불법체류자나 마약 투약 의혹 등으로 여러 차례 신고를 당했으나 경찰 출동 결과 위법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충남도청 간부, 술자리서 여성 직원들 추행 의혹…직위 해제
술자리에서 여성 직원 여러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충남도청 간부가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지난 13일 충남도청 간부급 공무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충남도에서 한 군으로 파견 근무를 하던 중 여러 차례 술자리를 갖고 해당 군 소속 여성 직원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직원들은 A씨가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도청으로 복귀하자 곧바로 충남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는 이후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군 등을 찾아 조사한 끝에 A씨의 혐의를 확인하고 사건을 공소청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고발이 아닌 인지 수사를 통해 A씨를 지난 13일 불구속 송치했다"며 "2차 피해 우려 등이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그것이 알고싶다', 전처가 목격한 아동 성착취 비디오와 사라진 두 아이
'그것이 알고 싶다'가 26년째 미제로 남은 강진 초등생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처음으로 만난다. 17일 밤 방송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508회는 '찬란국의 왕과 사라진 아이들 - 강진 초등생 연쇄 실종 사건' 편으로 꾸며진다. 두 아이의 실종과 관련해 의심받아 온 마 씨를 만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첫 번째 실종은 2000년 6월 15일 전남 강진에서 발생했다. 하교 후 오빠를 기다리던 초등학교 2학년 김성주 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듬해 6월 1일에는 불과 1km 떨어진 곳에서 하교하던 초등학교 1학년 김하은 양이 귀가하지 않았다. 인구 1만 8천 명의 소도시에서 1년 간격으로 벌어진 초등생 실종 사건이었다. 두 아이 모두 하굣길에 혼자 있던 저학년 여학생이어서 납치나 인신매매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몸값을 요구하거나 가족을 협박하는 연락은 없었다. 26년이 흐른 지금까지 아이들의 생사와 행방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인근에 살던 20대 초반의 마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
차 가로막고 발길질하더니…3개월 만에 잡힌 외국인 "중고차인 줄"
지난 7월 경기 이천의 한 도로에서 한밤중에 외국인들이 주행 중인 차를 가로막고 위협한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3개월 만에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차량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위협한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피의자 A씨(21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이천경찰서 형사과는 전날 오후 8시25분쯤 A씨를 검거했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20대 남성 B씨(25)는 불법체류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지난 13일 강제 추방됐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중고차량 거래가 불발돼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당시 다가온 피해자 차량이 해당 중고차량인줄 알고 쫓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미 출국한 B씨에 대해서도 국제사법공조 절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은 A씨와 B씨가 지난 7월29일 밤 11시40분 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과 동승자가 탄 승용차를 위협한 블랙박스 영상이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
"억울한 교사 돕자" 3000만원 모았는데…초등생 성추행 벌금으로
아동학대 신고로 억울하게 해임된 교사를 돕겠다며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약 3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은 현직 교사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정작 해당 교사는 초등학생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는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씨(40대)와 B씨(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교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C씨를 돕겠다며 약 3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C씨가 아동학대 신고로 억울하게 해임됐다며 모금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C씨는 초등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3000만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이 모은 기부금은 C씨의 벌금 납부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품을 모집하려면 관할 등록청에 모집·사용계획서를 등록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관련 사실을 알게 된 현직 교사가 지난 4월 A씨 등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어린이집도 노렸다…"너무하단 생각에 안 해"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시민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최충락(59)이 범행 당일 어린이집을 범행 대상으로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뉴시스와 동아일보에 따르면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일 어린이집을 범행 대상으로 할까도 생각했다"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병원 측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데 불만을 품고 이를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뉴스거리를 만들려고 범행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 48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점한 씨앤씨(see&see)빌딩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19세 여성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 최씨는 계양구의 한 피부과에서 무좀 치료를 받은 뒤 부작용을 주장하며 병원 측에 합의금 100만원을 요구하고, 두 달간 1인 시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하신 검색어 사건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사건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사건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