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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후 두을 AI 대표, 조선해양 업계에 AI 리더십 특강
두을 AI는 자사 이서후 대표가 지난 22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2026년도 인재양성협의회'에서 'AI 전환기, 다시 설계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와 SHRDC가 수행했다. 강연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 인재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기업 현장의 AI(인공지능) 전환과 교육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조선해양 산업의 직무별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공정이 길고 직무가 세분화된 업종 특성을 고려해 '역할 기반 AI 역량'을 소개하고, 현장 업무와 경영진 목표를 잇는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자료 탐색·검토 △판단·실행 △테스트·학습을 반복하는 'R. A. T 루프' 방법론을 선보였다. 역할을 창조자, 설계자, 통합자, 실행자로 나누는 'V. A. I. I 프레임워크'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를 직급별 현장교육(OJT), 역할별 교육과정, 사내 강사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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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실마리 찾은 HD현대重, 한화오션은 난항…"조속한 타결을"
"임금도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현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하는 핵심 이유는 제도 개선에 있다. "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은 23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성과급 산정 기준을 전혀 알 수 없는 '깜깜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제도를 바꿔달라는 게 핵심 요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29차례의 노사간 교섭에도 임단협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또 한화오션 노조는 산업재해 발생 시 노동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막기 위해 노사 동수로 구성된 사고 조사기구를 단체협약에 명문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사측은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화오션 노조는 지난 6월 4일 첫 교섭 이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매주 한 차례 이상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또는 7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철 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장의 고공농성도 18일째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기본급 12만원 인상(호봉승급분 5만5000원 포함), 일시금 1150만원과 격려금 200% 지급 등을 담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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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난 구원투수 'SMR'..SK·두산이 그리는 차세대 원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화 전략부터 건설·투자·산업열 활용·안전 규제,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까지 살펴보는 게 가능하다.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서는 SMR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SK이노베이션과 삼성물산, 삼성자산운용을 비롯해 SMR 벤처와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차세대 원전의 사업화 가능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짚는다. 유향근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사업단 팀장은 'K-Natrium(K-나트륨)으로 여는 차세대 SMR'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SMR의 시장 가능성과 한국형 나트륨 SMR 사업모델을 소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SK㈜와 함께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SMR 기업 테라파워에 총 2억50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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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2차 잠정합의…고공농성도 해제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첫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재교섭에 나선 끝에 일시금을 50만원 추가 지급하는 등의 조건으로 다시 합의점을 찾았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기본급 12만원 인상(호봉승급분 5만5000원 포함), 격려금 등 일시금 1150만원과 200%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달 30일 첫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지 23일 만이다. 노조는 오는 26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안은 1차 잠정합의안보다 일시금이 50만원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본급 인상 총액은 12만원으로 동일하지만 호봉승급분은 기존보다 5000원 늘었다.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은 HD현대중공업 기준으로 통합하되 옛 HD현대미포의 정년퇴직 위로휴가 14일 등 조합원에게 유리한 일부 조건을 반영하기로 했다. 퇴직금은 산정 사유 발생일 직전 4개월 가운데 근로자가 선택한 연속 3개월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복지포인트 30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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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HD현대重 노사, '기본급 12만원 인상' 임단협 잠정 합의
23일 HD현대중공업 임단협 협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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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신규 조선소 건립..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
HD현대가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 HD현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조선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현지에서 선박 공동 건조와 선박용 블록·모듈 생산 협력을 추진해왔다.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과 채드 존슨 키윗 마리타임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합작법인 명칭은 'HD KIEWIT SHIPBUILDING(HD키윗조선)'으로 정했다. HD현대의 조선 기술력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에 키윗의 대규모 제작·건설 역량을 결합해 미국 조선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조선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HD키윗조선은 미국 내 산업부지에 첨단 스마트 조선소를 건립한다. 내년 착공해 2029년 본격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HD현대는 이번 사업에 대해 기존 노후 조선소를 인수해 재가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선소를 새로 짓는 '그린필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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