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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학 교수도 "매국노"…'증조부 논란' 하영 드라마 못보나
배우 하영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승산있습니다'의 편성이 불발됐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역시 하영의 기존 역할을 다른 배우로 대체해 시즌 2, 3 촬영을 시작한다.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의 여파다. 19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시즌2, 시즌3의 동시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주역인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에 더해 하영이 하차한 여자주인공 역에 정예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SBS 측이 최근 '승산 있습니다'를 내년 상반기 편성 라인업에서 제외한 사실도 알려졌다. 드라마 측은 "다각도로 공개 방안을 고심 중이나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오노 야스테루 규슈대 조선사학 준교수는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을 두고 한국에서 '친일파'라는 단어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친일파는 한국에서 일본을 좋아하거나 우호적 입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며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기 전부터 사용된 말이기 때문에 매국노라는 의미로 쓰인 지 120년 정도 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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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없는 '중증외상센터' 온다…정예인 대타 투입 나머지 그대로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3 동시 제작을 확정했다.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이 다시 뭉치고 정예인이 새롭게 합류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즌1은 빠른 전개와 통쾌한 서사,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으로 호응을 얻으며 전 세계 63개국 넷플릭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1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를 맡았던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뒤 후속 시즌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제작진은 새로운 천장미를 찾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고, 정예인이 해당 역할에 최종 발탁됐다. 정예인은 시즌2와 시즌3에서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를 새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더욱 거대한 재난과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가 중증외상팀을 덮친다. 시즌1에서 목숨을 건 활약으로 팀을 되살린 백강혁은 다시 한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한 대수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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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시작일 뿐"…우주 스타트업에 쏠린 글로벌 자금 사상 '최대'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3분기 전 세계 우주 스타트업에 투자된 금액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 상장을 전후로 촉발된 우주 관련 투자가 발사체·위성제조 등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단순 상장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상업·공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글로벌 우주 전문 투자사 '세라핌 스페이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올 3분기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투자가 총 208억달러(약 28조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분기(74억달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거래 건수 역시 216건으로 분기 기준 가장 많았다. ━'블루오리진' 제외해도 100억달러 웃돌아…착시 없는 투자 열풍━이번 3분기 집계에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조달한 100억달러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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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도 못 뛰는데' 손주영까지 빠졌다, LG 뒷문 어쩌나... 두산도 '국대 2루수' 박준순 WC 엔트리 제외
단 한 판에 희비가 갈릴 수도 있는 외나무 다리 승부. 최정예 전력으로 맞서야 할 경기지만 양 팀 핵심 선수가 나란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 나설 양 팀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30명으로 구성된 명단은 대체로 예상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나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선수가 하나씩 자취를 감췄다. LG 트윈스는 마무리 투수 손주영(28)이 목 담 증세, 두산 베어스에선 국가대표 2루수 박준순(20)이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초반 주전 마무리 유영찬이 조기 시즌 아웃되며 갑작스럽게 클로저로 변신한 손주영은 47경기에 나서 31세이브(1승 2패)를 올렸다. 마무리가 처음임에도 이 부문 2위에 오를 정도로 LG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그렇기에 더욱 뼈아픈 이탈이다. LG는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시즌 막판 세이브왕 출신 고우석이 돌아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선수 등록 기한을 넘겨 포스트시즌엔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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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 도입 속도 못쫓아가는 인증체계…"공통 자격기준 마련해야"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금융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 및 자격증 체계가 미흡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과정이 부족하고 관련 자격증도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금융권만의 공통 AI 역량 평가 기준을 마련해 교육을 체계화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 10일 출간한 금융브리프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AX(AI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과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금융분야 인공지능 가이드라인에 따라 AI는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되고 최종 의사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사람이 지는 만큼, AI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임직원의 역량도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선 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이 금융회사 임직원 대상 AI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모델 검증, 설명 가능성 평가 등 실무 교육은 단기나 소수정예 과정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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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최정예 K-딥테크 창업팀은?…30일 코엑스서 12개팀 격돌
과기대 최정예 딥테크 창업팀 12곳…30일 코엑스서 왕중왕 가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대표 딥테크(첨단기술) 창업 경연장인 '2026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교원·학생창업팀 총 12곳이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왕중왕(대상)을 가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는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참관신청 : https://forms. gle/McNBqdiBts8RJazVA)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정부의 '5극3특' 정책과 연계해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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