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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 소지섭이 원빈 이어 다시 쓴 아저씨의 정의, '김부장' [드라마 쪼개보기]
오랜만에 ‘소간지’가 돌아왔다. 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15. 7%(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했다. 2026년 방송된 드라마를 통틀어 최고치다. 단순히 ‘재미있어서’라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된다. 재미는 1번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환경까지 조성됐다. 넷플릭스 ‘참교육’이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불의에 대한 통쾌한 응징을 향한 대중적 바람이 커졌고, ‘김부장’은 ‘참교육’의 여운을 잊지 못한 이들의 가려운 곳곳 박박 긁어주고 있다. 그리고 화룡점정을 찍은 주인공은 단연 소지섭이다. 오죽했으면 멋이나 스타일을 뜻하는 일본어 ‘간지’(感じ, かんじ)라는 별명이 붙은 소지섭의 빼어난 액션과 넘치지 않는 감정 연기는 ‘김부장’의 인기에 기름을 부었다. ‘김부장’의 시청률 추이는 실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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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작품 없는 원빈, 섭외 안 된 이유? 박근형 "'아저씨'서 탈출해야"
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한(?) 속사정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무대에 서는 박근형과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근형은 과거 원빈에게 호통을 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꼭지'라는 드라마에서 원빈을 만났다. 고등학생 역할인데 머리를 기르고 와서 대본을 읽더라.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서 '다시 읽어봐'라고 했는데 또 비슷했다. 그래서 '머리부터 깎아라'라고 심하게 말하고는 잊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 촬영장에 가 보니 원빈이 바로 머리를 자르고 왔더라. 발음도 정확해졌길래 '너 할 수 있는데 왜 안 했어'라고 했더니 수줍어하더라"며 "그러고 나서 원빈이 갑자기 뜨는 걸 보고 '내가 이야기를 잘 해줬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박근형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차기작 소식이 없는 원빈에 대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그는 "건너 건너 통해서 '너 같은 배우들이 나와서 해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도 안 하고 있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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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보이넥스트도어vs라이즈, 5세대 자존심 건 승부?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두 팀이 '놀라운 토요일'에 뜬다. 보이넥스트도어 성호·운학과 라이즈 성찬·원빈이 그 주인공이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422회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성호와 운학, 라이즈 성찬과 원빈이 출연해 넘치는 패기와 예능감을 뽐낸다. '놀라운 토요일'에 처음 방문한 네 사람은 시작부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낸다. 성호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브레인 그룹'임을 증명하라는 회사의 미션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운학도 도레미들과의 인연을 앞세워 활약을 예고한다. 앞선 출연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성찬은 '먹케이' 영케이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육상선수 출신인 원빈은 '울산 치타'다운 면모와 함께 김동현을 스승으로 삼고 싶다는 뜻밖의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애피타이저 게임 '몸으로 말해요-노래 제목 편'에서는 성호와 운학의 '보이 팀', 성찬과 원빈의 '라이 팀'이 맞붙는다. 네 사람은 빠른 눈치와 센스 넘치는 동작, 완성도 높은 댄스 설명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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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었던 라이즈, 'II'로 다시 제 궤도 [뉴트랙 쿨리뷰]
가수에게 변화는 필요하고 실험은 숭고하다. 그러나 변화와 방황 사이의 경계는 때때로 흐릿하다. 방황이 나쁜 것은 아니다. 길을 잃어봐야 제 길을 안다.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질 때 다시 본질로 안내하는 확고한 나침반은 다름 아닌 음악 그 자체다. 라이즈(RIIZE)는 7개월 만의 컴백으로 전성기의 감각을 알리는 사이렌을 힘껏 울렸다. 바로 미니 2집 'II'(투)로다. 라이즈를 처음부터 따라온 이라면 이 팀의 가장 또렷한 정체성이 어디서 왔는지 금세 떠올릴 것이다. 이른바 '악기 시리즈'다.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에서 기타의 펑키한 리프로 시작한 계보는 'Talk Saxy'(토크 색시)의 중독적인 색소폰으로 이어졌고, 미니 1집 'RIIZING'(라이징)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에서 베이스를 전면에 세우며 정점을 찍었다. 라이즈는 특정 악기의 음색이 곡의 정서와 사운드 전체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기능하게 했고, 이는 곧 라이즈의 독자적인 색이 됐다. 맑고 도발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에너지, 귀에 달라붙는 훅의 중독성, 이를 몸으로 구현하는 퍼포먼스의 삼각 구도 역시 단단하게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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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Do your dance', 말보다 무대로 보여줄 것” [일문일답]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라이즈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타이틀 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를 포함해 ‘SOAR’(소어), ‘D-D-Done’(디-디-던), ‘Overdrive’(오버드라이브), ‘Like a Bomb’(라이크 어 밤), ‘In a Loop’(인 어 룹)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Do your dance’는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곡으로, 곡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강렬한 디스토션 808 베이스와 무심한 듯 쿨하게 반복되는 후렴구의 대비가 매력을 더했으며, 가사에 따라 전개되는 포인팅 안무 및 시그니처 손동작과 함께 ‘보는 맛’ 있게 구성된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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