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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노다지, 거부하는 건 멍청한 짓"…트럼프, 민주당에 맹포격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의회 상·하원을 석권한 민주당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방침을 공식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속도론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으로서 슈퍼지능(SI·트럼프 대통령이 AI를 대체해 사용하는 표현)을 100% 지지한다"며 "SI를 통해 부유해지길 원하는 주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I는 황금 같은 기회"라며 "어리석은 지도자들만이 SI가 가져올 부를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3일 중간선거 직후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과 의원들이 AI 기술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센터 신·증설에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나왔다.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거나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방 전력망 과부하 및 전기료 상승, 탄소 배출, 수자원 고갈 등을 문제 삼으면서 AI 데이터센터 동결 및 전력 규제 입법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민주당의 이 같은 규제 방침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가 폭락하자 "이건 공화당이 아니라 '더모크랫'(Dumocrat·멍청한 민주당원을 뜻하는 합성어)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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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코스피 5000 붕괴에 긴급 회동 "투자자 불안 해소 총력 쏟겠다"
코스피가 9개월 여 만에 장중 한 때 5000선이 붕괴한 가운데 당정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투자자 불안 심리 해소를 위해 정책적 총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금융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자 불안 심리가 커져 있던 상황에서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확산 등이 (이날 주가 폭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라며 "동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큰 구조적 특성이 변동성을 키워 국내 증시가 과도하게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주가 급락은 국민 자산 안전성과 관련한 문제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부가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한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되지만, 이는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일 뿐이기 때문에 국민 안정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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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8조 날아갔다…블루웨이브에 국민연금 M7 평가액 요동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블루웨이브' 이후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매그니피센트7(M7) 주식 평가액이 하루 만에 약 20억4800만달러(약 2조78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감소분의 절반 가까이는 엔비디아에서 발생했다. 뉴욕 증시 급락은 인공지능(AI) 규제 강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에 따른 것이다. 6일 머니투데이가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관투자자 보유주식 현황 보고서(13F)의 6월 말 보유 수량에 4·5일 뉴욕증시 종가를 적용한 결과 국민연금의 M7 평가액은 5일 종가 기준 약 453억8200만달러로 하루새 4. 3% 감소했다. 대상 종목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다. 국민연금이 6월 말 보유 수량을 이날까지 유지했다고 가정한 산술적 추정치다. M7은 6월 말 기준 국민연금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의 28. 1%를 차지한다. M7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등 미국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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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쓰나미'에 원/달러 환율, 14.5원 '쑥'…6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이른바 '블루 쓰나미' 여파가 외환시장을 덮쳤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AI(인공지능) 규제 강화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사이 15원 가까이 급등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4. 5원 오른 1356. 6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지난달 1일(1358. 4원) 이후 약 한 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폭은 지난 5월12일(17. 5원)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특히 이날 주간장에선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원/달러 환율이 한때 1362원대로 치솟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은 AI 규제 우려에 대내외 증시가 폭락하며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밤사이 뉴욕 3대 증시가 폭락했고, 국내 증시도 폭락을 피하지 못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이날 오후 3시25분 101. 80으로 전날(101. 55)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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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웨이브'에 간신히 지킨 5000피…"당분간 변동성 지속"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블루 웨이브' 여파로 코스피가 이틀간 13% 이상 하락했다. 코스피는 간신히 5000선을 지켜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인한 낙폭이 과도하지만, 당분간 변동성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 11포인트(6. 02%) 내린 5059. 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8% 넘게 급락했고, 장 중 4911. 28까지 내려왔다. 코스피가 장 중 50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6일 이후 273일 만이다. 오전 9시3분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20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미국 민주당이 AI 데이터센터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종합지수는 5. 52% 하락했다. S&P500지수는 4. 36%,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 44%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12% 이상 미끄러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이날 폭락의 주된 원인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따른 것"이라며 "AI 인프라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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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쓰나미'에 코스피도 온통 '파란' 불...6% 급락, 5000피 턱걸이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블루 웨이브' 여파로 코스피가 연일 하락했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SK하이닉스는 10% 넘게 급락했다. 장 중에는 5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 11포인트(6. 02%) 내린 5059. 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8% 넘게 급락했고, 장 중 4911. 28까지 내려왔다. 코스피가 장 중 50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6일 이후 273일 만이다. 오전 9시3분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20분간 매매가 중단됐다. 미국 민주당이 AI 데이터센터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종합지수는 5. 52% 하락했다. S&P500지수는 4. 36%,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 44%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12% 이상 미끄러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이날 폭락의 주된 원인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따른 것"이라며 "AI 인프라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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