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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3' 지진희, 염정아 결혼식 사회까지 봐준 찐친의 폭로
배우 지진희가 '언니네 산지직송3' 사 남매와 장어 4,000마리 잡기에 나선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 8회에서는 경남 하동을 찾은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게스트 지진희와 함께 조업과 계곡 나들이를 즐긴다. 지진희는 염정아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을 만큼 20년 넘게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 이날 그는 염정아와 부산에서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일화를 꺼내며 오래전부터 변함없던 그의 청소 사랑을 전한다. 사 남매 몰래 도착한 지진희는 독특한 작전으로 깜짝 카메라도 준비한다. 오랜 친구 염정아까지 놀라게 한 그의 등장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만남의 반가움을 나누기도 잠시, 다섯 사람에게는 만만치 않은 조업이 기다린다. 황토에서 자란 광양 노지장어 4,000마리를 맨손과 맨발로 잡아야 하는 것. 이들은 "4천 마리를 어떻게 잡아?"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넓은 진흙밭을 가득 채운 장어들의 움직임에 평소 거침없던 막내 노윤서도 주춤한다.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자 지진희는 '장어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사 남매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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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담배 가르쳐"…유재석이 언급한 유명 배우
방송인 유재석(54)이 홍콩 배우 주윤발을 보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재석이 "롤모델이 주윤발이냐"라고 묻자 이정은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영화 '영웅본색'에 빠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제 친구는 중문과에 갔고 주연 배우인 주윤발에 반한 저는 연극영화과에 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주)윤발이 형님이 그 당시에는 정말 우리에게 영향을 이렇게 많이 줬다"며 "이정은씨는 주윤발을 보며 연기를 꿈꿨다. 저한테는 담배를 가르쳐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다른 걸 배워야 했는데"라며 "지금은 끊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이정은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2003년 극단을 만들어 두 작품을 했는데 둘 다 실패했다"며 "빚이 5000만원까지 생겼다"고 털어놨다. 우현, 신하균, 지진희 등에게 5000만원을 빌렸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빌린 돈을 갚는 데 무려 13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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