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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구강암으로 사망"...차인표, 13년 전 돌연 방송 하차한 사연
배우 차인표가 13년 전 구강암으로 떠난 동생을 그리워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Shinaelife)'의 인터뷰 코너 '유어라이프'에는 차인표가 출연해 아내 신애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영상에서 차인표는 가족사진을 통해 삶을 돌아본 뒤,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2005년 11월 입양한 딸을 만난 순간을 꼽았다. 그는 딸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고 나서 한 달도 안 됐을 때다. 집에 있는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나갔다가 빨리 들어와서 아이에게 코를 댔더니 자다가 눈을 뜨더니 날 쳐다보더라. 너무 행복해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생명이 같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세상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다"며 "작은 생명 하나가 집에 온 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관점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사진을 바라보며 "촬영으로 바빴을 때라 남편이 육아할 때가 많았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밖에 처음 데리고 나가고 흙도 만지게 했다. 모든 게 처음일 때였다. 세상이 얼마나 경이롭게 느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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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의 참 의미를 전한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스테이지]
1989년 개봉한 피터 위어 감독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었다. 입시와 권위주의 교육 속에서 성장한 세대에게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실을 즐겨라)’의 가르침은 삶의 태도를 바꾸는 전향적인 사건이었다. '죽은 시인의 사회'가 국내 첫 라이선스 연극으로 공연 중이다. 37년이 지난 지금 이 연극은 단순히 명작 영화의 향수가 아니라, 우리 교육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한국 교육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교사의 권위가 무너진 시대, 한때 올바른 삶으로 이끄는 교육을 뜻했던 ‘참교육’은 불의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큰 폭력으로 대응하는 복수의 언어로 전략해 버렸다. 지식의 전달이나 진학을 지도하는 교육의 기본적인 역할마저 상당 부분을 학원이나 과외 교사에게 넘어간 현실에서 올바른 삶의 길을 질문하는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은 이제는 판타지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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