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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익 987억..전년 대비 118% 증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565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8%,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원료가 상승 등 대외 변동성 확대에도 △에어백,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주요 소재 판매 확대 △화학 제품 매출 증가 △패션부문의 브랜드별 고른 신장세 등으로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 분기 대비 성장세도 이어갔다. 운영의 효율화 프로젝트를 통한 아라미드 적자폭 축소, 패션 부문 준성수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 9. 6%, 59. 5% 늘렸다. 산업자재부문은 에어백,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의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타이어코드는 하이브리드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함께 개선됐으며 아라미드는 설비 가동률이 향상됐다. 화학부문은 석유수지의 전방산업 수요 확대 및 기타 고부가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CPI)도 가동률이 개선되며 이익 상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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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성지' 고베, 2시간이면 간다…진에어, 취항식 진행
진에어가 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일본 대표 휴양 도시인 고베 노선의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첫 운항을 맡은 승무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노선은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로 매일 1회 운항한다. 출국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해 고베에 3시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고베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6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그동안 고베를 찾으려는 여행객은 오사카에 도착 후 기차나 버스로 1시간 넘게 이동해야 했다. 이번 직항 개설로 이동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고베는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정취와 다채로운 식도락 문화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개항기 역사가 느껴지는 '기타노이진칸' 거리를 걷거나 해안 야경 명소인 '메리켄 파크', 일본 3대 고온천인 '아리마 온천'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급 쇠고기 '고베규' 요리와 디저트 카페 투어도 미식가들에게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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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사옥에서 '골프채 난동'…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골프채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출입문을 내리치며 난동을 피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마포구 합정동 YG 사옥의 유리 출입문을 골프채로 두들기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골프채를 들고 YG 사옥으로 달려가 여러 차례 출입문을 가격했다. 이후 인근에 있던 남성에게 제지당한 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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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전남광주 화순군이 오는 10월 화순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의 소비와 체류를 늘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방문객의 동선을 화순읍 중심상권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까지 확대해 관광과 소비가 함께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축제 공연에 참여하는 인기 트로트 가수의 팬 사인회를 공연 종료 후 화순읍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화순읍 중심 상권으로 발걸음을 옮겨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 기간 고인돌전통시장과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파크골프장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미션까지 모두 수행하면 시장 내 기념품과 참여 점포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화순군은 이번 축제를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가을꽃 경관, 전통시장, 생활문화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곳곳으로 소비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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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베이스그룹, 왜 트럼프家에 30억 건넸나"…美민주당 뇌물의혹 조사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에 지난해 20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30억원)를 건넨 한국 중견그룹사 베이스그룹을 잠정적인 뇌물 공여자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고 워싱터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스그룹은 까뮤이앤씨를 비롯해 투자·건설·주류수입 등의 자회사를 보유한 국내 중견기업집단으로 손자회사인 한국알미늄이 미국 상무부의 관세 제재 대상에 오른 상태다. 베이스그룹이 제재를 무마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 가족 기업에 돈을 건넨 게 아니냐는 게 민주당 의원들의 의심이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리처드 블루먼솔(코네티컷), 앤디 김(뉴저지) 상원의원은 지난 6월 말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재산 신고 자료에서 베이스그룹이 지난해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 200만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된 것과 관련, 김성집 베이스그룹 회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200만달러 지급 목적을 밝히도록 촉구했다. 공개된 재산 신고 자료에는 지급 사유가 '의향서'(letter of intent)와 '환불 불가 개발 수수료'(nonrefundable development fee)의 일부로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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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겪던' LIV 골프 기사회생, "새 시대 함께 할 투자자 확보"... 불투명한 투자자 정보는 불안 요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키웠던 LIV(리브) 골프가 PIF의 지원 종료를 앞두고 존폐 위기에 몰렸으나 살 길을 찾았다.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해 미래를 기약할 수 있게 됐다. LIV 골프는 6일(한국시간) "LIV 골프가 주요 투자자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콧 오닐 LIV 골프 최고경영자(CEO)는 "정말 기쁘다. 이번 투자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다"며 2027시즌 진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고 "2028년과 2029년, 2030년에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투자자의 신원과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LIV 골프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고 이사회 승인도 마쳤다. 거래는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닐 CEO는 "LIV 골프에는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고, 그중 상당수는 뛰어난 리더라는 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제가 듣고 이해한 바로는, 많은 선수들과 매우 활발한 대화가 오갔다고 한다.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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