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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JTBC·KBS '공동중계' 확정, MBC·SBS에선 못 본다 '협상 최종 불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는 JTBC와 KBS를 통해서만 볼 수 있게 됐다. 반면 MBC와 SBS 중계는 최종 무산됐다. 22일 JTBC 측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와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 최종 결과 KBS만 JTBC와 합의했고, MBC·SBS 간 협상은 불발됐다. 앞서 1억 2500만 달러(약 1847억원)에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했던 JTBC는 중앙그룹이 절반을, 나머지 지상파 3사가 사당 16. 7%씩 부담하는 구조를 제안했으나 협상이 무산됐다. 이후 거듭된 협상 끝에 JTBC는 3사에 각 140억원에 중계권 구매를 최종 제안했고, KBS는 최종 기한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합의했으나 MBC·SBS는 끝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JTBC 측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이어 국민적 관심사인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길어져 우려가 커진 것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탄탄한 중계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JTBC와 합의한 확정된 KBS 측은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의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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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5㎏ 밀수' 유통망 3곳 더 있었다...'마약왕' 박왕열 기소
필리핀 교도소 수감 중에도 한국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일명 '마약왕' 박왕열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외 연계 마약 유통조직 3개를 추가로 확인하고 범죄수익 추적에 나섰다. 수원지검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22일 박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합수본에 따르면 박씨는 공범들과 짜고 필리핀·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오거나, 국내에 숨겨 놓은 마약을 판매·관리·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5㎏ 등을 해외에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LSD·엑스터시·케타민·코카인·합성대마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공범들과 주고받거나 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박씨가 필리핀 수용시설 안팎의 공범들과 연락하며 국내 조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리핀 내 별개 마약 유통조직 총책 등 5명을 현지에서 조사하고 범행에 쓰인 휴대전화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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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다시 한번 노리는 5월의 초대박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초대형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광폭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5월 29일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데뷔 초부터 독보적인 '쇠 맛'으로 대표되는 콘셉트를 구축해 온 에스파는 이번 앨범을 통해 특유의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한층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2024년 발매해 신드롬급 인기를 끈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다. 당시 에스파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 달성, 주요 시상식 대상 싹쓸이는 물론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던 만큼, 신보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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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전 세계 25개 도시 월드투어 추진…8월 서울 공연 스타트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5월 정규 2집 컴백과 함께 전 세계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에스파의 새로운 투어 일정을 담은 모션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투어의 명칭은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æ(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아이)'로, 미완성 형태의 문구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월 7~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어 11일 대만 타이베이공연을 거쳐 9~10월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산미겔 데 아옌데,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캐나다 해밀턴, 미국 엘몬트, 워싱턴 D. C. ,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밴쿠버 등 북남미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열기는 2027년 유럽으로 이어진다. 1월부터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 9개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에스파가 오는 5월 29일 발매할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와 맞물려 진행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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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오르던 관광객에 총기 난사...멕시코서 7명 사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의 유명 유적지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무장한 남성 1명이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내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관광객들을 향해 총을 쐈다.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수십 명의 관광객이 피라미드 꼭대기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으로 캐나다인 관광객 1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총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다쳤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콜롬비아·러시아·캐나다 국적 관광객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범행 이후 총격범은 스스로 총을 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총을 든 남성이 피라미드 위에 서 있는 모습과, 총성이 울리자 관광객들이 몸을 숙이거나 몸을 피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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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U-19 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함께 간다... "A대표팀과 함께 훈련+조별리그 관람, 8년 전 쿠보·이토처럼"
일본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성인 대표팀의 트레이닝 파트너로 나선다. 일본 '사커킹'은 20일 "일본축구협회(JFA) 기술위원회가 야마모토 마사쿠니 위원장의 브리핑을 통해 U-19 대표팀의 월드컵 트레이닝 파트너 동행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U-19 선수단은 약 20명 규모로 야마구치 사토시 감독이 이끈다. 이들은 멕시코 몬테레이에 열릴 월드컵 사전 캠프부터 합류해 조별리그 3경기를 성인 대표팀과 함께 보낸다. 같은 기간 프랑스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토너먼트' 대회에는 스가와라 다이스케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2팀 체제로 운영한다. 일본은 코로나19 여파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U-19 팀의 동행을 취소한 바 있다. 이전 2018 러시아 대회에선 큰 효과를 봤다. 당시 훈련 파트너로 참가했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스가와라 유키나리(브레멘),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하시오카 다이키(헨트) 등은 현재 일본 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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