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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먼저 포기했나' 한화는 '왜' 비디오판독 안했을까, '필승조 투입→9회 강백호 교체→판독 포기' 앞뒤가 안 맞는 운영
크게 뒤져 있는 상황에서도 필승조를 모두 투입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엔 오히려 먼저 경기를 포기한 듯한 결정을 내렸다. 선수단도 납득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팬들은 공분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3차전 경기가 열린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한화가 1-6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중견수 방면 타구를 날렸다. 김지찬이 자연스럽게 타구를 잡아냈고 2아웃이 됐다. 그러나 포구 전에 먼저 바운드 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공격이었기에 충분히 비디오판독을 써볼 만한 상황이었으나 그대로 넘어갔고 이도윤의 삼진아웃으로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중계를 통해 느린 화면이 전파를 탔고 타구가 땅에 먼저 맞은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았다. 아웃 판정 직후 선수들은 하나 같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최종적으로 한화 벤치에서 요청하지 않았다. 타자 채은성을 비롯해 더그아웃에서도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 쪽을 바라보며 비디오판독을 의미하는 네모를 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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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쓴다고 했는데' 결국 1군 등록, '손아섭과 트레이드' 이교훈 콜업 "타이밍 되면 써볼 것"... 이상규 말소 [대전 현장]
'KBO리그 통산 안타 1위' 손아섭(38·두산 베어스)을 보내고 받아온 투수가 결국 1군에 등록됐다. 김경문(68)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이교훈(26) 2군에서 먼저 활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으나 불펜이 최악의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즌 3차전을 앞두고 투수 이상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그 자리를 이교훈으로 채웠다. 이교훈은 지난 14일 한화가 손아섭을 보내고 1억 5000만원을 받으며 트레이드로 함께 데려온 좌완 투수다. 김 감독은 지난 14일 이교훈에 대해 바라는 점을 묻자 "아직은 뭐"라며 "인사하고 홈 3연전에서 같이 연습하면서 선수들과 편해진 뒤에 다시 2군에 가서 준비하다가 그 다음 기회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불펜 상황은 김 감독의 마음을 바꿔놓았다. 14일 삼성과 1차전에서 KBO 역대 최초의 기록인 18사사구를 허용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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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노장도 이런 야구는 처음이다' 그런데 '또' 10사사구+3실책, 한화 연패탈출 길이 안 보인다 [대전 현장]
"야구하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 KBO리그 출범 후 40년이 훌쩍 넘는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졸전이었다. 적시타 단 하나 없이 18사사구를 내주며 패하자 사령탑도 할 말을 잃었다. 그러나 충격 효과는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다시 한 번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5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5-13으로 졌다. 5연패를 당한 한화는 6승 9패를 기록, 롯데 자이언츠와 나란히 공동 7위가 됐다. 전날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투수 9명을 썼는데, 8명이 사사구를 허용했다. 마무리 김서현은 타자들과 승부를 펼치지 못하고 홀로 사사구 7개를 허용하며 승계 주자 실점 포함 5점을 내줘 패전의 멍에를 썼다. 15일 삼성전을 앞두고 만난 김경문(68) 감독은 "야구하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동성중-공주고-고려대를 거쳐 1982년부터 OB 베어스(두산 전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의 야구 인생은 무려 50년을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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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도 꽃은 핀다' 4연패 한화의 희망, 5할 맹타 'NEW 리드오프' 이원석이 떴다 [대전 현장]
한화 이글스가 KBO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18사사구를 내준 팀이 됐다. 충격적인 역전패에 앞서 5점을 뽑아낸 타선의 활약이 묻혔지만 이원석(27)의 활약 만큼은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한화에 반가운 호재다. 이원석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타율 0. 533(15타수 8안타) 1도루 3타점 2득점, 출루율 0. 533, 장타율 0. 667, OPS(출루율+장타율) 1. 200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득점권 타율도 0. 750에 달한다. 시즌을 앞두고 1라운드에서 뽑은 신인 오재원(19)이 주전 중격수로 낙점받고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 기회를 받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자 타율 0. 208로 부침을 겪었고 강점인 수비에서도 실책 2개를 저질렀다. 김경문 감독은 이원석을 떠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원석은 지난 7일 콜업됐고 1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기 시작했다. 연일 맹타를 휘두루는 중이다. KIA와 치른 2경기에서 10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원석은 전날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5타수 4안타 1도루 1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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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한화, 마무리 바꿨다 '김서현→잭 쿠싱'... 김경문 감독 "엔트리 변경은 지는 팀들의 행동" [대전 현장]
"자꾸 지는 팀들이 하는 행동이다. " KBO리그 역사상 유례없었던 단일팀 18사사구 경기. 9명의 투수 중 단 한 명만 빼놓고는 모두 사사구를 허용하며 자멸했지만 김경문(68) 한화 이글스 감독은 단호했다. 김경문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야구하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라며 "우리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기하면서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희망을 가져야 긴 레이스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엔트리엔 변화가 없었다. 전날 손아섭(두산)과 트레이드 해 1억 5000만원과 함께 받아온 좌투수 이교훈(26)도 등록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엔트리 변경은) 자꾸 지는 팀들이 하는 행동이다. 투수 바뀌고, 야수 바뀌고, 약한 팀들이, 지는 팀들이 바뀐다"며 "우리가 지금 연패를 하고 있지만 마이너스 2승 밖에 안 된다. 어떤 타이밍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5할을 만들 수 있다. 일단 연패를 빨리 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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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짜 승리가 있나' 삼성, '18사사구' 자멸한 한화 꺾고 4연승→단독 2위 도약 [대전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기분 좋은 4연승을 이어갔다. 상대 투수진이 자멸하며 18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힘을 아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6-5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삼성은 9승 4패 1무를 기록, 단독 2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4연패에 빠진 한화는 6승 8패로 단독 7위로 내려앉았다. 이날도 한화생명볼파크의 1만 7000 관중석은 가득 들어찼다. 한화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지만 한화는 웃지 못했다. 부진에 빠진 노시환이 2군행 통보를 받은 가운데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 삼성은 이날 박승규(우익수)-김지찬(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강민호(포수)-이성규(좌익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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