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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명박·박근혜 유세 약발 없어…시도지사 6곳, 재보궐 5곳 접전"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전국 광역단체장 16곳 중 6곳, 재보궐 14곳 중 5곳을 접전 지역으로 꼽았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를 통한 보수층 결집 시도에는 "약발이 없다"며 판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기 평택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대구 달성, 울산 남구, 부산 북구가 경합지역"이라며 "대구 달성과 울산 남구는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력한 곳인데 전태진 후보와 박형룡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단체장 선거는 "6곳이 접전이라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울산은 (진보당과의) 단일화 효과로 방향이 안정적으로 잡히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등 6곳을 접전 지역으로 보고 있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에는 "그만큼 대구시민들이 절박함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구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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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 막판 총력전…정청래 '중원' 공략, 장동혁 '험지' 지원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여야 지도부가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중원인 충청 표심잡기에 공을 들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험지인 제주 등을 당일치기로 찾아 막판 역전극을 노린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에 있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지역 민심을 살피고 박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이후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충청은 정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20차례나 찾을 정도로 공을 들여 온 곳이다. 정 위원장은 이후 경북 안동시로 장소를 옮겨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삼걸 경북 안동시장 후보를 지원 사격한다. 이어 울산 남구를 찾아 최근 범여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된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후보와 함께 민주당 재보궐선거 영입 1호인 전태진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유세를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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