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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불참…전성수 "깊은 유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 의장의 결정에 대해 언론사의 일방적 보도를 차용한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최 의장은 17일 경선 불참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 단수 공천받아 당선됐는데, 이 과정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전 구청장을 이번에 경선 후보로 정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당시 경선을 준비하던 4명의 예비후보가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2025년 12월에는 JTBC 보도를 통해 당시 공천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 문제에 대한 충분한 해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며 "그 순간 4년 전 공천 과정의 의혹은 경선이라는 형식 아래 묻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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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최호정 의장 경선 불참 안타까워…힘 모아달라"
전성수 현 서초구청장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6·3지방선거 경선 불참 결정에 몹시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 구청장은 전날(16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구청장 직무가 정지됐다. 이날 전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 의장이 경선 불참의 이유로 한 언론사의 일방적 보도를 차용하고 우리 당의 시스템 공천을 부정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인 보도에 대해) 이미 민·형사상 고소를 통해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 의장을 향해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독재적 여당의 공세로부터 서초와 서울을 지켜내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최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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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불참키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에 불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경선 불참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 공관위 결정에 명분을 보태는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최 의장은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서초구와 서초구민 그리고 서울 시민에 대한 저의 책임감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발전과 서울 시민의 삶을 위한 길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선 불참 입장문 전문이다. 저는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이 결정의 이유를 서초구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경선 확정은 4년 전 의혹에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4년 전, 현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 지역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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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4월1일 신청사 개청식..."소통하는 교육의 장"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1일 서울 용산구 신청사 대강당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청식은 '닫힌 공간에서 열린 미래로 - 용산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변화가 만나는 날'을 주제로, 서울교육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학생·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서울교육의 100년을 시작하는 상징적 자리로 마련된다. 개청식에는 최교진 교육부장관, 최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계·지역사회 대표, 학생·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서울교육마루 개청 선언 디지털 세리머니'가 진행돼 서울교육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상징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기존 관공서 중심의 폐쇄적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시민 친화형 열린 공공청사로 조성됐다. 건물 저층부에는 개방형 라운지, 커뮤니티 계단, 북카페,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이자 소통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사를 기반으로 △미래교육 정책 추진 △학생 중심 교육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확대하며 '다음 백년을 위한 서울교육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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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안전망 강화…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제5기 출범
서울시는 '자율방재단연합회' 제5기 출범에 맞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청 본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제4기 노고를 기리고,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연합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 중심으로 재난 예방과 생활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7847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대표하는 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구성됐다.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전·현직 임원과 25개 자치구 단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연합회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단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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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현장서 답 찾는다…시민 삶 담은 생활정치가 지방의회 역할"
"주민들은 안 풀리는 일이 생기면 '최호정에게 가보라'고 말합니다.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창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게 지방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인 최호정 의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이 같이 말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관통한 열쇳말로 '현장'을 제시했다. 최 의장은 "의회는 감시와 견제의 기관이지만, 시민 삶의 불편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풀어내는 생활정치의 무대이기도 하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이 결국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 1월 신설된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도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가장 먼저 현장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며 "결과적으로 시민들이 찾고 기댈 수 있는 창구가 한 곳 더 생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임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는 '가사·돌봄노동 경력 인정' 조례를 들었다. 19년간 전업주부로 지낸 자신의 경험이 조례안 도입의 배경이 됐다. 최 의장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가정을 꾸린 시간은 사회에 다시 나오면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며 "성별과 관계없이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다시 사회에 나올 때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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