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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주권거래 정지…메가박스와 동반 회생신청
한국거래소가 15일 개장 전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회사가 전날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데 따른 조처다. 콘텐트리중앙은 이날 공시에서 "전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같은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보전처분·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법원에서 당사가 제출한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의 심사를 통한 회생절차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콘텐트리중앙은 비상장 종속회사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를 신청한 사실도 공시했다. 메가박스중앙의 신청일자는 콘텐트리중앙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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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6억 채무불이행에 신용등급 'CCC' 강등
JTBC가 206억원 상당의 유동화 차입금을 갚지 못해 JTBC, 중앙일보, 중앙일보엠앤피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JTBC 장기신용등급을 'BBB 부정적'에서 'CCC'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C'로 하향했다. 미르제이차 56억원, 제일티비씨제이차 150억원 등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불이행한 영향이다. 중앙일보의 장기 신용등급도 'BBB 부정적'에서 'BB-'로,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B-'로 각각 내려갔다. 중앙일보엠앤피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B-'로 하향 조정됐다. 장기신용등급 'CCC'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투기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부여된다. 'BB'는 원리금 지급 확실성에 당면한 문제는 없지만 장래의 안정성면에서 투기적 요소가 내포돼 있다는 의미다. 김나연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채무불이행으로 여타 유동화 차입금과 회사채 차환 위험이 상승하는 등 유동성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에 대해서는 "JTBC의 신용도 하락에 따른 계열전반의 자금조달 불확실성 확대로 재무부담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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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체코전 승리에…'월드컵 중계권' 콘텐트리중앙 급등
콘텐트리중앙이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와 함께 주가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국내 흥행부진 우려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앙그룹은 월드컵 중계권료 부담에 따른 재무 불확실성이 잇따라 제기됐다. 12일 오후 1시6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560원(12. 61%) 오른 4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800원(18. 20%) 오른 5240원이다.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4870원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 4400~4500원대에서 횡보하다 오전 12시27분을 기점으로 급반등했다. 국가대표 황인범이 첫 경기 상대 체코를 상대로 후반 21분 동점골을 기록한 시점이다. 오현규가 후반 34분 역전골을 터뜨리자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재차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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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10%↑…중앙일보·JTBC 사옥매각에 재무개선 기대
콘텐트리중앙이 22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중앙그룹이 핵심 계열사 사옥·스튜디오를 팔아 현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7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10. 03%) 오른 647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6500원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중앙그룹 핵심 부동산 자산 유동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날 밝혔다. 유동화 대상은 서울 상암 소재 '중앙일보 빌딩'·'JTBC 빌딩', 경기 고양 소재 '일산 스튜디오'다. 거래는 중앙그룹이 부동산을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추진한다. 매각 자산을 중앙일보·JTBC 등이 10년간 장기 임차하는 구조다. 총 거래규모는 약 5500억원으로 매각자문은 컬리어스코리아가 맡았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중앙그룹과 이달 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자산실사와 세부조건 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거래종료 목표시점은 올 8월 말이다. 시장에선 중앙그룹이 부동산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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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이어 '호프' 기대감까지↑…콘텐트리중앙, 13%대 강세
콘텐트리중앙 주가가 장 초반 13%대 상승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메가박스가 1분기 적자를 대폭 줄인데다, 2분기 연달아 대기 중인 대작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720원(13. 74%) 오른 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이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4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03억원 적자)보다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지난 1분기 왕사남 흥행 효과를 본 데다, 2분기 나홍진 감독의 '호프', 연상호 감독의 '군체' 등 한국 영화 기대작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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