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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격돌' 유도 아시안게임 명단... 북한, 5명 파견 확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국과 북한 유도가 물러설 수 없는 메달 경쟁을 펼친다.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0개 등 총 125차례 포디움에 오르며 종주국 일본(총 133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김하윤)와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분위기 반전의 선봉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종(양평군청·남자 100㎏ 이상급)과 허미미(경북체육회·여자 57㎏급)다. 생애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민종은 파리 올림픽 전후로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와 2026 IJF 그랜드슬램 정상을 밟으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내손녀이자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 역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개인전·혼성 단체전 2관왕을 겨냥한다. 한국의 금빛 질주를 위협할 상대로는 북한 유도 대표팀의 전력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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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개막…"상상을 현실로"
경북도는 지난 3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2026)를 개막하고 오는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세연 조직위원장, 국내외 영상·콘텐츠 산업 전문가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총 340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종합대상은 최첨단 AI 기술로 자원에 대한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그로 인한 자멸 과정을 감각적인 스펙터클로 풀어낸 이상훈 감독의 작품 '오아시스'(Oasis)가 차지했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게임·광고·창작·숏폼 등 부문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GAMFF 2026은 구미(AI·가상융합), 포항(특수영상 및 영화·광고), 경산(AI 기반 게임) 등 경북 주요 3개 도시의 특화 산업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독창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 양 경제부지사는 "이번 영상제를 계기로 전 세계 AI 크리에이터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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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7번째 자매도시는 '장흥군'…시관광시설 입장료 '반값'
경기 용인특례시가 1일 전남광주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관광·농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장흥군청에서 사순문 장흥군수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용인시의 17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문화·체육·관광, 농축산, 행정, 경제 등 4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한다. 지역축제 상호 홍보와 청소년 프로그램 교류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스마트농업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 정책을 서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용인시민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장흥 126타워(정남진 전망대), 물과학관, 천문과학관,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편백소금집 등 주요 시설 입장료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편백숲 우드랜드 숙박료 역시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 "두 도시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용인의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에 장흥군 대표 캐릭터 '우표'도 함께하기로 한 만큼 끈끈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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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북 해역서 신해양레저 기술 완성한다
부산시와 경북도가 공동 추진한 '신해양레저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신해양레저 규제자유특구는 경북 포항시와 부산 청사포~신항 해역 등 682. 23㎢ 규모이며 지정기간은 이날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다. 특구 해역에서 △자율운항 레저선박과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안전 관제 △무인 수상구조로봇 △수중드론·무인수상선 등 신해양레저 관련 기술을 검증한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유인 조종이 전제인 현행 해양레저 규제에 특례가 적용돼 자율운항시스템을 조종 주체로 인증하고 자율운항·무인 기술까지 수용하는 실증의 길을 연다. 무인 수상구조로봇을 인명구조 주체로 인정하고 무인수상선·수중드론의 선박직원법상 승무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소관 4건의 실증도 특례를 적용한다. 부산과 경북은 각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기술개발부터 실증·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해양레저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 부산은 △해상 객체 인식·위험 판단 △초정밀 위치정보 기반 연안·항만 통합 안전관제 △수중드론·무인수상선 기반 해양환경·안전 모니터링 등 실증으로 현장 적용·사업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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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식품산업, 반도체 버금가는 국가전략산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식품산업의 국가 미래 전략산업화'를 경북의 지방주도 성장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이 지사는 "식품산업은 단순 가공산업을 넘어 AI·로봇·바이오가 결합되고 유통과 수출에서 관광·문화콘텐츠까지 파급효과가 큰 반도체에 버금가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지방은 스스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중앙은 준비된 지방에 과감하게 지원하는 것이 지방주도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식품산업의 5극 3특 성장엔진급 전략산업 지정과 메가특구 지정에 이어 규제특례 및 7대 통합 지원패키지(재정·세제·금융·인재·기술·제도·인프라) 적용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은 포항시 식품로봇, 구미시 스마트제조, 의성군 세포배양식품 등 푸드테크 3대 거점을 모두 확보한 광역자치단체다. 한편 도는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 전담조직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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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것 같지가 않아" 휴온스, 역대 최초 10전 전승 우승... 6년 만에 정상-'이적생' 강동궁 첫 라운드 MVP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휴온스가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라운드 전승 우승과 10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휴온스는 20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대회 최종일서 휴온스는 하나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NH농협카드전 승리로 우승을 확정한 휴온스는 하나카드전까지 승리, 2라운드 전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2023-2024시즌 3라운드를 전승(9연승)으로 우승한 NH농협카드에 이어 PBA 팀리그 역대 2번째로 라운드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10구단 체제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한 건 휴온스가 최초다. 아울러 NH농협카드(2023-2024시즌), SK렌터카(2025-2026시즌)에 이어 3번째로 10연승을 달성한 팀이 됐다. 휴온스는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우리금융캐피탈에 이어 5개 정규 라운드 우승 팀이 갖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동시에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우승 상금 1000만원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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