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2초 안에 드론 잡는다…방사청, 레이저대공무기 핵심부품 국산화
방위사업청이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천광'의 핵심 구성품인 레이저발진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1일 방사청에 따르면 천광은 최근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드론 및 무인기를 대상으로 광섬유 기반의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다. 천광은 레이저대공무기로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2월 전력화된 바 있다. 국산화한 레이저발진기는 지난 5월 국방 규격 제정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향후 천광 양산 물량부터 국내 기술로 제작된 레이저발진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군이 천광을 대공무기로 개발한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다. 레이저를 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전기세 정도에 불과하다. 탄약 공급 없이 계속 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빨리 교전할 수도 있다. 미사일 요격 땐 궤도와 속도 등을 계산해야 하는데 레이저는 보이는 대로 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산화에 성공한 레이저발진기는 레이저 무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구성품이다. 세계적으로 미국·이스라엘·중국·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만 자체 개발 및 양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울시, 카카오뱅크·넥슨과 손잡고 '청소년 금융역량' 키운다
서울시는 카카오뱅크, 넥슨코리아와 손잡고 청소년 경제·금융교육과 디지털 기반 정책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경제·금융 아카데미 △위기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및 지원 △청소년 금융혁신 뱅커톤 대회 △청소년몽땅-카카오뱅크 앱 연계 등 4개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앞서 시와 카카오뱅크, 넥슨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청소년 미래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정경제부의 '2024 초·중·고 학생 경제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제이해력(100점 만점 기준)은 초등학생(6학년) 61. 5점, 중학생(3학년) 51. 9점, 고등학생(2학년) 51. 7점으로 나타났다. 우선 시는 시립청소년센터 21개소와 연계해 청소년 360여 명(센터별 10~30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형 미래금융 교육모델'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경제. 금융 기초역량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가 전문 강사 및 교재 등을 맡아 일부 교육을 진행한다.
-
'모빌리티 소재기업' 승부수 던진 HS효성의 변신
HS효성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이동수잔) 소재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1위 타이어코드 사업을 기반으로 탄소섬유와 실리콘 음극재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배터리·우주항공·수소차 산업의 핵심 소재 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HS효성은 흑연의 한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용량 실리콘 음극제의 상용화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실리콘 음극재 사업추진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유미코아는 10년 이상 음극재를 개발하며 글로벌 배터리 셀업체들과 제품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S효성이 투자하는 실리콘 소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아 차세대 배터리 핵심 물질로 꼽힌다. 급속충전 구현이 가능하고 충전 효율과 주행거리 향상에도 유리해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조사기관 큐와이리서치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2024년 5억달러에서 연평균 40% 가까이 성장해 2031년 47억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
쉬는 논밭서 '햇빛' 키워 '전기' 수확…"구미 산단 RE100도 가능"
"농촌 고령화로 방치되는 농지가 너무 많습니다. 영농형태양광은 농지를 계속 관리하게 만드는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 경북 의성군에서 30년 넘게 거주하고 농사를 지으며 현장을 직접 겪어온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농지를 더 잘 관리하게 만드는 강력한 유인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농지 방치하느니 태양광으로 관리 동기 부여해야"━임 의원이 영농형 태양광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배경에는 '농촌의 고령화'라는 현실이 있다. 현재 농촌은 일손 부족으로 인해 관리되지 않은 채 잡초만 무성하게 방치되는 농지가 급증하고 있다. 21대 국회부터 진행됐던 영농형 태양광 법제화 논의는 그동안 농지 훼손 우려로 공전해왔으나, 재생에너지 확충 없이는 산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절박함과 농가 소득 안정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농촌 내부에서도 커지며 22대 국회에서 법안 통과로 결실을 맺었다. 임 의원은 "전기 생산도 중요하지만 농지가 농지로서 기능을 잃으면 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역설적으로 태양광 수익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면, 그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농민은 농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일
[종합] "기업이익은 기업 몫 공론화 자체가 부담" 명예회복 나선 '삼성맨'…"성과급 일부 사회공헌" 스타 못 부르면, 별볼일 없는 학교? 학생회비가 '무대'로 샌다 '사업보국' 이어가는 이재용…올해부터 사회기여 방안 검토 [녹색전환 게임체인저 영농형 태양광] 반도체도 자동차도…'에너지 농사' 지어야, 수출길 지킨다 [반도체가 쏘아올린 사회연대임금 논란] 초과이익공유 쪼개진 목소리 [지방선거 D-2] 與 "내란세력 심판 의지 반영" 野 "국민분노 본투표 향할 것" [오피니언] 전환금융 본질은 에너지 리스크 관리 '명심' '정심' '오심'보단 '민심' [국제] 트럼프, 종전 MOU 최종승인 미뤘다 [기획] 공정연료까지 탈탄소…기업 에너지 소비량 89%가 '재생' [산업] 이번엔 대만… 젠슨황·K기업 '깐부 회동' 대구로, 전주로…올여름 맥이 뛴다 게임인 줄 알았더니…미래 타이어 실험중 [금융] 불장 '녹아웃'에 고객 떠날라…은행들 'ELD'에 새옷 입힌다 [바이오] 건보수가 1. 65%↑…의원급 협상은 결렬 [유니콘 팩토리] 환급에서 데이터까지…관광소비를 읽다 [ICT·과학] "로봇 스스로 판단·실행…'자율 제조' 시대 열 것" [건설 부동산] "압구정은 현대" 통했다 반포엔 또 '래미안' 깃발 [사회] "연예인 잔치 그만" 대학축제 변화의 바람 [정책사회·문화] '부산병' 외국인 밀물, 상인들 "생큐·셰셰" [증권] AI데이터센터 연결부품 '세계1위'…월가 큰손도 줄 잇는다 반도체 '화력' 여전…사상 최고치 찍은 코스피 9000 갈까
-
논밭 위 태양광 설치하면 농촌·기업 '윈윈'인 이유
지난달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영농형 태양광법)'은 인구소멸과 소득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는 농촌에 새로운 경제적 활로를 열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같은 날 국회를 통과한 농지법 개정안과 맞물리면서 부족한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할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측면에서다. ━논밭 위 태양광 국내 첫 법제화…농사 안 지으면 패널티━영농형 태양광법 제정·농지법 개정의 핵심 중 하나는 그간 국내에서 법적 정의가 모호했던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했다는 사실이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기간이 '최장 30년'으로 명문화된게 눈에 띈다. 기존 농지법 체계에서도 일부 농지에서 '타용도 일시사용허가'를 받아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었지만 이 기간은 최장 8년에 그쳤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통상 20년 이상의 사업 기간을 전제로 수익성을 산출하는 만큼, 이번 개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제도 기반이 생긴 셈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한게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한게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