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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靑 초청 만찬…"통합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및 당권 경쟁에 나섰던 정청래·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진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만찬은 당의 통합과 민생·경제를 살피는 당정청 간 국정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한편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54. 8%를 득표한 김민석 후보가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득표순)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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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낙선' 김용 "제 부족, 결과 겸허히 받아들여…멈추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낙선한 김용 후보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 그날까지 평당원 김용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성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백의종군 평당원 김용의 손을 끝까지 잡아 주신 당원과 대의원 동지 여러분, 그 마음 하나하나가 제게는 이미 승리였다"며 "조직도 계보도 없는 평당원이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여러분의 믿음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지도부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경선은 끝났고, 이제 우리는 하나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새 지도부에 힘을 모아달라. 저도 가장 앞에서 돕겠다"고 썼다. 김 후보는 "저의 정치는 직책에서 나온 적이 없다"며 "당원의 자리에서 시작했고, 당원의 자리로 돌아간다. 시작에도 끝에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지도부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당의 혁신을 앞장서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무더운 여름날 현장과 각자의 자리에서 무한애정을 보내주신 지지자분들의 헌신과 사랑, 영원히 잊지않고 보답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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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최고위원' 최민희, 당선소감 "눈물나게 감사…두배 세배 갚겠다"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최민희 의원이 "이해찬 정신으로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친청계(친정청래)로 분류되는 한민수 최고위원은 "누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를 지키는지 지켜봐달라"고 했다. 이성윤 최고위원 역시 "눈물나게 고맙다"고 밝혔다. 최민희 신임 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에 "너무나도 힘든 경선 과정에 손 맞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같이 눈물 흘려주신 당원 동지들이 안계셨다면 아마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특별히 공주, 청주, 세종, 대전, 울산, 부산, 창원, 횡성, 대구, 제주, 인천, 나주, 익산, 수원, 일산 그리고 다시 대전까지 매주 함께 다니며 응원해주신 남양주갑 '미니미니 응원단' 당원들께 뜨겁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최고위원은 "정말 눈물나게 감사하다"며 "최민희를 민주당 새 지도부로 만들어주신 당원들의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 두배 세배로 갚겠다"고 적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역대급 폭염보다 뜨거웠던 이번 여름,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 동지 여러분을 만났다"며 "전해주신 이야기는 다 달랐지만 결국은 반드시 당을 하나로 지켜내라는 당부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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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계 3인' 전원 최고위원 입성 …與지도부 레드팀, 金리더십 흔들까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지도부가 출범했다. 김 대표와 결이 다른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 3명 모두가 당선되면서 김 대표의 리더십과 당내 의사 결정 과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최고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된다.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선출직 최고위원 5명과 김 대표가 임명권을 쥔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이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선 1위를 기록한 최민희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이어 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 순으로 득표했다. 최 수석최고위원과 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은 친청계로 분류된다. 최고위원회 9명 중 3분의 1이다. 당 대표 선거는 친명계의 승리로 끝났지만 최고위원은 친청계가 우위를 점하게 된 셈이다. 당 안팎에선 이들 3명이 김 대표 체제의 지도부에서 이른바 '레드팀'(당 내 공격자)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당헌 제112조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의 요건은 재적 구성원의 3분의 1 이상 출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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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분당 상황 우려"…김민석 대표 제1과제는 '당내 통합'
17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신임 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일체감 있는 당정·당청 관계 재정립과 함께 전례없이 극심한 당내 계파 갈등의 신속한 봉합이 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 차질없는 입법 지원을 위해선 집권여당의 '원팀·원보이스'를 복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김 신임 대표와 함께 친명계인 박선원·서미화 의원, 친청계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중 친청계가 수석 최고위원(최민희)을 포함해 3명으로 친명계를 압도한 것이다.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계파로 양분돼 상대 후보들의 과거를 파묘하고 '배신'과 '의리' 등을 언급하며 노골적으로 갈등·반목했다. 민주당 적통 논쟁은 물론 지방선거 책임론, 신천지 개입설, 불법 전화방 운영, 당원 대리투표 의혹 등 네거티브 공방이 어느 때보다 격화했다. 당내에선 의원들과 당원, 지지층이 이미 '심리적 분당' 상태라며 "당이 진짜 쪼개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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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당 대표에 김민석…'수석최고' 최민희 등 친청 3명도 당선
더불어민주당 새 당 대표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1위 득표로 수석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친청(친정청래)계 후보 3명 모두가 당선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54. 8%를 득표한 김민석 후보가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득표순)가 당선됐다. 김 신임 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선호투표제 방식의 결선 투표를 거쳐 당 대표로 확정됐다. 3위를 기록한 송영길 후보자를 1순위로 뽑은 이들이 2순위로 누구를 더 많이 선택했는지에 따라 당 대표가 가려졌다. 송 후보의 1차 득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김 대표와 2위인 정청래 후보의 득표율만 재환산돼 최종 공개됐다. 김 대표는 대구·경북·경남권 가중치가 반영된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이상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30%) 결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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