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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없이 1회 주사로 연골 재생" 바이오솔루션, 스페로큐어 국내 임상 승인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13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주사제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스페로큐어'의 국내 임상시험 제1/2a상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승인은 바이오솔루션이 지난 11월 10일 IND를 제출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임상 1/2a상은 K&L 등급 2 또는 3에 해당하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용량 증량,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 1상에서는 최대 18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용량군별 제한적독성반응(DLT) 발생 여부를 평가하고 최대내약용량(MTD)을 결정하며, 이상사례와 이학적 검사 및 면역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어 진행되는 임상 2a상에서는 투여 후 24주 시점의 100㎜ 시각아날로그척도(VAS) 통증 점수 변화량과 웹스터골관절염지수(WOMAC) 기능 점수 변화량을 두 가지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설정해 유효성을 평가한다. 임상 2a상은 1상에서 결정된 MTD에 따라 시험약 2개 용량군과 위약군을 포함해 총 68명 규모로 진행되며, 저용량이 MTD로 결정될 경우 대상자 수는 총 41명 규모로 조정된다 스페로큐어는 동종 소아 늑연골 유래 연골세포를 3차원 스페로이드 형태로 조직화한 관절강 주사용 세포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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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하반기 실적 예상 상회 전망-교보증권
교보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35만원을 유지했다. 14일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컨센서스를 50% 상회한 호실적을 시작으로 3~4분기에도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며 유럽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판매 호조, 상반기 확보한 칠러(냉각시스템) 수주의 매출전환 전망 등을 근거로 들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지수 변동성에도 국내 IT(정보기술) 대형주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반기 로봇 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이 확인될 시 다음해 실적이 성장하고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피지컬 AI·AI인프라(AIDC)·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친 협력 확대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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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소프트, 'AI 레드파인' 고도화…"임상 데이터 관리 전주기 지원"
디티앤씨알오 계열사 세이프소프트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AI(인공지능) 플랫폼 'AI 레드파인'(AI RedPine)의 적용 범위를 임상 진행 이후(Post-CDMS) 단계로 확장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프소프트는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체 개발 임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CDMS)인 '레드파인 CDMS'와 AI 기반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AI 레드파인 CPIP'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는 지난 4월 AI 레드파인 CPIP를 출시하며 임상 진행 이후 영역으로의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AI 레드파인 CPIP는 임상 준비(Pre-CDMS) 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프로토콜 분석부터 CRF(증례기록서) 설계, eCRF(전자 증례기록서) 빌드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버전은 임상시험 진행 중과 종료 후에 집중되는 △데이터 검증(Data Validation) △수동 검토(Manual Review) △의학 코딩(Medical Coding) △중대이상반응 대조(SAE Reconciliation) 등 데이터 정제 업무 4개 영역을 AI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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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UPS 배터리,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 세계 최초 통과
삼성SDI는 자사의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가 글로벌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전성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PS는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공급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비상전력을 즉시 공급하는 장치다. AI 데이터센터 등의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는 UPS 배터리 랙 내 모듈을 강제로 전소시킨 뒤에 인접한 랙이나 시스템으로 화재가 확산되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불을 붙인 UPS용 배터리 모듈은 전소됐으나 주변 랙으로 화재 전파나 가스 배출, 폭발, 파열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모든 성능·안전 기준 항목을 충족했다. UL 솔루션즈의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충족한 건 삼성SDI가 처음이다. UL 솔루션즈 UPS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폭발이나 열 전파 위험성 등을 확인·검증하기 위해 올해 초 이 테스트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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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우주태양광 이노베이션 워크숍' 개최..글로벌 협력 강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글로벌 우주태양광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술 리더십을 공유하는 '우주태양광 이노베이션 워크숍 2026'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본사와 충북 진천공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우주태양광 기술 세미나와 차세대 태양광 기술 참관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우주태양광 산업과 관련한 정책, 연구, 제조, 사업화 등 핵심 이슈들을 논의하고 우주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워크숍을 단순한 기술 소개의 장을 넘어 미래 우주태양광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활용한다. 특히 한화큐셀 진천공장에 구축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탠덤) 파일럿 라인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하고, 한화큐셀의 태양광 기술 리더십을 우주로 확장할 가능성과 방안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 참가진은 세계 각지의 우주태양광 및 미래 에너지 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다니엘 머펠드 한화큐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워크숍 전반을 주재하고 미국, 유럽, 한국의 우주태양광 연구자, 엔지니어, 기업 관계자 등 약 40명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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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매수→중립…지출 과도·신작 실패"-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4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두 단계 하향하고 목표주가 제시를 중단했다. 비용통제와 신작흥행 실패로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2분기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돼 관망이 필요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다.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523억원, 영업손실 168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3. 1%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할 것이란 관측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금흐름 대비 과도한 신사업 확대와 마케팅 지출로 2022~2023년과 같은 원인의 적자를 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쿠키런 IP(지적재산) 미국 유저 증가와 TCG(트레이딩카드게임), 팝업스토어 등으로 IP 인지도 확대는 성공했지만, 비용의 효율성에 대한 신뢰가 하락해 개선된 재무구조와 실적이 보여지기 전까지 투자 매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기존작의 현금흐름을 유지하지 못하고 신사업과 마케팅을 확대하며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인력효율화와 비용통제를 시작했지만, 전분기에 이은 계획된 고정비 지출로 비용절감 효과는 다음 분기부터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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