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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달아났지만 구자욱·이재현 추격' 삼성 7회 대거 5점 뽑았다! KT 8-5 턱밑 추격 허용 [KS1 현장]
KT 위즈 김현수가 쐐기 투런포를 터뜨렸지만,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투런포와 7회 대거 5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거세게 맞불을 놓았다. 김현수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6-0으로 앞선 6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바뀐 투수 임기영의 시속 134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앞서 3회 안현민의 2점포, 5회 한승택의 솔로포에 이어 김현수의 한 방까지 더해진 KT는 8-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7회 초 삼성이 무서운 집중력으로 5점을 쓸어 담으며 승부를 미궁 속으로 몰고 갔다. 삼성은 선두타자 박승규의 좌전 안타 뒤 터진 구자욱의 비거리 125m짜리 우중월 2점 홈런으로 2-8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4번 디아즈의 우전 안타와 대타 김성윤의 우전 안타, 그리고 김영웅의 1루 방면 내야안타가 연달아 터지며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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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승택 '쐐기포 날리고 왔어요'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1차전 KT 위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한승택이 5회말 2사에서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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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승택, 클리닝 타임이 즐거워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1차전 KT 위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한승택이 5회말 2사에서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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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KT 한승택, 가을야구 통산 첫 안타가 한국시리즈 홈런이었다!→KIA 소속으로 8타수 무안타 [KS1 현장]
KT 위즈의 안방마님 한승택(32)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커리어 첫 안타를 가장 화려한 무대에서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다. 한승택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8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렸다. 팀이 5-0으로 크게 앞서가던 5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승택은 상대 투수 장찬희의 한가운데로 몰린 138km/h 슬라이더를 주저 없이 통타했다. 배트 중심에 제대로 얹힌 타구는 수원 구장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6-0 리드를 안기는 한 방이었다. 특히 이번 홈런은 한승택의 개인 커리어에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승택은 과거 KIA 소속 시절을 포함해 통산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었다. 가을야구 무대에서 긴 침묵을 이어오던 그가 터뜨린 생애 첫 안타가 바로 한국시리즈 승기를 굳히는 홈런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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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승택, 이쯤 되면 쐐기포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1차전 KT 위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한승택이 5회말 2사에서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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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력 못 버텨낸 최원태, 2이닝 5실점 '와르르' 무너졌다! 삼성, KS 1차전 초반부터 암운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가 가을 무대에서 다시 한번 뼈아픈 부진에 고개를 숙였다. 최원태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10월 29일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1⅔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흔들렸던 그는 명예 회복을 노리고 마운드에 올랐으나 이번에는 그때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았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최원태는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민혁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2루 도루와 폭투, 안현민의 볼넷이 겹치며 1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좌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후속 김현수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김상수에게 2루수 방면 1타점 적시 내야 안타를 맞으며 실점은 3점으로 늘었다. 허경민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가까스로 이닝을 마쳤다. 2회말은 완벽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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