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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친러' 오르반, 유엔 사무총장 되나…美·中·러 공동 지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러시아와 함께 빅토르 오르반 전 헝가리 총리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정부 당국자 등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오르반 전 총리를 미국·중국·러시아 3개국이 공동 지지하는 후보로 내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오르반 전 총리에게 출마를 권유하고 그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오는 12월 31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현 사무총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중국·러시아와 사전 논의가 있었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15개국 중 8~10개국이 오르반 전 총리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미국 보수 진영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기후 위기를 과장하고 과도한 기후정책을 밀어붙여 경제와 산업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민자 포용과 성평등,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진보적 의제를 유엔의 핵심 과제로 추진한 점도 비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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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A) 29차 총회, 2030년 개최지 서울 확정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A·International Council for Commercial Arbitration) 29차 총회 장소로 서울이 선정됐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제상사중재위원회는 이날 2030년 29차 ICCA 총회 장소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제상사중재위원회는 국제상사중재 분야에서 UN의 자문 역할을 하는 국제적 비정부기구다. ICCA 총회는 1961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2년 주기로 4일간 열리는 국제회의로 각국 중재전문가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다. 중재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해당 행사는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변호사협회(IBA) 총회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법조계 최대 규모 국제 행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한상사중재원은 법무부 지원 아래 국제중재센터(의장 장승화)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유치를 추진해 왔다. 법무부는 장관 명의의 유치 지지서한을 전달하고 주요 국제중재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총회 개최 의지와 역량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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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유동화와 후속투자 지원"…젠엑시스-서울혁신센터 맞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혁신센터)와 세컨더리 투자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1월 설립된 젠엑시스는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보육을 연계하며 팁스(TIPS)와 립스(LIPS)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젠엑시스는 서울혁신센터가 주관하는 'S. 라운지(S. Lounge)' 프라이빗 IR(기업설명)에 참여해 투자 기회를 검토할 계획이다. S. 라운지는 유망 스타트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해 구주 유동화와 후속 투자를 지원하는 세컨더리 투자 특화 플랫폼이다. 세컨더리 투자는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 등을 매입하는 투자 방식이다. 기존 투자자에게는 IPO(기업공개)나 M&A(인수합병) 이전에 투자금을 회수할 기회를, 새로운 투자자에게는 사업성을 확인한 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해 창업 생태계의 자금 선순환을 뒷받침한다. 초기기업이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거쳐 성장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해 기업의 성장 단계와 투자자의 회수 시점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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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지누션 수입? 기업 과장급 수준…의류사업 연 매출 200억"
그룹 지누션 출신 가수 션(41·본명 노승환)이 그룹 활동 당시 수입이 많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는 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션은 지누션 활동 당시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션은 "지누션으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며 "활동하는 기간과 활동하지 않는 기간을 통틀어 나눠보면 웬만한 회사 과장급 정도였다. 그때는 방송을 안 하면 아무것도 벌어들이는 게 없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뛰어들었던 의류 사업도 쉽지 않았다. 션은 1998년 말 사업이 순항하며 전국에 40개가 넘는 매장을 열었고, 2001년쯤 매출이 200억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고 부담이 커졌고 이익을 다시 사업에 재투자하는 구조라 본인이 가져간 돈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까지 준비했지만 실패했다. 션은 상장했다면 수십억원을 손에 쥘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세컨드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사업은 어려워졌다. 특히 트렌드가 바뀌며 통 넓은 바지 수요가 사라지고 스키니진이 유행하며 사업을 그만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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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통역한다"…교육사업가 된 '다니언니', 내달 북콘서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듀테크·키즈 콘텐츠 기업 놀잇의 최다은 대표가 첫 육아서 '아이의 마음을 통역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다음달 7일 서울 상상플래닛 성수에서 북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놀잇은 유튜브 채널 '다니유치원'과 '다니의퍼스트클래스', 캐릭터 IP(지식재산) '다니와 다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다니유치원은 구독자 85만명, 누적 조회수 8억뷰를 기록한 놀이·교육 콘텐츠 채널이다. 놀잇은 영유아뿐 아니라 알파세대를 겨냥한 AI(인공지능) 크리에이터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AI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IP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의 마음을 통역합니다'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다. 아직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3~7세 아이들의 울음과 떼, 거짓말, 등원 거부 같은 행동 뒤에 숨은 마음을 부모의 언어로 통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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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정책·투자 동향 한자리에…내달 '그린테크포럼'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후테크 기업 협의체 그린테크얼라이언스가 다음달 4일 서울 디캠프선릉에서 '그린테크포럼 202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지난 2월 발족한 사단법인으로, 환경 분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근호 리코 대표가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디캠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연구기관, 투자사, 기후테크 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정책·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기술 교류·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발제 세션에서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국내외 기후테크 정책 동향과 R&D(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순환경제 분야 국가난제 혁신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해외 투자사인 잉카인베스트먼츠(INGKA Investments)와 국내 투자사인 인비저닝파트너스가 국내외 기후테크 투자 동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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