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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버려진 그림 주웠는데 '2억6500만원' 스페인 화가 작품
스페인의 한 시민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버려져 있는 그림을 주웠다가 2억원대 작품인 사실을 알게 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27일 안드레스 우르타도(57)가 스페인 남서부 세비야에 가족 여행을 갔다가 길거리에서 그림을 주웠다고 보도했다. 누군가가 버린 것이라 여긴 우르타도는 금색 액자가 마음에 들어 그림을 집으로 가지고 갔다. 이후 그는 인공지능(AI) 검색을 통해 해당 제품이 스페인을 대표하는 인상주의 화가 호아킨 소로야(Joaquin Sorolla·1863~1923)의 작품임을 알게 됐다. 소로야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빛과 해변 풍경을 그린 거장으로 유명하다. 우르타도는 지난 1일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AI가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제시해 마드리드의 경매회사에 전화한 뒤 사진을 보냈고, 경매장 측은 소로야 작품이라고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해변의 보트 두 척을 그린 이 작품의 가격은 최대 15만유로(약 2억651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르타도는 해당 작품이 도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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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코리아 찾은 골프 팬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주목'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글로벌 골프 리그 'LIV 골프 코리아 2026'의 공식 호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존 람, 브라이슨 디샘보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과 안병훈, 송영한, 김민규, 문도엽 등 국내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브라이슨 디샘보가 이끄는 크러셔스 GC가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가 참여한 콘서트도 열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LIV 골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회 기간 공식 호텔로 운영됐다.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들의 숙박을 지원했으며, 대회장 라운지 케이터링 서비스도 담당했다. 대회가 열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팬 빌리지에는 파라다이스 특별 부스도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파라다이스 온 샷'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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