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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점까진 지켜보고" 한화 달 감독의 황준서 플랜, '이상규 빼고' 불펜 전원 대기 [부산 현장]
황준서(21·한화 이글스)가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한다. 전체 1순위로 뽑은 좌완 선발 자원이 3번째 시즌엔 안착할 수 있을지 중요한 계기가 될 등판이다. 김경문(68) 한화 감독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항상 선발은 5회까지는 생각하는데 점수를 줄 거 다 주고 이기기는 참 힘드니까 초반엔 3실점까지는 한 번 지켜보고 3점 이상부터는 핸들링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충고에서 맹활약하며 2023년 가을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야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황준서는 그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문동주, 김서현, 지난해 정우주까지 잠재력이 풍부한 투수들이 연이어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좌완 자원이라는 측면에서 황준서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다. 제2의 류현진이 돼 주기를 바랐지만 첫 두 시즌 부진이 뼈아팠다. 올 시즌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ER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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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발로 써야" 영점 잡은 '전체 1순위' 좌완, 한화 5선발 경쟁 관건은 '볼넷 제어' [부산 현장]
4번째 기회를 얻었다. 황준서(21·한화 이글스)가 이번엔 5선발 후보로서 김경문(68) 한화 감독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까. 황준서는 7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ERA) 6. 35로 아쉬움을 남겼던 황준서가 남은 한 자리 선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기회를 다시 한 번 잡았다. 장충고에서 맹활약하며 2023년 가을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야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황준서는 그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2024년 데뷔 시즌과 이듬해까지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들어 체력적 문제를 나타내며 고전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체중을 5㎏ 가량 불렸고 공에 힘이 더 실리는 것을 느끼며 스스로도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4월 5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첫 등판부터 선발로 나섰다.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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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왕 없이도' 돌아온 4번 노시환, 8회 동점타-9회 쐐기 투런 '타점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줬다" [부산 현장]
타점왕 없이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한화 이글스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뽐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한화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8회초 동점 2타점 적시타와 9회초 쐐기 투런 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의 활약 속에 7-2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5위 한화는 29승 27패 1무를 기록, 이날 패배한 4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6이닝 동안 89구를 던져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음에도 7회까지 끌려갔다. 롯데 임시 선발 이민석을 공략하는데 애를 먹었다. 6회 1사까지 이민석에게 6안타를 치고도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이후 등판한 김원중에게도 막히며 7회까지 0-2로 끌려갔다. 많은 원정팬들이 3루측 관중석을 채우며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매진을 이뤘다. 한화 팬들은 8회 공격 시작과 함께 육성응원을 시작했고 "최강한화"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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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진 축제였는데' 볼볼볼→실책에 자멸, '4연속 매진' 롯데 팬들은 발길을 돌렸다 [부산 현장]
임시 선발의 호투에 힘입어 7회까지 승리를 기대케 했으나 8회 이후 무너져내렸다. 더욱 뼈아픈 건 스스로 승리를 헌납했다는 것이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가던 8회 4실점, 9회 3실점하며 2-7로 역전패를 당했다. 3연패와 함께 22승 34패 1무를 기록한 롯데는 8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를 2. 5경기에서 더 좁히지 못하고 9위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쉽사리 침체된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있다. 이날은 임시 선발 이민석이 등판했다. 상대 선발은 윌켈 에르난데스. 선발의 무게 추가 한화 쪽으로 기울어 있는 상황에서 김태형 감독은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승헌을 내리고 정성종을 불러올렸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이)민석이가 몇 회까지 던질 줄 모르지만 투구수가 많아서 이진하 등은 던질 수가 없었다. 나중에 상황이 되면 다시 부를 생각"이라며 "5회까지만 던져주면 문제가 없는데 그 전에 내려오면 이닝을 채울 투수가 없다"고 정성종을 콜업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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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준서 '5연승 포기 못해'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황준서가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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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새 역사' 육성선수 신화, 첫 QS까지 1아웃 부족했다... '선발 체질 입증' 공격적 투구 [창원 현장]
'불꽃' 같은 투수 박준영(24·한화 이글스)이 김경문(68) 감독에게 선발 체질임을 다시 한 번 어필했다. 박준영은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86구를 던져 5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5회 백투백 홈런을 맞고 역전을 허용해 승리 요건을 챙기지 못한 채 내려왔지만 5선발 후보를 찾던 한화에는 충분한 의미를 남긴 결과였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투수다. 세 차례나 KBO 신인 드래프트에 노크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박준영은 청운대를 거쳐 2023년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했고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에 합류하며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테스트를 거쳐 한화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박준영은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나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1. 29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긴 한화는 박준영을 콜업했고 1군 데뷔전부터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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