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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3사 적자 터널 끝냈다…7분기만에 '동반 흑자'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길었던 적자 터널에서 일제히 빠져나왔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선점하고 원가 절감에 나선 효과가 동반 흑자 기록으로 이어졌다. 30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배터리 3사는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3사가 동시에 흑자를 낸 것은 2024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ESS 수주 확대와 가동률 개선, 원가 절감에 더해 미국의 생산세액공제와 일회성 요인 등이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 278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2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도 벗어났다. 북미 5개 ESS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수요를 흡수하면서 2분기 ES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6배로 뛴 영향이다. 상반기에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향 신규 수주도 3조원 이상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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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대로 미끄러진 코스피…"빅테크 실적·중동 정세가 열쇠"
코스피가 3일 연속 하락하면서 5500대로 미끄러졌다. 최근 급락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악영향을 끼쳤다. 전문가들은 빅테크 실적과 중동 정세 향방이 분위기 반전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 68포인트(1. 23%) 내린 5593. 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등락을 거듭했다. 저가매수세 유입에 5% 이상 오르며 5976. 82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했다. 매크로 등 여러 악재들이 겹친 탓이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연준이 말하는 것만큼 인플레이션을 억누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증시 마감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메타는 기대치를 밑도는 EPS(주당순이익)를 공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증시는 재차 약세로 전환해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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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 오르다가 뚝" 탄식 터졌다...외인 줍줍에도 5500대로
코스피가 3일 연속 하락해 5500대까지 내려왔다. 장 중 저가매수세가 유입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 68포인트(1. 23%) 내린 5593. 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등락을 거듭했다. 저가매수세 유입에 5% 이상 오르며 5976. 82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했다. 매크로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이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연준이 말하는 것만큼 인플레이션을 억누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증시 마감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메타는 기대치를 밑도는 EPS(주당순이익)를 공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증시는 재차 약세로 전환해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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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업고 LG엔솔 흑자전환.."AIDC 포함 3조 이상 수주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적자 흐름을 끊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매출이 대폭 늘어난 덕분이다. 하반기에도 북미 현지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분기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241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은 7조3193억원, 영업손실은 1277억원이다. 실적 반등은 ESS 부문이 견인했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6배 증가했고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후반까지 확대됐다. 상반기에는 최종 고객사가 하이퍼스케일러인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포함해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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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Q 영업익 1133억.."ESS 전년 동기 대비 4.6배 성장"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올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5.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분기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241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매출은 7조3193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277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실제 ES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6배 성장했고 전사 매출 비중은 20% 후반까지 확대됐다. 상반기에는 최종 고객사가 하이퍼스케일러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포함해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북미에서 5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ESS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기차(EV) 사업은 고전압 미드니켈, LFP(리튬·인산·철) 등 중저가 솔루션과 46시리즈 본격 출하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가동률이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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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9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중간 배당금은 270원
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했다. 지난해보다 약 8% 증가한 중간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어 9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4년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의 일환이다. 밸류업 플랜에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이 담겼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장부금액 기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지난 5월에도 지난해부터 추가로 매입한 약 8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또 LG유플러스는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7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13일이고 배당금은 다음 달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파주 AI 데이터센터(AIDC) 2단계 구축을 위한 약 1조300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경기 파주시에 수도권 최대인 2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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