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경기 북부서 '미확인 비행체' 해프닝…알고보니 한미 훈련 드론
경기 북부 일대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감지돼 주민 대피 문자가 발송되는 등 혼선이 빚어졌으나,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로 확인됐다. 3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북부 일반전초(GOP) 이남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감시장비에 식별돼 군이 대응 작전에 나섰다. 확인 결과 해당 기체는 한국 해병대 1사단과 미 해병대의 연합훈련에 참가 중이던 미군 드론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강원 철원군 일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지역에 무인기가 식별됐다며 한때 주민 대피 문자가 발송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정상 조치했다"며 "해당 무인기가 주한미군 소속인지, 주일미군에서 반입된 장비인지 등 정확한 경위에 대해 추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도 "미 해병대와 대한민국 해병대 1사단 간 연합 훈련 중 발생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 군 및 지역 당국과 계속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를 통해 군사분계선(MDL) 일대 무인기 비행금지구역(동부 15㎞, 서부 10㎞)을 설정했으나, 북한의 반복된 합의 위반으로 2023년 11월 비행금지구역 효력이 정지됐다.
-
日 구마모토 지진 사망자 34명…다카이치 "폭염 대책 강구하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 1의 강진의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었다. 30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은 오후 4시부터 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에는 이번 강진과 관련성을 조사 중인 사례도 포함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앞서 사망자를 28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일본 정부와 구마모토현이 발표하는 사망자 수가 다른 이유는 집계 경로와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파악하고 취합한 인원을 발표하는 반면 구마모토현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해 발표한다. 일본 정부는 "최종적으로는 수치가 일치하겠지만 집계 과정 단계에선 시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응급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구마모토현에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번 주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이재민 열사병 대책 및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차량에서 숙박하는 이재민들이 불편함없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휘발유 등을 충분히 공급할 것을 요구했다.
-
주민 대피 문자까지...경기도 접경지역 '미확인 비행체' 정체는?
경기북부 GOP(일반전초) 이남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군 당국이 확인한 결과 해당 기체가 미국 측 무인기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0일 오후 국방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북부 GOP 이남 지역에서 이날 오후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작전수행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치가 이뤄졌다"며 "훈련 중인 미측 무인기로 확인됐으며 상황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감시 장비를 통해 미측 무인기임을 확인했다. 합참에 따르면 당시 주한미군이 인근 일대에서 훈련 중이었다. 다만 해당 무인기가 주한미군의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선 무인기 식별에 대응한 주민 대피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합참은 해당 기체가 남방한계선(SLL) 이남 지역에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효력이 정지된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
강남구, 어린이 눈으로 위험요소 없앤다…5~13세 안전모니터링단 모집
서울 강남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시설 위험요소와 이용 불편을 찾기 위해 5~13세 유아·청소년 10명을 모집해 '강남어린이회관 어린이 안전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선발한 단원을 사전교육을 한 후 오는 12월까지 강남어린이회관의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실 등을 이용하며 미끄럼 위험, 비상대피로 관리 상태, 시설 이용 불편 등을 점검한다. 성인 시선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도 찾아 개선 의견을 제안하자는 취지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로 연면적 2830㎡ 규모의 스포츠놀이실과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창작·탐구 놀이실, 북카페, 공연장 등을 갖췄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사진)은 "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어른이 발견하지 못한 위험과 불편을 찾아낼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마모토 지진 사망자 28명...폭염 속 7.5만가구 단수·2.3만가구 정전
일본 정부가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 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오전 6시 30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이라고 밝혔다. 기하라 장관은 경찰로부터 이같이 보고 받았다며 지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에 1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심정지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소방과 지방 정부가 각자 경로로 파악한 피해 인원을 따로 발표, 사망자 인원에 차이가 난 것으로 파악된다. 기하라 장관은 "정부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국민에게 전달한다는 관점에서 발표하고 있다"며 "구마모토현과도 긴밀히 연락을 취해서 차이는 신경 쓰지 않고 발표하기로 정리했다"고 부연했다. 강진 여파로 붕괴한 대형 쇼핑몰 이온몰에서 2명이 추가로 발견돼 구조가 진행 중이다. 다만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온몰 붕괴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
구마모토 지진 사망자 14명…이온몰 직원 7명 건물 왜 돌아왔나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 1 강진으로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생한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현재까지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3명은 대형 쇼핑몰 이온 폭발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온몰 폭발에 휘말린 인원은 총 7명으로 파악됐으며 1명은 의식 불명, 3명은 실종 상태다. 구마모토현 중남부 야쓰시로시에 위치한 제지공장에서도 굴뚝이 무너져 5명이 목숨을 잃었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명이 실종됐다. 현재 이재민 8700명이 대피소에서 생활 중이다. 자위대 병력 4600명과 11개 현에서 동원된 경찰 480명이 지진 현장에 투입돼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상당국은 구마모토현 날씨가 기온 35도 이상으로 매우 덥다면서 구호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열사병 위험을 경고했다. 이온몰을 운영하는 요시다 아키오 이온 사장은 이날 구마모토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온몰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온 측 조사에 따르면 지진 발생 당시 건물 안에는 방문객 3000명, 종업원 1300~1500명이 있었다.
입력하신 검색어 대피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대피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