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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R&D, 보건복지부 AI 항암 신약개발 과제 선정
HLB생명과학 R&D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구조기반 AI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발굴'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과제는 총 연구비 22억원 규모로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에는 아론티어가 주관사로 참여하며 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재단)과 HLB생명과학 R&D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함께한다. 과제의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항암제 후보물질을 초기 발굴 단계부터 선도물질 단계까지 도출하는 것으로 HLB생명과학R&D는 이번 과제에서 비임상시험을 담당한다. 회사는 후보물질의 약효평가와 동물실험 등 비임상 연구를 통해 AI 기반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후속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HLB생명과학은 최근 주요 국책 연구개발 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며 연구개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이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칸나비디올 원료의약품 플랫폼 개발 및 원료 재배 기술 개발'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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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ASCO 2026 단독 부스 참가…간암·담관암 파이프라인 KOL 공략
HLB가 오는 2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결정 (PDUFA)을 앞둔 간암 및 담관암 치료 후보물질의 임상 데이터와 치료 전략을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최고 권위 의료진(KOL)들과 현재 FDA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절제불가능 간세포암(HCC) 1차 치료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2차 치료 후보물질 '리라푸그라티닙'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ASCO 2026에서는 엘레바가 진행중인 리라푸그라티닙의 FGFR2 융합·재배열 암종불문(tumor-agnostic) 글로벌 임상 2상(ReFocus202)의 연구 디자인과 진행 현황을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도 채택됐다. 해당 연구는 특정 장기나 암종이 아닌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라는 유전자 변이를 공통적으로 가진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밀치료제 임상으로, 담관암을 제외한 다양한 국소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의 치료 가능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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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 바스젠바이오와 'AI동물대체시험' 결합 비임상 서비스
HLB그룹 계열사 HLB바이오스텝은 최근 바스젠바이오와 AI (인공지능) 인실리코(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과 '동물대체시험법'(NAMs) 기반 비임상 검증시험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대체시험법은 오가노이드, 3D 세포모델, 미세생리시스템, 세포 기반 평가, 인실리코 분석 등 기존 동물시험을 보완하거나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접근법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비임상 평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동물시험 중심의 평가체계에 AI 예측 기술과 인체 유사 기반 평가기술을 결합해 비임상 패러다임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협약에 따라 바스젠바이오는 약물 타깃과 물질 구조 기반 유효성과 독성을 사전 예측하는 AI 분석 역량을 투입한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를 받아 오가노이드 및 장기칩(MPS) 등의 최신 평가기술로 검증한다. 양사는 디지털 예측과 실제 검증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비임상 전 주기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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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HLB그룹 계열사 HLB생명과학이 시장 경쟁 심화로 부가가치가 낮아진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성장동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와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체외진단키트(IVD) 및 기타 플라스틱 사출제품(OEM) 제조를 담당하는 '메디케어사업부 내 OEM사업부문'의 사업 중단을 가결했다. 글로벌 엔데믹 전환에 따른 진단 시장의 급격한 수요 위축과 경쟁 심화 등 대외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이 저하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HLB생명과학은 지속적인 영업 손실 요인을 해소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의료기기 사업부문의 수출 확대와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의료기기 사업부는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미국 시장 첫 선적을 완료했으며, 현재 현지 유통망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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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엘비탄디' 허가
HLB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엘비탄디연질캡슐40밀리그램(성분명 엔잘루타미드)'의 의약품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엘비탄디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제네릭 의약품이다. 엔잘루타미드는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중 발생률이 높은 암종 중 하나로, 고령화와 진단 증가에 따라 치료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탄디는 국내에서 2023년 약 432억원, 2024년 약 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HLB제약은 약가 인하와 제네릭 경쟁 심화 등 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허가는 HLB제약이 종합병원 중심의 제네릭 항암제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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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2026 HLB 포럼' 성료 "혁신 DNA 기반 글로벌 빅파마 도약 가속"
HLB그룹이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차세대 신약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2026 HLB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성공의 DNA, 혁신의 연속; 멈추지 않는 도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그룹의 국내외 바이오 계열사 뿐만 아니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도널드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리처드 김 모핏 암센터 교수, 유창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안명주 한양대학교병원 교수, 이윤희 서울대약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환영사에서 "HLB의 목표는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끊임없는 성장에 있다"며 "도전과 실패, 극복의 과정을 반복하며 축적해온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앞둔 간암·담관암 치료제, 고형암 타깃 차세대 CAR-T 치료제, 희귀 안질환 치료제에 이르는 파이프라인 단발성 성과가 아니라 HLB그룹이 글로벌 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연속적인 성장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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