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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인수 예비입찰, 삼성·한화·교보 등 생보 '빅3' 참전
KDB생명 인수전에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KDB생명 인수 예비입찰에 한국투자금융그룹과 태광그룹을 비롯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등이 참여했다. 당초 업계에선 예비입찰에서 한국투자와 흥국생명(태광그룹) 간 2파전을 예상했다. 여기에 생명보험사 '빅3'까지 5개 이상 원매자가 몰리는 흥행이 이뤄졌다. 산업은행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진행한 뒤 숏리스트(인수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인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KDB생명을 인수한 이후 2014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앞서 여섯 차례 매각이 무산됐으며 이번이 일곱번째 시도다. KDB생명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7조2045억원이다. 생명보험 업계 14위 수준이다. 자기자본은 4091억원이다.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경과조치 적용 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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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미녀 선수로 불리던 강영숙, 우리은행 코치로 복귀... 전주원 감독 보좌한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전주원(54)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선수 시절 우리은행에서 활약했던 강영숙(45) 코치도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우리은행은 22일 신임 수석코치로 일본 에네오스의 야부치 나츠미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강영숙 코치까지 합류하면서 새 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 시절 '미녀 선수'로 불리던 강영숙 코치는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바 있다. 200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전체 10순위)로 우리은행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안산 신한은행(현 인천 신한은행)과 구리 KDB생명 등을 거쳤고, 2014년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한 시즌을 더 뛴 뒤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은퇴 후에는 부산MBC 여자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최근까지 실업팀 대구시청 농구단 지휘봉을 잡았다. 지도자 경험을 쌓은 강영숙 코치는 이번 선임을 통해 다시 우리은행으로 돌아오게 됐다. 야부치 수석코치는 일본 무대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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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보, 7번째 공개매각 추진…"잠재 매수자 확인"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매각이 재추진된다. 지난달 본입찰이 무산된 지 한 달 만으로, 7번째 매각 시도다. 예보는 지난달 단독응찰로 유찰된 예별손보에 대한 재공고 입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유찰 직후 예보는 잠재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타진했으며, 일부 잠재매수자 입찰참여 의향이 확인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재입찰 추진을 결정했다. 재공고 입찰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된다. 입찰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매수자는 약 7주간의 실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30일까지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할 경우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엔 1개사가 단독으로 응찰할 경우 수의계약 진행도 고려한다. 지난달 본입찰엔 한국투자금융지주 한 곳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다. 예비인수자로 선정됐던 하나금융지주, JC플라워는 중도 포기했다. 한투와 함께 흥국화재가 예별손보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각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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