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건설사 수주 성적표 '희비'…연말 목동·성수서 뒤집힐까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 수주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연간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별 목표 달성률이 크게 엇갈린 가운데 남은 대형 사업장의 수주 여부가 최종 성적표를 가를 전망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GS건설·DL이앤씨·대우건설·IPARK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상장 건설사 6곳의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총 82조563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액 130조8949억원의 63. 1% 수준이다. 목표 달성률에서 가장 앞선 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3분기까지 28조8746억원을 수주해 연간 목표 33조4000억원의 86. 5%를 채웠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 포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공사비 2조6136억원 규모의 목동10단지 재건축도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9조2750억원을 수주해 목표 달성률 64%를 기록했다.
-
국회 입법박람회 개막, 조정식 의장 "결과로 증명하는 국회 되겠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5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입법박람회 개막식에서 "이틀간 국민여러분이 남겨주신 제안을 단 하나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꼼꼼하게 살펴 입법과 제도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어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기업에 날개가 되고, 대한민국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도록 국회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정당과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 등 8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109개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입법과 정책, 첨단산업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2명이 '국민희망 입법제안문'을 낭독했다. 4족보행 로봇 스팟이 이를 조 의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조 의장은 "입법박람회는 국민의 아이디어가 법과 제도로 이어지는 소통의 현장"이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국회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말이 앞서기보다는 결과로 증명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했다.
-
관세 압박에 투자 검증까지…美중간선거 후 韓통상 셈법 복잡
미국 중간선거로 의회 권력이 바뀌었지만 한국의 통상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관세 권한을 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에는 의회 검증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질 수 있어서다. 과잉생산 조사 결과와 1000억달러를 넘어선 대미 무역흑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다수당을 확보했다. 민주당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제120대 의회에서 예산 심의와 행정부 조사·감독 등의 주도권을 갖게 된다. 다만 의회 권력 변화가 곧바로 관세 완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에도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근거로 관세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제한하는 법안도 상원 필리버스터와 대통령 거부권을 넘어야 한다. 당장 변수는 한국을 포함한 16개 경제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구조적 과잉생산 관련 301조 조사다. 미국은 강제노동 관련 301조 조치로 한국산 일부 품목에도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기존 관세와 합산한 세율은 예외 품목을 제외하면 12.
-
한화오션, ABB와 부유식 데이터센터 전력·제어 기술 개발 협력
한화오션은 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술 기업 ABB와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FDC)의 전력·제어 시스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지난 '가스텍 2026'에서 자체 개발한 부유식 데이터센터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협약은 기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의 해양 설비 설계·건조 역량과 ABB의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전문성을 결합해 해상 환경에 적합한 전력 공급·운영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는 해상 부유식 구조물에 서버와 전력·냉각 설비 등을 탑재한 데이터센터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육상 데이터센터의 부지·전력 확보 제약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2027년 5월까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전력 시스템 설계 검토와 운영·제어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한화오션은 부유식 데이터센터의 기본 설계와 전력 시스템 구성을 담당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엔진 기반 발전 설비의 설계 기준을 마련한다.
-
'마스가' 재시동… K조선, 美 군함 정조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다시 속도를 낸다. 국내 조선사들도 미국 현지 직접투자를 앞세워 특수선 시장진출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미 해군과 해사청이 발주하는 군수지원함 등의 발주동향과 입찰조건을 살피며 수주기회를 찾고 있다. HD현대와 미국 조선소 설립을 추진 중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키윗은 최근 미 해군의 LSM(중형상륙함) 건조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참여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화그룹은 마스가 추진 약 1년3개월 만에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 군함건조 시장에서 첫 수주성과를 거뒀다. 한화디펜스USA가 VCM(선박건조관리자)인 토트서비스로부터 LSM 1척을 2억6900만달러에 수주했다. 추가 3척에 대한 옵션도 담았고 내년 4분기쯤 착공해 2030년 인도할 예정이다. LSM은 네덜란드 다멘그룹의 LST-100 설계를 기반으로 한 '맥클렁급' 함정이다.
-
다시 속도 내는 마스가..K조선 美군함시장 공략 본격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도 미국 현지 직접투자를 앞세워 특수선 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미 해군·해사청이 발주하는 군수지원함 등의 발주 동향과 입찰 조건을 살피며 수주 기회를 찾고 있다. HD현대와 미국 조선소 설립을 추진 중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키윗은 최근 미 해군 중형상륙함(LSM) 건조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참여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화그룹은 마스가 추진 약 1년3개월만에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 군함 건조 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 한화디펜스USA가 선박건조관리자(VCM)인 토트서비스로부터 LSM 1척을 2억6900만달러에 수주했다. 추가 3척에 대한 옵션도 담았고, 내년 4분기쯤 착공해 2030년 인도할 예정이다. LSM은 네덜란드 다멘그룹의 LST-100 설계 기반의 '맥클렁급' 함정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lng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lng선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