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의 주간 주요 이슈와 경제지표, 연준 정책, 빅테크 및 AI 등 주요 기업 실적, 고용·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 트럼프 등 정치 이슈까지 한눈에 정리해 투자자에게 시장 흐름과 변동성의 원인을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미국 증시의 주간 주요 이슈와 경제지표, 연준 정책, 빅테크 및 AI 등 주요 기업 실적, 고용·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 트럼프 등 정치 이슈까지 한눈에 정리해 투자자에게 시장 흐름과 변동성의 원인을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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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올들어 중소형주 위주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4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해 대형 기술주의 반등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이번주에는 빅테크 기업 외에도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장비업체와 방산업체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이어지고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열린다. 올해 들어서는 대형주가 아니라 소형주가 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올들어 7% 이상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S&P500지수는 약 1% 상승에 그치고 있다. 대형주 지수인 S&P500지수 내에서도 시가총액 비중이 낮은 종목들이 선전하고 있다. 이 결과 S&P500 모든 종목에 동일 비중을 부여하는 인베스코 S&P500 동일 비중 ETF(RSP)는 올들어 3. 8% 상승하며 시총 가중 방식인 S&P500지수를 앞서고 있다. 또 매크로 차트에 따르면 S&P500 종목의 65%가 S&P500지수를 웃도는 수익률을 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순환매로 그간 소외됐던 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번주에는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무르익어 가며 실적 장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오는 20일 장 마감 후에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회사인 넷플릭스가 실적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개장 전에는 우주항공 및 방산기업인 GE 에어로스페이스가, 22일 장 마감 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칭찬을 들으며 올들어 주가가 27% 급등한 반도체기업 인텔이 실적을 발표한다. 또 소비재 회사인 존스&존슨과 P&G가 각각 21일 개장 전과 22일 개장 전에 실적을 내놓고 주택 건설업체인 DR 호튼과 금광업체인 프리포트-맥모란이 각각 20일 개장 전과 22일 개장 전에 실적을 공시한다. 지난주 어닝 시즌의 포문을 열었던 금융회사 실적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대형 은행인 JP모간과 씨티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 파고 등은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어도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주가가 많이 오른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이자율에 상한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가 2026년 새해 들어 경기 민감주와 소형주 주도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본격적인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고용지표와 더불어 투자자들이 가장 주시하는 데이터인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나온다. 미국 증시는 오는 13일 JP모간을 시작으로 금융회사들이 잇달아 실적을 공개하며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의 막이 오른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매그니피센트 7의 실적은 이달 말에야 나오겠지만 어닝 시즌이 시작되며 미국 증시는 다시 실적에 초점을 맞춰 돌아가게 된다. 이번주에는 13일에 JP모간, 14일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씨티그룹, 웰스 파고, 15일에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어큐베스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투자 책임자인 에릭 클락은 금융주가 지난주 이미 랠리한 만큼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와도 추가 상승 여력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금리 인하로 인한 차입 비용 감소와 기업들간의 인수·합병(M&A)을 포함한 투자 거래 증가, 정부의 재정 부양책 등으로 금융주 전망이 앞으로도 밝다는 낙관론도 있다.
미국 증시가 연말, 연초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2가지 빅 이벤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일 세계 최대의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과 오는 9일로 예정된 지난해 12월 고용지표 발표이다. ━5일 젠슨 황 연설, 6일 CES 개막━황 CEO는 5일 오후 4시(한국시간 6일 오전 6시) CES 2026 개막 전 행사 무대에 올라 AI(인공지능)의 현재 발전 상황과 활용 사례,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연설한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AI 버블 우려가 고조되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수혜주들이 큰 변동성을 보인 만큼 황 CEO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AI의 잠재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황 CEO의 연설을 통해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주는 2025년 한 해가 마무리되고 2026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연말 휴가 분위기 속에 거래는 한산해지고 주목할 만한 일정도 오는 30일 공개되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정도밖에 없다. 미국 증시는 올해 거래를 3일 남겨둔 가운데 3대 주가지수 모두 사상최고가 부근에서 강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S&P500지수는 지난 24일 6932. 05로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뒤 26일 0. 03% 약보합 마감한 상태로 7000선까지 채 1%도 남지 않았다. 올해 남은 3거래일을 랠리로 마감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AI(인공지능) 버블론 등 여러 불안 요인에도 우려의 벽을 타고 오른 2025년 강세장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수 있다. S&P500지수는 올들어 지난 26일까지 17. 8% 올랐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22. 8%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4. 5% 강세를 보였다.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4년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는 크리스마스 휴장으로 거래일이 축소되고 연말 휴가 분위기 속에 주목할만한 일정은 거의 없다. 투자자들은 12월 들어 증시가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조정을 받으며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이번주에 시작되는 산타 랠리 기간에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관심을 끄는 거의 유일한 일정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GDP 성장률은 3. 2%로 지난 2분기 3. 8%보다는 둔화됐지만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며 미국 경제의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증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3일에는 지난 10월과 11월 산업생산도 동시에 공개된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으로 지난 10월 산업생산 발표가 늦어진 탓이다. 이외에 23일에 지난 10월 내구재 주문이, 24일엔 매주 나오는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각각 발표된다.
미국 증시가 AI(인공지능) 버블 우려로 기술주에서 가치주로 순환매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발표가 연기됐던 핵심적인 경제지표가 공개된다. 지난 11월 고용지표와 물가지표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미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노동시장 약화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했지만 이번주에 나오는 경제지표들은 미국의 현재 경제 상황을 보여주며 연준의 결정이 적절했는지 판단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11월 고용 증가폭 둔화 예상━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오는 16일 지난 11월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원래 지난 5일에 발표돼야 했던 데이터인데 셧다운으로 늦어졌다. 지난 10월 고용지표도 이날 함께 나온다. 하지만 10월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은 셧다운으로 집계하지 못해 미지수인 채로 넘어간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는 5만명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고용 증가폭 11만9000명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이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실제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주 금리 인하 전망 90% 육박━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재반등 압력이 거의 없는 가운데 노동시장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전년비 2. 8%로 지난 8월 2. 7%에 비해 올라갔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전년비 2. 8%로 지난 8월 2. 9% 대비 낮아지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반면 ADP가 조사한 지난 11월 민간 고용은 4만명 늘어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3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연준이 오는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3. 5~3. 75%로 0. 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은 거의 90%가 반영돼 있다. 연준이 이번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3번 연속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미국 증시는 지난주 2주째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가 약세 흐름을 끊고 강력한 반등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는 시장을 이끌고 나갈 만한 큰 이벤트 없이 다음주 금리 인하 여부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지난 11월 내내 AI(인공지능) 버블 우려로 하락했던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AI 거래가 살아나며 4. 9% 급등했다. 하지만 1년 중 수익률이 좋기로 손꼽히는 11월 한달간 1. 5% 하락해 7개월만에 월간 손실을 냈다. 반면 S&P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3. 7%와 3. 2% 상승한 덕분에 11월 월간 수익률도 소폭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번주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오는 2일 발표되는 ADP의 11월 민간 고용 증가폭과 5일 공개되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ADP의 민간 고용은 공공 부문 일자리가 포함되지 않고 변동폭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정지) 여파로 미국 노동통계국의 공식적인 고용지표가 9월 데이터까지만 나온 상태로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는 만큼 최근 노동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ADP의 민간 고용이 갖는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미국 증시가 AI(인공지능) 버블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사태로 연기됐던 일부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공개된다. 하지만 지난 9윌 데이터로 시의성이 떨어지는 데다 중요성도 고용지표나 소비자 물가지수(CPI)보다는 낮아 시장 영향력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주는 목요일(27일)이 추수감사절로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금요일(28일) 거래도 오후 1시에 조기에 끝나 휴가를 떠나는 트레이더들이 많은 만큼 거래량이 줄며 작은 재료에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에서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지난 9월 소매판매와 지난 9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중요하다. 둘 다 셧다운으로 발표가 미뤄진 것이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 3%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0. 6%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됐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정도면 소비 지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미국 기술주가 급락세를 멈추고 극적인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이번주 그간 랠리를 이끌어온 양대 동력인 AI(인공지능) 호황과 12월 금리 인하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의 기회를 갖는다. AI 버블 우려가 고조되며 기술주가 지난 2주간 조정을 받은 가운데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오는 19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고 연준이 12월에도 금리를 인하할 만큼 노동시장이 약화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난 9월 고용지표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 엔비디아, 이번에도 호실적 기대━지난주 나스닥지수는 0.5% 하락했다. 주간 낙폭은 더 커질 수도 있었지만 지난 14일 1.9% 하락에서 0.1% 강세로 극적인 반등을 이루며 급락에서 벗어났다. 나스닥지수는 11월 들어 2주간 3.5% 떨어졌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4% 내려갔고 다우존스지수는 0.1% 약세를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발표는 AI 버블 우려를 가라앉히든, 증폭시키든 분수령이 될 것
미국 증시가 가파르게 올랐던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급락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재료 공백 상태가 심화하며 모멘텀이 더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끝난다면 증시에 극적인 상승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두달째 경제지표 발표 중단이 이어지며 투자 시계는 더욱 뿌옇게 흐려질 전망이다. 올 3분기 어닝 시즌도 절정기를 지나며 증시 전반에 영향을 줄만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거의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증시를 이끌어갈 만한 촉매가 부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갈피를 못 잡고 증시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주에는 올들어 주가가 급등한 AI와 양자컴퓨팅,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가상자산 분야의 주목받는 신생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우선 네오클라우드라 불리는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그룹이 각각 10일 장 마감 후와 11일 개장 전에 실적을 공개한다. 네오클라우드란 AI에 초점을 맞춘 중형급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