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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엔슬파트너스가 투자 전문가를 신임 대표로 발탁하며 기존 보육 기능에 더해 완전히 새로운 투자 중심의 AC로 거듭난다. 엔슬파트너스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구원회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구 대표는 신영증권에서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를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펀드매니저,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스마트비즈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또 부동산114(당시 미래에셋캐피탈 자회사) 대표를 맡은 뒤 미래에셋생명에서는 디지털혁신부문 대표를 지내며 온라인 비즈니스와 IT(정보기술) 부문을 총괄했다. 엔슬파트너스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역량을 강화하는 투자본부, 투자 이후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팁스본부를 신설했다. 투자본부는 구 대표가, 팁스본부는 엔슬파트너스를 설립한 안창주 대표가 지휘하는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창업가들을 많이 도와준 회사로 엔슬파트너스가 떠오르게 할 것이다."
지난달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한 '제12회 코리아 VC 어워즈 2021'에서 최우수 펀드에 엘앤에스(L&S)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엘앤에스5호 얼리스테이지(Early Stage)투자조합'이 선정됐다. 최우수 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 중 정책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청산한 펀드에 주어진다. 2010년 1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엘앤에스5호 얼리스테이지투자조합은 지난해 5월 청산됐는데 13.7%의 높은 내부수익률(IRR)을 달성했다. 특히 포트폴리오 중 한 곳인 반도체 장비기업 '넥스틴'의 경우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초기부터 상장 때까지 함께하며 13억을 투자해 무려 313억을 회수했다. 24배의 수익을 올리면서 최우수 펀드 선정을 견인했다. "넥스틴과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함께했다. 모태펀드 기간이 8년이었지만 우리가 이 회사를 잘 알고 있었기에 좀 더 기다렸고, 모태에서 기간 연장도 해주면서 상장 이후 좋은 성적으로 엑싯(투자금 회수)을
"금리가 오르고 유동성이 흡수되면 벤처투자시장도 영향이 없을 수는 없겠죠. 그러나 2000년대 초반처럼 시장이 급속도로 주저앉거나 거품이 터지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디지털 전환 분야의 유망 섹터들의 활성화는 계속될테니까요."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도 벤처투자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시장은 3분기 누적 투자금이 역대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하는 등 2000년대 초반에 이어 '제2 벤처붐'이라고 불릴만큼 역대급 호황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각국이 코로나19(COVID-19)로 풀린 유동성 흡수를 예고하면서 일각에서는 투자 열기가 가라앉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 "현재 벤처투자 시장을 '붐'으로 표현하는데 용어부터 틀렸다"며 "갑작스럽거나 일시적인 '붐'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고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현재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나타날
국내 초·중·고교생 3명 중 2명이 쓴다는 학습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며 차세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주목받는 '매스프레스', 인도네시아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로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에 오른 '토코피디아', 두 업체의 공통점은 설립 초기부터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체계적인 투자지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도 '잭팟'을 터트렸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토코피디아의 경우 현재까지 엑시트(투자금 회수) 금액만 540억원 이상으로, 원금 대비 수익배수가 61배에 달한다. 이들 업체를 초기에 발굴해 투자를 주도한 인물이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사진)이다. 강 부사장은 현재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초기기업투자부문(코리아얼리스테이지)을 총괄한다. 강 부사장은 투자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2000년부터 꾸준히 국내 여러 초기기업에 투자를 지속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1명의 심사역이 투자를 주도하기보다 주니어급부터 시니어급까지 '원팀'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