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의 밸류체크
증시 상장을 앞둔 벤처·스타트업의 기업가치를 분석하고, 미래가치를 전망해보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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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심사에서 핵심은 사업성 증명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2분기 중 대부분 매출로 반영될 예정으로 추가 수주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산드론 '카이든·자이든'으로 기술특례 도전━니어스랩은 2015년 최재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 점검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드론으로 풍력발전기 점검을 하면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해 말 기술성 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주력 제품은 군집 자폭드론 '자이든'과 자동 요격드론 '카이든'이다. 자이든은 한명이 100대까지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으며 AI 기술을 도입해 통신이 끊겨도 자율운행이 가능하다. 카이든은 시속 250㎞ 이상의 속도로 고속 비행하는 상황에서도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직충돌 요격드론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친환경 에너지 기업 덕양에너젠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 최대 수소생산 기업인 덕양에서 분할한지 5년만으로 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할 만큼 단기간 급성장했다. 특히 예비심사 승인 직전 외부서 받은 투자를 대부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2020년 덕양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회사로 고 이덕우 덕양 명예회장의 사위인 김기철 대표가 최대주주다. 2020년 11월 자산 240억원 규모로 시작해 5년여만에 자산규모만 3배에 가까운 710억원으로 성장했다. 매출액도 지난해 기준 1373억원을 기록했다. 덕양에너젠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정제시켜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전환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기 위한 압력변환흡착(PSA), 디옥소(DEOXO), 드라이어(DRYER) 등 자체 설비와 정제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4월 투자유치 기준 기업가치 4700억원을 인정받은 만큼 상장 과정에서 이보다 높은 몸값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매출이 100억원대에 그치고 매년 수백억원대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평가기관에서 각각 A·BBB 등급을 받았다. 앞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 등으로부터 총 292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 'SV넷'을 개발하고 있다.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에서 차선, 보행자, 동물, 도로 등 주행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분석하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