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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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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AI 관련 큰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부품주의 주가가 들썩인다. AI 기능을 담은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면서다. 증권가에서는 관련주의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9000원(4.03%) 오른 23만2500원을 나타낸다. 장 중 23만7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2320원(13.15%) 뛴 1만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애플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애플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07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시장 기대치인 900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도 컨센서스(1.50달러)를 상회한 1.53달러를 달성했다. 호실적에 AI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더해졌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오는 6월에
2일 정부의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수혜주'로 꼽혔던 보험,금융주에서 매도세가 번졌다. 지난 2월 밸류업 관련 행사 이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한 현상이 이날도 재연될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11시57분 코스피 개별업종에서 보험과 금융이 각각 2.21%, 1.39% 하락 중이다. 코스피 전업종 가운데 이날 하락률 1,2위다. DB손해보험이 4% 이상 내림세다.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등도 각각 2% 이상 약세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 흥국화재 KB금융 등도 1% 넘게 내리고 있다. 보험과 금융 업종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이다. PBR이란 1주당 순자산 가치를 의미하는 지표이며 PBR 1 미만은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저평가 상태를 의미한다. 보험, 금융 업종의 PBR은 0.4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저 PBR 매력이 부각되며 보험, 금융 업종은 지난달 중후반에 단기 급등했다. 그 결과 KB금융은 지난달 2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하며 종목 장세를 보인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급등하고,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기업은 폭락하며 희비가 교차한다. 불확실한 시장의 이정표가 되는 실적에 중점을 두고 선별 투자해야 한다는 증권가 조언이 나온다. 30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00원(1.43%) 오른 7만7800원을 나타낸다. 삼성전자의 강세는 깜짝 실적 덕분이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931.87% 증가한 6조60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다른 호실적주인 아모레퍼시픽도 전일 대비 1만3200원(8.47%) 오른 16만91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9%대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509억원)를 훌쩍 웃도는 실적이었다.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주가가 급락한다. 이를 저점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은 빠르게 하이브 주식을 주워 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며 조심스러운 접근을 권고한다. 26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7500원(3.54%) 하락한 20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9만9800원까지 내려 20만원 선이 깨지기도 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한 이후 12% 가까이 떨어졌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 및 분석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파악했고, 전날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다. 민 대표 역시 반박에 나서며 갈등이 깊어졌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및 관계자를 겨냥해 "30년 역
일제히 급등한 2차전지 종목들이 코스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2차전지주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관련주 역시 미국발 훈풍에 함께 오르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오전 10시40분 기준 전날보다 1.8%(46.51포인트) 오른 2669.53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39억원, 1725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은 41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의 상승세는 2차전지주가 이끌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4.7% 급등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엘앤에프 등이 2%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이 3% 상승하는 등 2차전지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2차전지주의 오름세는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나온 호재 덕분이다. 이날 테슬라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13억100만달러(약 29조1419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9% 감소한 수치로
조선업종의 조용한 주가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업황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와 더딘 실적 회복 등으로 주가는 한동안 부진했지만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미중 무역분쟁의 반사수혜, 강달러 기조 등을 감안하면 조선업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3일 오전 11시50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2700원(8.39%)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대규모 유상증자 이슈로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고점(2023년 7월12일 4만9900원) 대비 30% 가량 조정 받은 상황이지만 올 들어 주가는 반등세로 돌아섰다. 지난 1월 저점(2만1050원) 대비로는 약 65% 반등했다. 이날 다른 조선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강세다. HD한국조선해양은 6% 상승 중이고 HD현대중공업은 4%대, HJ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2~3%대 강세다. 조선주는 2022년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자력) 테마로 묶이며 증시 주도주로 부상했지만 지난해부터 피크아웃 우려가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세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0%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 주가가 동반 급락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여전히 회복세를 보인다면서 조정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조언을 건넨다. 22일 오전 11시15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32%) 내린 7만58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삼성전자는 파란불(하락)을 켰다. 그동안 삼성전자를 대거 매수했던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같은 시간 또다른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6200원(3.58%) 내린 1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대규모로 매물을 출회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두 종목의 약세는 지난 주말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지난 19일(현
올해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국내 주요 빙과 업체 빙그레가 주목받는다. 늘어나는 제품 판매량에 따라 실적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증권가에서는 빙그레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50분 코스피 시장에서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3.07%)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세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달 들어서는 23% 올랐고, 지난해 7월 26일 기록한 52주 최저가(4만1850원)와 비교해서는 60% 뛰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빙그레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달(4월 1일~4월 18일) 들어 기관은 빙그레를 114억8481만원, 외국인은 5669만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가 108억4887만원어치 매물을 쏟아낸 것과 대비된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빙과 업계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기준 서울시
국내 증시가 하락장 탈출을 시도하는 가운데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틱톡샵'의 국내 진출 기대감에 광고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대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덕성우, 덕성 등 관련주가 급등한다. 별다른 호재가 포착되지 않은 초전도체 관련주도 상승세다. 17일 증시에서 오전 10시37분 기준 모비데이즈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플레이디, 이엠넷, FSN이 10% 넘게 급등하는 등 광고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와이즈버즈, 레뷰코퍼레이션, 와이더플래닛, 에코마케팅, 엔비티, 엔피 등 광고주도 상승세다. 이날 광고주로 투자 쏠림 현상은 전날 틱톡이 틱톡샵 국내 출시를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세일즈, 마케팅 인력을 대거 채용하는데, 틱톡샵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 차원으로 해석했다. 틱톡은 지난해 12월 국내 틱톡샵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틱톡샵 출시로 국내 광고 수요가 증가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움직인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중동에서의 확전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인플레이션과 수급에 의한 원자재 강세 가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증시 변동성을 헤지(위험회피)할 수단으로 에너지와 원자재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오전 11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2280원(14.66%) 오른 1만7830원에 거래됐다. 석유류 판매업을 영위하는 흥구석유는 원유 강세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같은 업종인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35%) 오른 2만7550원이다. 장중 최고 17.4%까지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정유 대장주인 S-Oil이 2%대 상승 중이다. 극동유화는 3%대 오르고 있다. 비금속업종도 강세다. 알루미늄 탈산제 전문기업인 피제이메탈은 현재 17%대 상승 중이다. 동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이구산업은 15%대, 알루미늄 소재
올해 초 밸류업 프로그램과 반도체 랠리에 소외됐던 네이버(NAVER)가 다시 주목받는다. 증권가는 네이버의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과거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까지 내려간 주가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12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1.8%) 오른 1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이 우세한 증시에서 강세다. 이날 반등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록한 역대 고점(46만5000원)과 비교해서는 60% 떨어진 수준이다. 네이버는 '국민주'의 명예를 뒤로하고 부진한 주가를 보여왔다. NH투자증권 통계(자사 고객 대상, 9일 기준)에 따르면 네이버 투자자의 93.99%가 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단가는 28만9333원,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8.55%에 달한다. 다만 최근 투심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가 네이버의 주식을 꾸준히 주워 담고 있다. 개
코스피가 4·10 총선 이후 첫 거래일에 27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범야권의 총선 압승에 따라 정부의 경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기관이 먼저 매도 물량을 늘렸다. 미국의 지난달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것도 증시에 악재로 꼽힌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기업 실적 개선 등을 근거로 현시점을 '저점 매수 타이밍'으로 보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오전 11시21분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31포인트(0.42%) 하락한 2693.85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2665.40까지 내렸다. 코스피가 2700 밑으로 내려간 것은 3월20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5억원, 4689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은 732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는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들이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종이 4% 넘게 급락 중이다. 증권은 2% 대 하락세고 금융·유통업도 1% 넘게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