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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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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상승과 여행 재개 기대감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면세점주에 루이비통이 찬물을 끼얹었다. 루이비통이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루이비통 철수를 바라보는 증권사와 면세업계 반응은 엇갈린다. 증권사는 재무적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하는 반면 면세업계는 글로벌 면세지도까지 바꿀 수 있는 악재로 바라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51분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는 전일대비 1만원(3.14%) 떨어진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도 각각 2.6%, 2.16% 떨어진 9만7300원, 9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영국 면세전문 매체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보도한 루이비통의 국내 시내면세점 철수설이 악재다. 무디 데이빗 리포트는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루이비통은 오랫동안 영업을 지속해온 한국을 포함한 상당수 시내면세점에 철수하는 움직임"이라
최근 게임주 주가 흐름이 주춤하다. 지난해 언택트 수요 기대에 가파르게 올랐던 주가는 올해 초부터 정체된 모습이다. 지난 2월 100만원까지 치솟았던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현재는 8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작 지연과 실적 악화가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게임주 주가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COVID-19)로 지연됐던 신작 출시 일정이 하반기 예정돼 있다. 가파르게 치솟았던 인건비에 대한 부담도 신작 출시를 기점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오전 11시 44분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23%) 떨어진 8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최고가(104만8000원)을 기록한 이후 18.4% 떨어진 수치다. 다른 주요 게임주들도 마찬가지다. 넷마블은 지난 4월 14만75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현재 14만원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5 대 1 액면분할을 진행한 펄어비스는 4월 19일 종
코스피가 두 달째 3100~3200포인트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박스피'에 동학개미들의 매수세도 꺾였다. 개인들의 4~5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상반기(1~3월)보다 20% 가까이 떨어졌다. 지수가 박스권을 뚫기 위해서는 눈에 띄는 실적 모멘텀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는 2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미 반영된 만큼 3분기 실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경기 확장 국면에서 실적이 기대되는 업종 내 저평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오전 11시 43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5포인트(0.14%) 오른 3226.37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보다 상승폭이 꺾였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96억원, 443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이 1095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15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4월 3100포인트에 올라선 이후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 상하한폭이 제한되면서 코스피에 대한
최근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 여행 관련 종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백신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올해 하반기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여행주 주가가 이미 코로나19 국면 이전 수준을 넘어선 상황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 여행사들의 주요 매출원인 국외여행 정상화가 뒤따라야 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트래블버블'의 시행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오전 11시 56분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2500원(2.76%) 떨어진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와 참좋은여행도 각각 1.9%, 3.3% 하락 중이다. 지난달 급등세에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5월 여행 관련 종목은 급등했다. 하나투어 주가는 지난달 한달 동안 36%, 같은 기간 모두투어와 참좋은여행도 각각 28.1%, 26.7% 올
새주인을 맞는 남양유업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그동안 주가를 짖눌렀던 오너리스크가 해소되고, 자연스레 기업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남양유업이 과거 '황제주'의 위상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오너리스크 해소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다. 무엇보다 사업구조에 대한 변화가 시급하다. 매출의 90% 가까이를 우유와 분유 등에 의존하는 유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오전 11시 55분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24.91%) 오른 7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 주가가 장중 70만원을 넘은 건 2018년 2월 27일 이후 3년 3개월여만이다. 남양유업 주가는 2013년 5월 3일(장중 117만5000원)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당시 남양유업은 대리점 갑질 사태로 전국민의 공분을 샀다. 본사가 대리점에 강매했다는 의혹이 이어졌고, 영업직원의 욕설 녹취록까지 공개돼 불매운동이
코스피 시가총액 4위 LG화학이 외국계 증권사의 보고서 하나에 크게 휘청였다. 그동안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리포트'에 국내기업 주가가 하락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2.49%(2만원) 오른 82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외국계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LG화학 매도 보고서가 나온 이후 첫 상승이다. 앞서 CS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로 LG화학에 지주사 디스카운트를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매도' 의견을 냈다. 동시에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68만원으로 47% 낮췄다. 민훈식 CS 연구원은"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앞둔 시점에 투자자들이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회사를 살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가 나온 이후 이틀 동안 LG화학은 6.73%, 3.49% 하락했다. 장중 한때 80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정부가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 대상자를 야외 마스크 착용 대상자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경우 화장품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내년 이후 해외여행이 본격화될 경우 면세점 매출도 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7월부터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는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 말 이후 방역 기준을 전면 재조정할 것"이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 차원에서 그동안 유지해오던 마스크 착용 지침의 전면적 개편을 예고한 것이다. 이처럼 마스크를 벗을 날이머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장품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25일 오전 코스피가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3160선에 진입했다. 외국인이 10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17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의 복귀 여부에 따라 향후 코스피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13포인트(0.70%) 오른 3166.4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이후 첫 상승이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5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개인은 4456억원 순매도, 기관이 404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세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이는 전날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반등에 달러 약세가 더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41%, S&P 500지수는 0.99%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최근 들어 꾸준히 코스피 순매도를 이어왔다.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2조원이 넘게 판 이후 9거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24일 국내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코로나19 백신을 시작으로 미사일 지침, 원전 수주 등 이슈와 연관된 종목이 움직인다. 이날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정상회담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이번 정상회담의 영향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국내 산업 전반으로 퍼질 것이라는 전망이 적잖다. 전문가들은 한·미 양국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분야는 코로나19 백신 협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노바백스와 백신 생산 관련 MOU(양해각서)를 맺으면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등이 백신협력 연구 등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국내에 mRNA
외국인 매도세가 주춤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1%대 반등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증시 하락을 이끌었던 대만 가권지수도 이날 3% 급반등하는 모습이다. 다만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0.38% 상승에 그치고 있다. 대만의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반도체 밸류체인이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 상승한 3168.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외국인은 1194억원, 개인은 508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규모는 한풀 줄어든 모양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유지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7조280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6225억원 순매수다. 기관 중에서는 차익거래를 주로 하는 금융투자가 5570억원 순매수 하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 주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외국인은 성장주를 팔고 경기민감주를 담고 있다. 지난 11일~17일간 제일 많이 판 종목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5년간 미국 내 전기차 생산 등을 위한 8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증권가는 전기차 부품업계 전반에 호황이 있을 것이며 특히 현대위아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했다. 14일 오전 11시38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1000원(0.44%) 내린 22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는 1000원(1.22%) 오른 8만2800원, 현대위아는 1700원(2.14%) 상승한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미국법인(HMA)은 전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과 설비 확충 등을 위해 74억 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분야 외 수소 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연구개발,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분야도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우선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하며, 내년 중 현대차의 첫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전기차 미국 생산 추진 배경엔 현지에서 전기차 수
"높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 이번주 발표된 경제 지표에 대한 공통적 평가다. 그 정점을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찍었다.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4.2% 상승해 예상치(3.6%)를 크게 뛰어넘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로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8%, 연간 물가상승율은 4.2%로 치솟으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식료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역시 전월비 0.9%, 전년동월대비 3%로 오름폭을 확대하며 금융시장 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 증권가에선 이번 물가 상승은 에너지가격 상승(전년대비 25.1%)과 지난해 낮았던 기저효과, 코로나 충격으로 하락했던 가격 되돌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교통과 운송가격이 전년대비 14.8% 상승했고 주거비도 2.6%, 여가 부분도 2.1%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