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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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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를 주도했던 동학개미군단이 이달 들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투자자 예탁금은 54조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하락시 매수'를 노리고 있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6% 떨어진 2348.07을 기록 중이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개인투자자들이 2213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증시를 부양하지는 못하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거침없이 주식을 쓸어담던 8~9월과 대비된다. 이달 전체로 보면 오히려 '순매도' 상태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57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6조2000억원, 9월에는 5조원을 순매수했다. 7~9월 70%를 웃돌 던 개인 거래비중도 현재 67%로 떨어졌다. 개인 거래비중이 3개월 연속 7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7~9월 이후 처음이었다. 코스피시장 거래대금도 대폭 축소됐다. 최근 8거래일
올해 마지막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 더블+상한가, 160%)에 실패했다.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따상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빗나갔다. 빅히트가 기업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공모가를 책정했다는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사례에 비춰 추가 상승보다는 당장 수익 실현에 나선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빅히트는 이날 오전 11시50분 현재 시초가 대비 2.96%(8000원)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9조2000억원으로 코스피 31위(우선주 제외)다.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빅히트는 장 초반 가격 제한 폭인 35만1000원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후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벌써 상한가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이를 두고 그동안 빅히트 공모가를 두고 벌어졌던 고평가 논란이 반영된 것 아
쌍용양회 우선주가 또 한번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달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하지만 쌍용양회 우선주는 다음 달 초 현재 가격의 1/3 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소각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쌍용양회우는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가격 제한 폭인 29.94%(1만1750원) 오른 5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7일 1만7900원으로 마감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기간 주가만 약 3배 가까이 뛰었다. 상장폐지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아 이 기간에 단기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10만주를 넘지 못하던 거래량은 해당 기간 30만주를 넘기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말 쌍용양회는 이사회를 열어 우선주 유상소각을 결정했고 이달 12일 종류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승인했다.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다음 달 11일까지 1만5500원에 장외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때까지
잘 나가던 코스피가 2400선 앞에서 주춤한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동반 상승이 예상됐지만 오히려 하락세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심상찮다. 다만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되는 만큼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32p(0.68%) 내린 2387.4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410선에서 출발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내 하락한 뒤 2390선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코스피는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 역시 5.57p(0.64%) 내린 867.93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의 급등이 애플, 아마존 등 일부 대형 종목에만 집중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시 전반적으로 오르지 않고 종목별 차별화가 강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적었다는 의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식 콜 옵션에 기반한 수급적 요인이 부각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상장 한 달을 맞은 카카오게임즈가 12일 오전 장중 8% 이상 급락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일부의 의무보유 기간이 끝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기관은 장 시작 2시간 만에 100만주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앞서 IPO(기업공개) 열풍의 시작을 알린 SK바이오팜 역시 상장 3개월을 맞아 기관투자자 매물이 풀리면서 10%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신규 상장종목에 투자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8.21%(4350원) 내린 4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시초가(4만8000원)과 비슷한 가격이다. 상장 셋째날인 지난달 14일(8만9100원·장중)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4만535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3위까지 올랐던 카카오게임즈는 어느새 시가총액 3조6000억원으로 7위까지 밀렸다.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삼성전자가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이 선전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다소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6.45%, 58.1% 증가한 수치다. 당초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10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63조8065억원, 영업이익 10조3980억원이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4분기(10조8000억원) 이후 7개 분기 만이다.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서 구체적인 사업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휴대전화, 가전 등 주력 제품 판매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
국내 대형 은행주 주가 흐름이 여전히 부진하다. 상반기까지 대손충당금을 쌓으면서 실적이 악화됐고 배당 불확실성도 커졌기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3분기부터는 대손충당금 적립 감소, 대출 성장 등으로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배당 투자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보고 있다. 7일 오전 11시8분 현재 신한지주는 연초 대비 33.3% 하락한 2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베어링PEA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1조2000억원을 조달했지만 이후로도 주가는 약세다.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도 연초 대비 각각 15.3%, 18.2%, 25.3% 떨어졌다. 상반기 실적이 선방한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의 낙폭이 제한적이었지만 코스피지수가 같은 기간 9%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모습이다. 은행주들이 힘을 잃은 데는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상반기까지 대거 충당금을 쌓은 탓이다. KB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7113억원으로 전
두산퓨얼셀 대주주가 보유 중인 지분 약 20%를 블록딜로 내놨지만 절반 정도의 물량이 매각에 실패했다. 이번 블록딜은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돼 다시 매각을 시도할지 주목된다. 6일 두산퓨얼셀은 전날보다 13.18% 급락한 3만755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중공업은 1.07%, 두산은 1.7% 하락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두산퓨얼셀 특수관계인 10명은 전날 장후 1092만7270주(지분 19.7%)를 블록딜로 내놨다. 가격 범위는 전날 종가(4만3250원) 대비 13~18% 할인한 3만5465원~3만7628원이었다. 물량이 많다보니 할인율도 큰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9%만 매각에 성공했다. 이달 말에 청약이 시작되는 두산퓨얼셀 유상증자 발행가(3만4200원) 대비 가격 매력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대주주들은 이번 지분 매각 대금으로 무상증여를 위한 주식 담보 대출 상환 등에 활용할 예정이었다. 박 회장 등 두산그룹 오너 일가 13명은 올해 말
올해 국내 IPO(기업공개)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SK바이오팜이 5일 급락하고 있다. 상장 3개월을 맞아 기관 투자자가 배정받은 공모주 일부가 시장에 풀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마지막 IPO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의 공모 청약 첫날이어서 투자자들도 SK바이오팜 사례에 주목한다. 빅히트는 SK바이오팜보다 기관 투자자의 물량이 시장에 빠르게 풀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SK바이오팜은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22%(1만6000원) 내린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따상상'(시초가 더블,+상한가 2번)을 기록한 7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주가다. 상장 첫날(7월 2일) 종가인 12만7000원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IPO 당시 기관투자자가 3개월간 팔지 않기로 한 물량 약 170만주가 이날부터 시장에 나오는 영향으로 해석된다. 최근 8거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 매수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론은 D램 판매 세계 3위 업체로, SK하이닉스와의 주가 상관관계가 높다. 29일 오후 12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3% 오른 8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지난 8일부터 SK하이닉스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기간 순매수 금액은 9044억원에 달한다. 같은기간 SK하이닉스 주가도 7.7%가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오는 29일(현지시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론의 분기 기준은 SK하이닉스보다 1개월이 빨라 반도체 시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지난달 화웨이가 미국 경제 제재를 앞두고 긴급 발주에 나서면서 이번 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 하반기에 D램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 내년 실적 예상치 등에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팩트셋의 컨센서스(증권사 평균치)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4분기에 주당 98센트의 조정후 수익을 올릴
셀트리온 3사가 합병 계획을 밝히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자연스럽게 코스닥시장에서 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이하 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해 지주사 체제를 확립하고 내년 말까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를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합병 방법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가장 몸집이 큰 셀트리온(시총 35조원)이 존속법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13조5000억원)와 시총 5위인 셀트리온제약(4조원)이 사라지게 된다. 셀트리온이 2008년 8월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이후 12년만에 계열사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2009년부터 코스닥시장 시총 1위로 올라섰다. 기존 1위였던 NHN이 코스피시장으로 이전상장한데다,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았던 덕분이다. 2010년에는 서울반도체에 잠시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2011년 이후 굳건
삼성전자 3분기 평균 예상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길 기세다. 스마트폰·가전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데다 지난 8월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경제 제재를 앞두고 긴급 발주하면서 반도체 출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조9057억원이다. 한달 전 대비 약 9000억원이 늘었다. 최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는 증권사들이 증가하면서 전체 평균 영업이익도 상향 조정됐다. 열흘 전까지만해도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 달성을 전망한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세곳 뿐이었다. 최근에 하이투자증권, 케이프증권, 한화투자증권이 11조원 전망 대열에 합류했다. 신영증권도 10조40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예상 영업이익을 줄상향하고 있는 배경에는 화웨이의 긴급 발주가 있다. 이달 15일부터 미국의 화웨이 경제 제재가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화웨이가 주문량을 늘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