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총 614 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하반기 메모리 가격이 분기마다 30~50%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D램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운다. 30일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프리스 에쿼티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메모리 가격은 전 분기 대비 40~50% 상승하고, 4분기에도 추가로 30~4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내년에도 메모리 가격은 전년 대비 40~45%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프리스는 메모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안정되는 시점을 2028년 이후로 제시했다. 신규 생산능력이 15~20% 확대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일부 하락할 수 있지만,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가격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이 꼽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생방송에서 "홍명보 나가"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킨 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을 향해 전 야구 국가대표 김병현이 "귀에 거슬렸다"며 공개 비판했다. 29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김병현은 전날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 영상은 화제나 관심을 얻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며 "많은 고민 끝에 스포츠인으로서 느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했던 후배들이 선을 넘는 발언을 하는 것이 내 귀에는 거슬리게 들렸다"며 "홍명보 감독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홍명보 나가'라는 표현 자체가 불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반 팬들은 그런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 대표팀을 경험한 운동선수라면 그런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우리가 배워온 예의와 규율"이라며 "같이 대표팀을 경험한 후배가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은 운동선수로서 기본을 지키지 않은 모습으로 느껴졌다"고 지적했다. 김병현은 비판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감독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대회 32강 경우의 수가 끝나기도 전에 '감독이 나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 평생 운동해 온 사람으로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시리즈에 처음으로 '프로'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동안 기본형·플러스·울트라 3종 체제였던 라인업을 처음으로 4종 체제로 확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 미공개 기기 정보에서 '갤럭시S27 프로' 명칭이 확인됐다. 공개된 자료에는 △갤럭시S27(SM-S952U) △갤럭시S27 플러스(SM-S956U) △갤럭시S27 프로(SM-S957B/DS) △갤럭시S27 울트라(SM-S958U) 등 총 4개 모델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GSMA 데이터베이스에 4개 모델명이 모두 확인되면서 내년 S27 시리즈가 4종으로 출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새롭게 추가되는 갤럭시S27 프로는 울트라 모델의 핵심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줄인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6 울트라(6. 9인치)보다 작은 6. 47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울트라 모델의 상징인 S펜은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전면 확대하며 엔비디아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AI 가속기와 CPU(중앙처리장치), 메모리,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신규 제품군을 잇달아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빅테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퀄컴은 향후 24개월 동안 4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토니 피알리스 퀄컴 데이터센터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24개월 동안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4개 제품군을 선보여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처음부터 자체 설계한 완전한 에이전틱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퀄컴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메타와는 차세대 서비스에 신규 서버용 CPU '드래곤플라이 C1000'을 공급하는 다세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표는 스마트폰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데이터센터와 자동차, PC용 반도체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중앙그룹의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후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휴방과 드라마 촬영 중단이 잇따르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500억원대 대작 영화 '호프'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3' 등 대형 프로젝트의 향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JTBC는 24~25일 방송 예정이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역사이야기꾼들'을 휴방한다고 밝혔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편성됐던 24일 오후 8시50분에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재방송하고, '사기꾼들' 방송이 예정됐던 25일 오후 7시50분에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재방송을 편성했다.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편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JTBC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도 한 달간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대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경기 생중계가 아닌 재방송 편성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을 휴방하고 드라마 촬영까지 중단한 일련의 결정이 중앙그룹 회생절차와 무관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미래에는 로봇이 물건을 배송하게 될 것이며 택배기사는 더 이상 필요 없어질 것이다. 틀림없이 로봇이 배송할 것이다. " 23일 IT업계에 따르면 류창둥 징둥닷컴(JD. com) 창업자 겸 회장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APEC 기업인 리더스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70만명 규모의 현장직 인력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계획을 공개했다. AI(인공지능)와 로봇 확산에 대비해 택배기사 등 현장 인력을 로봇 유지보수 인력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류 회장은 "최근 회사 내부에서 '열반(涅槃) 계획'을 시작했다"며 "택배기사 등 블루칼라 노동자 70만명을 학교에 보내 기술 교육을 실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열반은 불교에서 번뇌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뜻하는 개념으로, AI 시대를 맞아 현장 인력을 새로운 직무로 전환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징둥닷컴은 중국 전역 120여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직원들에게 로봇 정비와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향후 배송 로봇과 자동화 설비의 수리·관리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하는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7 기본형에도 6년째 같은 카메라 센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원가 부담을 줄이고 울트라 모델과의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즈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7 기본형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에 큰 변화를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7 관련 부품 공급망에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를 시사하는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아서다. 현재 갤럭시S 시리즈 기본형은 갤럭시S22부터 메인 카메라로 5000만 화소 삼성 GN3 센서를 사용한다. 갤럭시S27까지 같은 센서가 탑재될 경우 삼성전자는 6년 동안 동일한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기본형 모델의 원가를 최대한 억제하는 대신 울트라 모델과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갤럭시S 시리즈 판매량에서 울트라 모델 비중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화웨이가 차세대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 XT2(Mate XT2)'를 오는 9월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의 병풍형(S자) 폴딩 구조를 버리고 삼성전자가 선보인 U자형 설계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중국 IT 매체 콰이커지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딩자오수마(定焦??)'는 화웨이가 오는 9월 메이트 XT2를 출시할 예정이며 초기 공급 물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접는 방식이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의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메이트 XT를 선보이며 병풍처럼 펼쳐지는 S자 구조를 적용했다. 하지만 후속작인 메이트 XT2에는 양쪽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U자형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U자형 트라이폴드 설계와 유사한 형태다. U자형 구조는 접었을 때 대형 디스플레이 전체가 기기 내부에 위치하는 반면 S자 구조는 일부 화면이 외부에 노출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화면 보호와 내구성 측면에서 U자형 구조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 탓이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아이폰18 시리즈 가격이 30만원 가량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쿡 CEO는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공급망 관리를 통해 비용 상승분을 흡수하며 고객을 보호해왔지만 이제는 지속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과 PC에 사용되는 메모리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가 메모리 물량을 대거 흡수하면서 소비자용 전자기기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쿡 CEO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원할 때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메모리 제조사들은 가격을 대폭 인상하고 있다"며 "소비자용 제품에 필요한 메모리 가격과 공급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롬 이용자들이 사용해온 광고 차단 프로그램들이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는다. 구글이 이달 말 크롬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의 마지막 우회 수단까지 제거하기로 하면서다. 17일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 체계를 기존 '매니페스트 V2'에서 '매니페스트 V3'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로써 대표적인 광고 차단 프로그램인 'uBlock Origin(유블록 오리진)'도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광고 차단기는 웹사이트 배너 광고는 물론 유튜브와 뉴스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널리 사용돼 왔다. 매니페스트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권한과 동작 방식을 규정하는 일종의 규칙이다. 그동안 광고 차단 프로그램은 웹페이지와 광고 서버 간 통신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왔다. 하지만 매니페스트 V3에서는 확장 프로그램이 이러한 요청을 직접 가로채거나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크게 제한된다. 구글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광고 차단기를 무력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8 시리즈'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플립·폴드 라인업을 세분화해 출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6일 IT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빙저우는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갤럭시 Z 플립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을 공개하며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갤럭시 Z 플립8은 전작인 갤럭시 Z 플립7과 비교해 외형상 큰 변화는 없는 모습이다. 다만 힌지 구조를 개선해 디스플레이 주름을 줄이고 두께와 무게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빙저우에 따르면 기존 갤럭시 Z 폴드7의 후속 모델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그동안 '갤럭시 Z 폴드 와이드'로 알려졌던 신형 모델은 '갤럭시 Z 폴드8'으로 나올 전망이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베젤을 더욱 얇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 변화는 크지 않지만 배터리와 충전 성능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수현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에 나서면서 공개가 보류된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다음달 14일 필리핀 대표 패션 브랜드 벤치(Bench)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해 불거진 논란 이후 약 1년 만의 공식 일정이다. 특히 광고는 모델의 대중적 이미지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만큼 김수현이 다시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광고 촬영을 사실상 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 송치되면서 관련 논란의 흐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경찰은 김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故)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고 교제 증거로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역시 허위로 꾸민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역시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후 김 대표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