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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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한 가지 이상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캐릭터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그룹 내부 개발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소니의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주인공 Aloy(에일로이)에 AI가 적용된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이어는 게임 도중 에일로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에일로이는 AI 기반으로 합성된 음성과 표정 움직임으로 플레이어의 질문에 응답했다. 영상에 등장한 샤윈 라그호바르다잘 연구원은 이 기술을 시연하기 위해 소니 산하 게임 제작사인 게릴라 게임즈와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AI 에일로이에는 오픈AI의 기술이 적용됐다. 대화와 의사 결정에는 GPT-4와 라마3가 사용됐다. 소니가 게임 내 음성 생성에 사용되는 자체 감정
러시아가 극단주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국 2개 지역에 텔레그램 사용을 금지했다. 9일(현지시각)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다게스탄 공화국과 체첸 공화국에 극단주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의 텔레그램 서비스를 중단했다. 당국은 지역 주민에게 다른 메신저 앱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며 텔레그램이 다시 허용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이번 다게스탄과 체첸 지역 텔레그램 금지는 오랫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러시아 정부가 텔레그램을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러시아 법원은 2018년 4월 텔레그램이 지하철 테러범의 데이터를 정부에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국에 텔레그램을 차단했다. 텔레그램은 최근 몇 달간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다.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는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범죄를 조장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프랑스에서 체포됐다. 당시 당국은 텔레그램이 익명성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강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AI(인공지능)로 만든 가짜 '가자지구에 세운 트럼프 빌딩' AI(인공지능)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자 해당 영상 제작자가 직접 나서 "(트럼프의) 과대망상증을 풍자한 것일 뿐 선전 도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6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AI 생성 영상 '트럼프 가자(Trump Gaza)' 제작팀이 "트럼프의 과대망상증적 아이디어에 대한 정치적 풍자를 위해 영상을 제작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의문의 영상을 올렸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여러 차례 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같은 '황금 도시'로 묘사했다. 고층 빌딩이 늘어선 해변 휴양지에서 트럼프가 일광욕 의자에 누워 칵테일을 홀짝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옆에 누워 칵테일을 마신다. 트럼프 정부의 정부효율부 장관인 일론
위성항법체계(GPS)의 대안을 찾기 위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조사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는 27일 FCC는 GPS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위치·항법·시각(PNT)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조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브렌던 카 FCC 위원장은 "한 체계에 계속 과도하게 의존하면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이중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GPS 교란이 국가 경제·안보를 약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고, 위험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정부·업계 이해관계자의 새로운 PNT 기술·솔루션 개발을 장려하길 바란다"고 했다. GPS 의존에 대한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초당파 의원그룹이 수년간 촉구해왔다고 카 위원장은 설명했다. GPS는 미국이 1970년대 첫 인공위성을 발사한 항법체계로 1996년 미 연방정부가 민간 사용을 허가하면서 전 세계에 보급됐다. 위성에서 일방적으로 발신하는 전파를 바탕으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우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웨이모와 사람 운전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웨이모와 우버는 4일(현지시각) 오스틴에서 '웨이모 온 우버'(Waymo on Uber)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사람이 운전하는 일반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보택시와 가격은 동일하다. 이용자는 우버 앱의 '설정' 내 '탑승 선호 사항' 탭에서 웨이모와 매칭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우버와 웨이모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몇 대의 로보택시가 투입될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향후 몇 년간 오스틴과 애틀랜타에 수백 대의 로봇 차량이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 온 우버 서비스 협약에 따르면 웨이모는 차량 테스트, 긴급 출동 서비스, 승객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버는 '무브 카스'(Moove Cars)라는 기업을 통해 차량 청소, 유지보수, 검사, 충전, 차고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주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각) 팀 쿡 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There's something in the Air(공기 속에 뭔가 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짧은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에 현지에서는 애플이 이번 주 새로운 맥북 에어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새 맥북 에어는 M4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현재 모델과 동일하게 13, 15인치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 M4칩은 맥북 에어 사용자를 위해 일부 업그레이드된다. 현재 맥북 에어의 최대 램 용량은 24GB(기가바이트)지만 새로운 M4 모델은 32GB로 용량이 늘어난다. 더 빠른 메모리 대역폭과 두 개의 추가 CPU 코어,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도 탑재될 전망이다. M4 맥북 에어는 외부 디스플레이도 개선된다. M3 맥북 에어는 한 번에 두 개의 외부 디스플레이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지만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M4 맥북에어는 기본 모
AI(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오픈소스를 내려받았다 업무용 컴퓨터가 통째로 해킹돼 직장에서 해고된 한 남성이 전 직장인 디즈니에 대항해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미국 매체 WSJ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근무하던 매튜 밴 앤델은 재택 근무 중 업무용 컴퓨터로 음란물 웹사이트에 접속한 혐의로 해고됐다. 음란물 웹사이트에서 밴 엔델의 업무용 컴퓨터가 해킹돼 밴 엔델의 개인정보는 물론 그가 관리하던 고객 정보, 직원 여권정보 및 디즈니 내부의 상세 통계자료가 유출됐다. 디즈니 사이버보안팀은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밴 앤델의 컴퓨터가 해킹됐고 디즈니 내부 정보도 유출됐다"고 해고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해킹 사건이) 디즈니 운영이나 재무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밴 앤델은 "음란물 사이트에 접근한 적 없다"며 반박에 나섰다. 그는 지난 2월 재택 근무하던 중 소프트웨어 코드를 무료로 공개하는 오픈소스 웹사이트인 '깃허브(GitHub)'에 접속했다고
영국이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한 '백도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자 미국 국가정보국장(DNI)이 양국간 협정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털시 개버드 미 국가정보국장은 전날 미 연방의회 의원 2명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영국 정부가 미 CLOUD법(적법한 해외데이터 활용의 명확화를 위한 법률)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바드는 서한에서 "미국·영국 상호간 CLOUD법 협정을 검토한 초기 결과론, 영국은 미국 시민·영주권자의 데이터를 요구할 수 없고 미국 내에 있는 사람의 데이터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고 했다. 가바드는 "우리 변호사들은 애플을 향한 영국의 요구가 양국간 CLOUD법 협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법적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기기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애플은 2022년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종단간 암호화를 도입, 자사가 아
유튜브가 시청자에게 방해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증가할 수 있도록 중간 광고 정책을 변경할 예정이다. 2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5월 12일부터 문장이나 동작 중간 등 영상 시청에 방해가 되는 순간에 중간 광고가 노출되는 현상을 줄일 예정이다. 이에 대신해 상황이 전환되는 시점과 같이 영상 시청에 방해되지 않는 때에 중간 광고를 표시한다. 지난 24일 이전에 게시된 오래된 동영상은 자동으로 상황이 전환되는 시점 등 자연스러운 시점에 광고가 노출된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수동으로 광고 시점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유튜브는 시청에 방해되는 광고가 포함된 영상은 5월 12일 이후로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수동으로 결정한 중간광고가 영상 시청을 방해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새 기능도 추가한다. 유튜브는 수동으로 중간 광고를 노출하는 크리에이터가 자동 중간 광고 시스템을 사용해 볼 것을 권장한다. 유튜브는 자동 중간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24일(현지시각)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과거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팀 쿡 현 애플 CEO(최고경영자) 등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이 여전히 그를 그리워한다.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24일에 태어나 2011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그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애플 컴퓨터 컴퍼니를 공동 설립해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I을 출시했다. 두 사람은 계속 협력해 1977년 컴퓨터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애플 II도 출시했다. 1984년 애플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매킨토시를 출시했다. 이후 내부 갈등으로 스티브 잡스는 1985년 애플을 떠났다. 그는 첨단 컴퓨터 플랫폼 NeXT를 설립했다. 1997년 애플은 NeXT를 인수하고 스티브 잡스를 임시 CEO로 복귀시켰다. 애플로 복귀한 스티브 잡스는 제품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등 획기적인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미국, 인도, 남아공, 브라질 등을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프로젝트 워터워스(Project Waterworth)'를 발표했다. 약 5만㎞에 이르는 케이블을 해저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구 한바퀴의 길이가 약 4만㎞인데, 지구 둘레보다 긴 케이블을 해저에 깔아두는 셈이다. 해저 케이블은 물 속에서 전기통신 신호를 전달하는 케이블이다.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5% 이상이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송된다고 알려져 있다. 메타는 24심 케이블을 해저에 설치해 AI(인공지능)에 드는 막대한 트래픽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메타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 워터워스는 미국, 인도, 브라질, 남아공 및 기타 주요 지역에서 통신 업계 최고 수준의 통신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인도에서의 활용을 강조했다. 메타는 "이미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상당한 성장과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개발용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뮤즈(Muse)'를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뮤즈는 시각요소나 사용자의 컨트롤러 동작을 기반으로 게임 환경을 생성할 수 있는 모델이다. MS는 뮤즈가 3D 게임의 세계와 게임의 물리를 이해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모델인 탓에 화면 해상도는 가로 300픽셀, 세로 180픽셀로 제한된다. 실시간 시연에선 뮤즈가 게임 화면을 즉석에서 생성하고, 게임 내에서 떨어지는 물체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더 버지는 보도했다. 뮤즈는 인간이 엑스박스(Xbox) 게임 '블리딩 엣지'를 하면서 생성한 7년치 플레이 데이터로 훈련됐다. 다만 전체 게임을 생성하고 게임 개발자를 대체하도록 설계된 것은 아니라고 MS는 설명했다. 이 밖에 MS는 뮤즈를 통해 고전 게임을 개선하고 최신 하드웨어로 구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MS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AI 개발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