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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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최근 프로 모델에서 사용하던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카메라 배치를 가로로 길게 바꿀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28일(현지시각) 미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유출된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대한 특징에 대해 보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 모듈이 정사각형에서 가로 직사각형 형태로 변화한 것이다. 카메라 범프도 기존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아이폰15 프로와 16 프로에서 사용하던 티타늄 프레임도 알루미늄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알루미늄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소재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 이전까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했다. 티타늄은 단단하면서 가벼운 소재로 최근 프리미엄폰 프레임에 적용됐다. 다만 가격이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비싸다. 카메라 화소도 개선된다. 기존 1200만 화소였던 전면 카메라는 2
피부는 더 매끈하게, 눈은 더 커지게 만들어 주는 '보정 필터'를 10대 청소년은 더 이상 틱톡(TikTok)에서 적용할 수 없게 된다. 2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숏폼 플랫폼 틱톡이 26일(현지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 유럽 본사에서 열린 '안전 포럼'에서 이같은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틱톡에서 제공하던 이른바 '예뻐 보이는 필터'의 사용자 연령대가 제한된다. 화장하지 않아도 화장한 것처럼 보이게끔 하는 '볼드 글래머(Bold Glamour)' 필터 등이 그 예다. 지난해 출시된 볼드 글래머 필터는 일반적으로 미(美)의 기준이라 불리는 요소를 자기 얼굴에 적용해볼 수 있는 필터다. 뭉툭한 코는 더 얇게, 턱선을 더 갸름하게, 입술은 더 도톰하게 만들어 준다. 다양한 화장법도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출시하자마자 약 900만개 영상에서 이 필터가 사용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필터를 적용한 자신의
메타(META)가 스레드에 기본 피드 기능을 도입한다. 이 기능을 도입하면 사용자는 앱(애플리케이션)을 켰을 때 처음으로 보고 싶은 피드를 임의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25일(현지시각)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 CEO(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스레드를 통해 이런 사실을 밝히면서 "기본 피드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했다. 스레드는 사용자에게 'For You' 피드와 'Following' 피드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기본 피드로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다. 'For You' 피드는 스레드에서 알고리즘으로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게시물을 추천해준다. 'Following' 피드는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다른 사용자의 게시물을 우선으로 보여준다. 스레드는 현재 'For You' 피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오랜 기간 'Following' 피드를 요구했고 최근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가 알고리즘 변경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레드의 이런 변화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이는 갤럭시Z플립 시리즈에 '엑시노스'가 탑재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한 IT 전문가는 자신의 X(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플립FE'와 '갤럭시Z플립7'에 엑시노스 시리즈를 탑재한다고 전망했다.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Z플립FE에는 엑시노스 2400e, 갤럭시Z플립7에는 엑시노스 2500을 적용한다는 추측이다. 전작인 갤럭시Z플립6가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을 탑재한 것과 상반된 전략이다. 저가형인 엑시노스 2400e 칩셋을 갤럭시Z플립 FE에 탑재하는 것은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엑시노스 2400은 삼성전자 LSI사업부가 설계·개발했다. 갤럭시S24에 적용된 엑시노스 2400의 언더 클럭 버전이다. 엑시노스 2400e는 지난 1일 출시된 갤럭시S24 FE에도 탑재됐다. GSM아레나는 "엑시노스 2400e는 꽤 강력한 SoC(시스템온칩)이며 일반적인 작업에서 엑시노스 2400에 크게 뒤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근 챗봇과 검색을 결합한 웹브라우저 개발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삼성전자의 기기에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의 IT(정보기술) 매체 '인포메이션'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보도는 시제품 또는 디자인 등을 접한 이들을 인용, 오픈AI가 웹사이트 및 앱 개발자들과 검색 서비스 제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웹브라우저(크롬) 및 검색 최강자인 구글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의미한다. 2022년 말 챗GPT로 AI 열풍이 불자,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챗봇 '제미나이'로 대응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미국 법무부는 온라인 검색 독점의 해소를 위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PC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군에 제미나이를 비롯한 다양한 구글 AI를 채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연구자들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미리 경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정보기술) 매체 테크스팟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소속 연구원 와이청 탐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영상을 보다가 불이 붙기 직전 뚜렷한 "클릭-쉿(click-hiss)"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리는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배터리 케이스가 압력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안전밸브에서 비롯됐다. 다만 탐이 처음으로 이 소리를 확인한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도 이 소리가 리튬이온 배터리 조기경보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해 왔다. 관건은 이 소음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세상은 온갖 종류의 소리로 가득 차 있고, 이 "클릭-쉿" 소리는 탄산음료 병을 따거나 스테이플러를 이용할 때 나는 소리 등과 비슷했기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에 '빅테크 규제론자'로 불리는 브렌던 카 공화당 위원을 임명한 가운데, 빅테크 기업에 대한 압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현지 시각) WSJ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차기 정부에서 FCC 위원장으로 임명된 카 위원이 메타, 구글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한 강력 규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지지를 등에 업고 FCC 위원장에 지명된 카 위원은 지명 직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플랫폼 기업을 겨냥해 "검열 카르텔을 해체하고 평범한 미국인의 언론의 자유를 회복하라"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FCC는 내년부터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과 관련된 정책 홍보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 위원은 공화당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헤리티지 재단이 지난해 발간한 '프로젝트 2025' 보고서에서 FCC에 관한 내용도 작성한 바 있다. 보고서에서
AI(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가 쇼핑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챗GPT에서 하듯 질의응답 형태로 물건을 검색하면 AI가 딱 맞는 상품을 골라주고, 쇼핑몰로 이동 없이 곧바로 결제까지 끝낼 수 있는 형태다. 18일(현지 시각) 미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이날부터 미국 내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기능은 쇼피파이(Shopify) 등 미국 이커머스 판매자 사이트 등과 연동됐다. 퍼플렉시티 쇼핑 검색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제품명 △가격 △판매자 정보 △간단한 상품 설명 △상품의 장단점 등을 간략히 요약해 카드 형식으로 보여준다. 이 카드를 클릭하면 상품 리뷰나 더 자세한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도 퍼플렉시티에서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주소와 신용카드 정보를 퍼플렉시티에 저장해 두면, 클릭 한 번으로 상품 구매부터 무료 배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향후 판매자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넷플릭스에서 방송된 유튜버 제이크 폴(27)과 마이크 타이슨(58)의 복싱 경기를 일부 버퍼링 문제에도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시청했다. 18일 IT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X(옛 트위터) 계정에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폴과 타이슨의 경기를 실시간 시청했다"며 "이 메가 이벤트는 SNS(소셜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우리의 버퍼링 시스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 넷플릭스는 폴 대 타이슨 경기 직전에 열린 아만다 세라노와 케이티 테일러의 여성 메인 타이틀전을 5000만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여성 프로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 다만 갑자기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버퍼링 문제로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화면의 끊김 문제가 심해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주장이다. 한 이용자는 해당 캡처 화면을 올리며 "우리가 본 것은 버퍼링과 타이슨의 엉덩이뿐"이라고 조롱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에 반(反) 독점법 위반 혐의로 7억 9772만유로(약 1조 18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최대 쟁점은 국내 '당근마켓'이나 '중고 나라'처럼 사용자가 중고 물품을 게시해 사고팔 수 있게 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였다. EC는 "사용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연결되도록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업체를 배제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메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내는 광고 서비스 업체에 일방적으로 불공정한 거래 조건을 부과한다고 봤다. 거래 약관에 따라 메타는 업체가 제공한 데이터를 마켓플레이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에는 사용자의 하루 평균 웹페이지 방문 횟수 등이 포함된다. EC는 제3자의 데이터를 이중으로 사용해 마켓플레이스의 유인책으로 쓰는 게 불공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메타는 자사 이익을 위해 경쟁사들의
영국 대형 일간지 가디언이 X(옛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를 비판하며 X 뉴스 계정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현지시각) 밝혔다. 가디언은 이날 공지문에 "극우 음모론과 인종차별 등 불쾌한 콘텐츠가 X에서 홍보되거나 발견된 데 따라 게시 중단을 고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대선 캠페인은 X가 유해한 미디어 플랫폼이란 점과 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정치적 담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란 점을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이 2009년 X에 개설한 계정 '@guardian'은 이날까지 1083만명의 팔로워(구독자)를 모았다. 가디언은 80개 이상의 X 계정에 2700만명의 팔로워가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의 뉴스 게재 중단과 상관 없이 X 사용자는 가디언 웹사이트의 기사 URL을 X에 게시할 수 있다. 가디언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X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영국 대형 언론사 중 X 계정 운영을 포기한 곳은 가디언이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수개월간 영국에서
애플이 수년간 개발 중인 스마트링 출시 여부를 놓고 업계 관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최초의 스마트링을 출시한 '오우라(Oura)' 대표가 "애플은 스마트링과 스마트워치를 함께 출시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비즈니스 관점에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애플링 출시가 불발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톰 하레 오우라 CEO(최고경영자)는 12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히려 (애플링이) 애플워치의 영향력을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링은 착용자의 심박수·수면 정보·운동 정보·생리주기 등 건강 정보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다. 가볍고 배터리 수명이 길며, 종일 착용하기 쉬워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최초의 스마트링은 2015년 핀란드의 오우라가 선보였으며, 삼성전자도 지난 7월 갤럭시링을 출시했다. 애플이 스마트링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졌다. 그러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