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삼성X구글' 균열?…"오픈AI, 갤럭시에 AI 탑재 논의"

[IT썰]'삼성X구글' 균열?…"오픈AI, 갤럭시에 AI 탑재 논의"

변휘 기자
2024.11.22 10:22
오픈AI 로고. /로이터=뉴스1
오픈AI 로고. /로이터=뉴스1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근 챗봇과 검색을 결합한 웹브라우저 개발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삼성전자(190,900원 ▲1,300 +0.69%)의 기기에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의 IT(정보기술) 매체 '인포메이션'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보도는 시제품 또는 디자인 등을 접한 이들을 인용, 오픈AI가 웹사이트 및 앱 개발자들과 검색 서비스 제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웹브라우저(크롬) 및 검색 최강자인 구글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의미한다. 2022년 말 챗GPT로 AI 열풍이 불자,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챗봇 '제미나이'로 대응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미국 법무부는 온라인 검색 독점의 해소를 위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PC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군에 제미나이를 비롯한 다양한 구글 AI를 채택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이미 오픈AI의 기술을 사용해 구동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일부 아이폰 제품에 탑재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관련 논평 요청에 구글과 삼성, 오픈AI 등이 즉시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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