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총 616 건
이른바 '병풍폰'이라고 불리는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화웨이에 이어 삼성전자도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각) 미국 IT(정보기술) 매체 'MS파워유저'는 삼성의 3중 폴더블폰 특허 자료를 입수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은 이 폴더블폰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접이식 장치가 세 번이나 있는 경우 내구도를 위해선 기존 폴더블폰보다 훨씬 많은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삼성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디자인은 접었다 펴는 동안 화면의 압력을 최소화하며, 화면을 더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접힌 상태와 펼쳐진 상태에서 화면을 견고하게 만든다. 더불어 화면 아래 쉴드를 설치해 작은 입자가 들어 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쿠션 시스템을 구현해 돌출부나 낙하로부터 단말기를 보호할 수 있다. 이 특허는 2021년 출원됐지만 3년이 지난 이달 승인됐다. 다만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최초 타이
구글이 이르면 12월 초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구글은 미국 등 전 세계 일부 국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뮤직, 구글 플레이 뮤직 등에서 기존 가격 할인이 종료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일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최근 구글 측으로부터 기존 가격을 3개월 더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구글은 메시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가격과 유튜브 뮤직 독립형 요금제 모두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현재까지 공개된 최고 구독료는 36.99유로(약 5만5500원)다. 불가리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그리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쿠웨이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라트비아, 터키, 포르투갈 등 주로 남미 국가 사용자들이 이런 알림을 받았다. 한국 사용자들은 아직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구글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금지령'을 내릴 예정이다. 부모의 동의를 받더라도 16세 미만일 경우 호주 내에서 SNS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7일(현지 시간) 영국 BBC, 미국 NBC 뉴스 등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호주 내각이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주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앨버니지 총리는 "SNS가 어린이에게 가하는 '해악'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안전한지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가 많은데, 정부가 (이런 걱정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희롱, 성폭력, 특정 성별에 대한 혐오 등이 확산하는 만큼, 이같은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법안의 세부 내용은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모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만약 법
오픈AI가 인터넷주소 'chat.com'을 사들여 자사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에 연결했다. 6일(현지시각)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이 같은 인터넷 주소를 게시했다. 이 주소를 클릭하면 챗GPT 첫 화면인 'chatgpt.com'으로 이동한다. 미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오픈AI 관계자는 인터넷주소를 인수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구매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직전 소유자의 구매가격 등에 비춰 오픈AI가 1550만달러(217억원) 이상을 지출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chat.com'의 직전 소유자는 마케팅 솔루션 기업 허브스팟의 창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다르메쉬 샤였고, 인터넷주소 판매사이트 네임바이오에는 지난해 초 1550만달러(217억원)에 도메인이 판매된 사실이 등재됐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고가의 '허영 인터넷주소'를 사재기하는 것은 오래된 관행이라고 보도했다. 수개월 전 AI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 법인세를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넷플릭스의 과소 납세 문제 조사가 시작됐다. 5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네덜란드 금융 당국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넷플릭스 사무실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구체적인 수사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이터 측은 세금 문제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현지 온라인 매체는 지난해 넷플릭스가 매출을 축소 보고해 세무 당국의 조사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넷플릭스가 2020년까지 법인세를 100만 유로(약 15억원) 미만으로 납부했는데, 당시 넷플릭스 프랑스 사업부 매출은 4700만 유로(약 708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의 세금 납부 문제는 한국에서도 큰 논란거리다. 넷플릭스 한국 법인은 지난해 8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지만, 법인세는 36억원만 납부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7000억원에 가까
애플이 EU(유럽연합)의 DMA(디지털시장법)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EU 지역 아이폰 내에서 구글 맵을 기본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각)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조만간 내비게이션 및 번역에 대한 기본 앱 설정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이르면 내년 봄 출시될 iOS 18.4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맵은 그동안 꾸준히 개선돼 왔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구글 맵을 선호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번역 앱보다 구글 맵을 기본 앱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애플은 지난 8월 기본 인터넷 앱을 사파리가 아닌 구글 크롬, MS(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파이어폭스 등 12개 브라우저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앱 설정 변경을 위한 기본 앱 전용 섹션도 추가한다고 했다. 이 섹션은 사용자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기본 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형태다. 사용자는 기본
애플의 '아이패드'가 아마존의 진격에도 올해 3분기 태블릿PC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4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3960만대를 기록했다. 출하량 증가는 지난해 태블릿 시장 부진의 기저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는 애플이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후 신제품이 없었던 첫해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애플은 126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31.7%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17.9%(710만대), 아마존 11.6%(460만대), 화웨이 8.2%(330만대), 레노버 7.6%(300만대) 순이었다. 애플은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M4 칩셋이 내장된 '아이패드 프로'와 M2 칩셋이 장착된 '아이패드 에어'를 선보였다. 또 지난달에는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은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탭S10' 시리즈와 저가
생성형 AI(인공지능) 챗 GPT를 개발한 AI 기업 오픈AI가 31일(현지시간) 챗 GPT 검색 기능을 공개했다. 구글이 장악하고 있던 검색 엔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31일 뉴욕타임스, 로이터통신 등 매체에 따르면 오픈 AI는 챗 GPT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자체 검색 엔진 '챗 GPT 서치(ChatGPT search)'를 공개했다. 챗 GPT 서치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이터 제공업체의 정보를 기반으로 뉴스, 주가,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제공한다. 기존 챗 GPT의 특성도 살렸다. 친구와 대화하듯 검색창에 질문하면 AI가 자동으로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형식이다. 추가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기존 검색 엔진으로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새로 검색어를 입력해야 했지만, 챗 GPT 서치는 대화하듯 연달아 질문을 던지며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챗 GPT의 답변에는 정보의 출처도 함께 표기된다. 답변에 뉴스나 블로그 포스트가 포함될 경우 링크가 함께 포함돼
애플이 랩톱 컴퓨터 '맥북 프로(MacBook Pro)' 후속 모델을 30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최신 프로세서 M4 시리즈를 탑재해 AI(인공지능) 기능에 필요한 연산성능을 강화했다. 프로세서는 애플이 개발한 M4·M4프로·M4맥스를 선택할 수 있다.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와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합한 칩이다. 애플은 M4 프로세서 시리즈에 대해 "처음부터 AI를 염두에 두고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며 "거대언어모델(LLM)과 기타 대규모 프로젝트를 온디바이스로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북 프로의 기본 프로세서인 M4는 10코어로 각각 설계된 CPU·GPU를 포함한다. 애플에 따르면 M4 탑재 맥북 프로(14인치)는 M1 탑재 맥북 프로(13인치)보다 최대 1.8배 더 빠른 기가픽셀급 사진편집 작업속도를 낸다. 애플은 또 "M4 맥북 프로는 내장 디스플레이 외에 고해상도 외장 디스플레이 2대를 더 지원한다"며 "이제 3개의 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대만 TSMC와 손잡고 자사 AI(인공지능) 시스템을 위한 맞춤형 AI칩 개발에 나선다. 29일(현지 시각)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브로드컴과 전용 AI칩을 개발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TSCM에 맡길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도 오픈AI가 자체 AI칩 개발을 위해 브로드컴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결정이다. 오픈AI는 주로 세계 최대 AI칩 기업인 엔비디아와 거래했는데, 늘어나는 수요를 엔비디아 물량으로만 맞추기 어려워진데다 엔비디아 칩 가격이 폭증하고 있어 공급 다양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엔비디아 칩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를 통해 AMD칩도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다. 외신들은 브로드컴과의 계약으로 오픈AI가 자체 AI칩 생산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잠정 철회했을 것이라고 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IT(정보기술) 기업 메타(Meta)가 자체 AI(인공지능) 기반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구글과 MS(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AI 기반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 검색 엔진은 메타 AI의 챗봇 내에서 AI가 생성한 검색 요약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내장된 메타 AI 챗봇은 구글과 MS의 빙을 활용해 최근 뉴스와 이벤트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다. 자체 검색 엔진 개발이 완료되면 이들과의 계약이 종료됐을 때 백업 옵션이 될 수 있다. 외신은 최근 미국 사법부가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면서 구글의 검색 독점 시대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는 이로 인해 퍼플렉시티와 챗GPT 등 신규 사업자들이 검색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8개월간 자체 검색 엔진 개발을 위한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메타의 웹 크롤러가 얼마
내가 올린 인스타그램 '릴스'의 화질이 왠지 나빠진 것 같다면? 그 이유에 대해 인스타그램이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28일 미국의 IT(정보기술) 매체 더 버지(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최고경영자)는 "인기가 많은 동영상은 품질이 더 높고, 인기가 적은 동영상은 품질이 낮다"고 밝혔다. 모세리는 메타에서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를 이끌고 있다. 더 버지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모세리 CEO는 "인스타그램에서 최대한 고품질 영상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면서도 "대부분의 조회수는 (게시 후)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시청되지 않는 동영상은 낮은 품질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이미 지난해 '동영상의 인기에 따라 다른 인코딩 구성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모세리 CEO의 이번 발언으로 일부 사용자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이런 방식이 기존에 인기있던 크리에이터를 소규모 크리에이터보다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한다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