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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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그간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만든 애플카의 3D 이미지가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 등 IT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자동차 리스업체 바나라마(Vanarama)가 홈페이지에 애플카 3D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바나라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애플카를 360도로 돌려가며 볼 수 있다. 공개된 애플카 이미지는 차체가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유사하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은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하는 타임머신 자동차인 드로리안과 닮았다. 다만 애플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보다 곡선형이다. 애플카는 창문 유리의 기둥이 없는 심리스 구조로, 차 안에서 밖을 볼 때 탁 트인 느낌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반 자동차와 달리 문 손잡이는 차체에 내장돼있다가 필요할 때 나오는 구조로 디자인됐다. 애플카 내부를 보면 운전대에는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다. 운전석에서는 음성으로 인공지능 비서 시리를 부를 수 있으며, 보조석에서는 지도나 아이폰 연동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
애플이 제품 액정을 닦는 광택용 천을 장당 2만5000원에 판매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스마트폰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됐다. 외신은 이를 애플을 겨냥한 행보로 분석한다. 1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 독일법인은 멤버스 앱을 통해 자사 고객에게 광택용 천 100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독일 이외 지역에서도 향후 혜택을 제공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애플도 지난달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스토어 액세서리 코너에서 신제품으로 광택용 천을 판매하고 있다. 하단 모서리에 애플 로고가 새겨진 흰색 천으로 장당 2만5000원이다. 이에 일각에선 화면 닦는 천치고는 과도하게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심지어 프로 디스플레이 XDR 등을 구매하면 지급하던 사은품이었지만 지난달부터 유료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공식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 시 배송까지 최대 두 달이
"인스타그램 잠시 끄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심호흡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다음달 중 인스타그램에 '휴식 기능'이 도입된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에 인스타그램 휴식기능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면서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식기능을 활성화하면 선택에 따라 인스타그램을 사용한 지 10분, 20분, 30분이 지나면 이용자에 휴식을 취하기를 권하는 알림이 뜬다. 모세리 CEO는 "이는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경험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불거진 인스타그램 유해성 논란 관련 대응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전 페이스북)의 데이터 전문가 프랜시스 하우겐은 지난달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인스타그램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내부 심층 조사 결과를 확보하고도 이윤 추구만을 위해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조사에 따르면 10대 소녀
애플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본국인 미국에서도 인앱결제 강제 금지에 대한 압박을 강하게 받으면서 결국 연내에 앱스토어에 외부결제용 링크를 추가하게 될지 주목된다.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개발자들이 외부결제용 링크를 추가할 수 있도록 앱스토어 정책을 변경하라는 명령을 보류해달라는 애플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다음달 9일까지 개발자들이 외부 결제용 링크를 추가할 수 있도록 앱스토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애플은 그간 자사 제품 사용자에게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앱을 구매하게 하고 판매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가 과도한 이익을 챙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애플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외부 결제용 링크를 추가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지침 작성에만 몇 달이 걸린다"며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로 이동하는 스캠 범죄 가능성 등 이용자와 개발자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삼성의 '갤럭시Z 플립3'을 닮은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0일 해외 IT 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화웨이는 연내 갤플립3와 유사한 모양의 폴더블폰 메이트V(가칭)을 출시한다. 메이트V는 갤플립3처럼 화면 위아래가 접히는 클램쉘(조개껍질) 형태로 예상된다. 매체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최신 '기린9000 칩셋'으로 메이트V를 구동할 것으로 봤다. GSM아레나는 "화웨이가 갤플립3, 모토레이저(레노버)와 유사한 클램쉘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2월에는 폴더블 신제품 메이트X3 출시가 예상된다. 기존 메이트X2는 가로 방향으로 큰 화면을 접는 일반적인 폴더블 형태의 스마트폰이었다. 다만 접는 방향은 아웃폴딩(바깥으로 접힘)에서 인폴딩(안으로 접힘)으로 바뀐다. 인폴딩 역시 삼성전자가 사용해오던 방식이다.
애플이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 '오토파일럿' 개발책임자를 최근 영입했다. 애플이 '애플카' 출시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테슬라에서 오토파일럿 개발팀을 이끈 크리스토퍼 CJ 무어를 영입했다. 무어는 애플카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을 전망이며, 지난해 애플로 이직한 스튜어트 보어스 전 테슬라 임원과 함께 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애플이 애플카 출시에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애플은 자율주행차를 개발한다고 공식 인정하지 않았지만, 관련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테슬라에서 드라이브 트레인 개발을 맡은 마이클 슈베쿠치와 인테리어 책임자인 스티브 맥매너스도 애플에 합류했다. 무어는 올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토파일럿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연내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레벨5'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이겠다는 일론 머스크 말에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은 레벨2 수준"이
오는 12일 국내에서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되는 가운데,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디즈니플러스로 마블 영화를 아이맥스(IMAX)로 볼 수 있게 된다. 8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아이맥스와 협업해 오는 12일부터 마블 영화를 확장된 가로세로비율(Expanded Aspect Ratio)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샹치', '블랙위도우', '어벤저스' 등 마블 영화 13편을 아이맥스 화면비율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아이맥스는 1.43:1의 정사각형 형식을 사용해왔지만, 확장된 가로세로비율은 1.90:1로 16:9 TV 비율에 상대적으로 가깝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이 형식으로 촬영됐으며, 블랙위도우에도 22분 분량의 IMAX 확장비율을 적용했다. 미 IT매체 엔가젯은 "확장된 아이맥스 비율은 마블 영화의 일반적인 2.35:1 와이드스크린 형식보다 최대 26% 더 커보인다"라며 "(화면 상하단의) 성가신 검은 막대가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
삼성전자가 내년 1월4일 언팩(신제품 출시 행사)을 열고 차기작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를 내년 1월4일 열고 갤럭시S21 FE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서는 이어 같은 달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바로 갤럭시S21 FE가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1월4일은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기간과 맞물린다. 내년 CES는 1월5~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삼성이 갤럭시S21 FE를 CES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프로서는 또 삼성이 내년 2월8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22' 언팩 행사를 열고 사전예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 22의 예상 출시일은 내년 2월18일이다. 이전에도 2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
샤오미가 인공위성의 냉각 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으로 스마트폰 온도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발열 문제가 개선될지 주목된다. 8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샤오미는 '원형 냉각 펌프 방열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오미가 개발했다는 기술은 휴대전화의 발열 영역에 냉각수를 보내 증발시키면서 식히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의 프로세서가 고부하 상태가 돼 발열하기 시작하면 발열부의 증발기가 작동하면서 냉각수가 열에 증발된다. 이에 따라 만들어진 증기가 증기 파이프를 통해 흐르다가 응결기로 유입되면 다시 차가운 액체가 된다. 다시 액체가 된 냉각수가 발열부로 흘러가 스마트폰의 열을 식히면서 순환한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원형 냉각 펌프 방열 기술은 인공위성의 방열 방식을 참고했다"며 "기존 액체 냉각 방식의 2배 수준 방열 용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기존 제품 '미믹스4'를 개조해 기존 발열 부위에 원형 냉각 펌프를 달고 이 기술
미국의 반도체 기업 퀄컴이 내년 중엔 스마트폰용 칩셋 공급난이 내년에는 해소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최근 실적발표에서도 퀄컴은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각)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스마트폰 칩셋 공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퀄컴은 최근 실적발표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 3분기 매출이 93억3600만달러(약 11조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88억6000만달러(약 10조4800억원)를 웃도는 실적이다. 특히 휴대폰 핸드셋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46억8600만달러(약 5조54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으로 관련 통신칩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퀄컴이 공급난에 잘 대응한 결과라는 평가다. 퀄컴은 한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여러 공급업체가 칩을 동시에 만들 수 있도록 제조공정을 분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가 돌연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가 정부 당국과의 갈등이 아닌 미국에 새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란 외신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윤 대표가 곧 미국에서 새 자리를 얻을 것"이라며 "그의 사임 의사 표명은 애플코리아를 둘러싼 규제 환경과는 무관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출시된 아이폰13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애플TV까지 출시된 상황을 고려할 때 그의 사임은 갑작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업계에서 사임 배경을 애플코리아와 정부 당국 간 갈등으로 추측한 이유다.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할 수 없도록 하는 인앱결제 방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이 통과됐다. 최근 윤 대표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직접 출석해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 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애플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인앱결제 방지법 준수를 위한 이행계획을 제출했지만, 방통위는 다시 제출하라며 사실상 반려했다. 윤 대표는 2018년부터 애플
구글이 미 국방부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계약 수주에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쟁 기술 개발에 구글이 개입해선 안된다"는 일부 구글 직원들의 반발이 이번에도 계약에 발목을 잡을지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부서는 '합동 전투 클라우드(JWCC)' 프로젝트에 입찰하기 위해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재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10년에 걸쳐 100억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 계약 규모로, 여러 개의 기업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멀티 클라우드 전환 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글은 국방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직원들의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2018년 2월 구글이 미 국방부의 비밀 드론 프로젝트(메이븐)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 3100여명이 반발했다. "구글은 전쟁에 개입해서는 안되며, 이러한 작업은 회사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에 구글은 "무기 또는 상해를 입히는 무기"에 적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