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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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 출시됐던 것으로 예상됐던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시가 한 달가량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은 평면 디자인 등 아이폰13과 유사한 형태라는 예상도 나온다. 31일 샘모바일, 폰아레나, 렛츠고디지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직전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갤럭시S22 출시와 관련해선 다양한 설이 오간다. 연말 출시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내년 1월설도 떠돈다. 갤럭시S21 시리즈가 지난 1월14일 공개된 전례에 따라서다. 다만 1월은 갤럭시 S21 FE 공개 일정과 겹친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개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위기로 여타 모델의 생산도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노치가 없는 아이폰13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예상된다. 앞뒤 모두 평평한 플랫형 디자인에 대칭적
지난해 애플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5G(5세대 이동통신) 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인기에 힘입은 성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전 세계 반도체 공급난으로 아이폰13도 재고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이날 애플이 지난달 마감한 2021 회계연도에 지난해 1000억달러(약 117조500억원)의 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574억원) 대비 무려 70% 늘어난 것으로, 2018년 회계연도에서 기록했던 역대 최대 실적인 585억달러를 경신한 결과다. WSJ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2 흥행 돌풍에 따른 결과로 본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폰12는 출시 7개월 만에 1억대를 판매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2015년 출시된 아이폰6는 2억3000만대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아이폰12는 이를 넘어선 2억50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스마트폰 재고 부족현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올해 연말 쇼핑시즌에는 갤럭시Z플립3이나 아이폰13 시리즈 등 인기 스마트폰의 할인 프로모션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아이폰13과 갤럭시Z플립3 등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지만, 반도체 수급난 탓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누적 출하량에서 누적 판매량을 뺀 지표인 재고량은 이미 지난 5월부터 계속 마이너스를 이어왔다.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미다. 8월부터는 부족한 재고량이 1000만대를 웃돌았다. 업체 별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오포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 애플의 재고 지표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상반기까지 재고를 유지했으나, 반도체 수급난이 본격화된 8월 이후부터 재
아이폰의 페이스북 앱이 이용자가 위치추적 기능을 끈 경우에도 위치정보를 수집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페이스북 앱은 아이폰 이용자 사진 파일 자체에 포함된 메타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에는 휴대전화 모델과 카메라 설정 방식, 사진 촬영일시, 사진 촬영 장소 등이 포함된다. 심지어 아이폰에서 위치정보 수집 설정을 끄더라도 메타 데이터를 페이스북이 별도로 저장해놓고 있다는 것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해당 사진을 다시 다운로드 받아 보면 해당 메타 데이터는 모두 사라져 있다. 언뜻 보면 업로드 과정에서 삭제된 뒤 페이스북에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페이스북 메뉴 내 '내 페이스북 정보'를 살펴보면 사진에선 제거된 GPS 위치와 사진 업로드 당시 IP주소 등이 별도 저장돼있다는 설명이다. 이 정보수집 기능을 막으려면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 아이폰 갤러리 앱에서 사진에 저장된 위치정보를 먼저 제거한 뒤 올리면 된다. 실
유튜브가 내달부터 '장난감 언박싱'과 같이 상업적이거나 왕따나 위험한 장난 같이 부정적인 행동을 조장하는 아동용 콘텐츠에 대해 수익 창출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새로운 유튜브 채널 수익 창출 정책에 '아동용'으로 분류한 콘텐츠가 아동 및 가족 콘텐츠 품질 원칙에 위배되면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 창출에 제한을 두겠다고 공지했다. 유튜브는 우선 '유튜브 키즈' 앱으로 유통되는 어린이 대상 콘텐츠에서 아동에게 특정 제품 구매를 부추기는 광고성 콘텐츠를 제거하기로 했다. 유튜브는 지난 8월 발표한 미성년자 보호 강화 계획에서도 유튜브 키즈에서 이같은 콘텐츠를 삭제해 나가겠다고 경고한 적 있었다. 예를 들어 과학 실험 등 교육적인 콘텐츠를 표방한 어린이 콘텐츠이더라도 그 안에서 실험에 사용되는 교구나 장난감 등의 브랜드를 노출하는 데 치중한 콘텐츠는 유튜브가 '저품질 콘텐츠'로 판단하고 수익 창출을 막게 된다.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2' 케이스에 스피커가 장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미 IT매체 맥루머스가 공개한 에어팟 프로2 예상 디자인에 따르면 케이스 하단 충전단자 양 끝에 스피커가 장착됐다. 이에 대해 익명의 소식통은 애플 기기를 분실했을 때 소리를 울려 찾을 수 있는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위해 스피커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케이스 측면에는 스트랩을 부착할 수 있는 금속장치도 자리한다. 맥루머스는 "다른 에어팟 모델에는 이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았고, 왜 이 디자인을 추가했는지도 불분명하다"라며 "애플이 스트랩을 추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당초 에어팟 프로2는 '콩나물 줄기'로 불리는 막대(스템)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제품은 기존 에어팟 프로와 동일하다. 다만 이어폰 아래 광학센서가 사라졌다. 에어팟3에 적용된 피부감지 센서가 에어팟 프로2에도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피부감지 센서는 이어폰이 귀에 꽂혀있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의 3세대 모델이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출시되면 아이폰 중엔 가장 저렴한 5G(5세대 이동통신) 폰이 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초 아이폰SE 3세대는 아이폰XR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폰XR처럼 6.1인치 디스플레이와 LCD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아이폰13과 같은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며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치 디자인과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 등의 적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가격은 전작 아이폰SE와 유사한 399달러(약 47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화웨이가 중저가 신형 스마트폰 시리즈인 노바9를 공개했다. 미국의 경제제재를 뚫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다만 5G(5세대 이동통신)와 구글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노바9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올해 초 중국에서 출시된 노바를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바9는 네 대의 카메라와 6.57인치 디스플레이,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독자 OS(운영체제)인 하모니OS 대신, 직접 개발한 또 다른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인 EMUI 12가 적용됐다. 앞서 2019년 미국 제재 여파로 화웨이 스마트폰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됐다. 노바9에는 화웨이의 자체 개발 칩 기린도 탑재되지 못했다. 미국 제재 탓에 기린을 제작할 부품 공급이 차단되면서다. 대신 노바9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 칩을 넣었다. 퀄컴
구글이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인 구글 픽셀6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비해 훨씬 저렴하면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자체 제작 모바일 칩 텐서(Tensor)를 달고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19일(현지시각) 구글은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픽셀6, 픽셀6 프로를 공개했다. 픽셀6의 경우 70만원부터, 픽셀6 프로는 105만원부터 시작해 타사 대비 출고가를 확 낮췄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약 94만원)은 물론 아이폰13 미니(약 82만원)나 전작 모델인 픽셀5(약 82만원)보다도 저렴하다. 픽셀6에는 6.4인치 풀HD로 주사율 90Hz(헤르츠)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5000만·1200만 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앞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4614mAh로, 최대 48시간 동안 쓸 수 있다. 8GB 램에 128GB와 256GB 모델로 구성됐다. 프로는 5003mAh 12GB 램에 128GB·256GB·512GB 등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예상보다 많은 유료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유료 가입자가 한 분기 만에 438만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 수준인 220만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규 가입자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3분기 신규 가입자 월가 추정치는 386만명이다. 이로써 넷플릭스는 전 세계 가입자 2억1360만명을 보유하게 됐다. 넷플릭스는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가입자를 대폭 늘렸으나, 올해 들어 디즈니플러스 등 다른 OTT와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신규 가입자 증가 폭이 둔화됐다. 지난 2분기 순증 유료 가입자는 150만명에 그쳤다. 2분기 실적발표 당시 넷플릭스는 "올해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며 신규 가입자 수 변동성이 커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17일 처음 선을 보였던 오징어게임 덕분에 가입자 증가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페이스북 '먹통' 사태로 텔레그램이 구글 앱마켓에서 10억건 이상 다운로드 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최근 구글플레이에서 누적 다운로드가 10억건을 돌파했다. 샘모바일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텔레그램 누적 다운로드가 5억건 수준이었다며, 구글플레이 집계엔 포함되지 않는 APK(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 패키지) 파일로도 앱이 제공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사용량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샘모바일은 텔레그램 인기 배경으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먹통 사태를 꼽았다. 지난 4일(현지시각) 전세계적으로 페이스북 그룹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6시간 동안 접속오류가 이어지면서 트위터·텔레그램 등 대체 미디어를 찾는 이용자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샘모바일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친구, 팔로워, 클라이언트와 연결할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몰려들었다"라며 "텔레그램은 페이스북
혐오 발언과 폭력적인 콘텐츠를 탐지·삭제하는 페이스북의 인공지능(AI) 성능이 당초 알려진 바에 비해 떨어진다는 내부 문건이 유출됐다. 페이스북은 자체 개발 AI가 플랫폼 내 문제 콘텐츠를 95% 이상 걸러낼 수 있다고 자랑했지만, 실제 문제가 있는 콘텐츠를 탐지해 제거하는 비율은 1~2% 안팎에 그친다는 내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내부 문서를 검토한 결과, 페이스북 AI가 1인칭 총격 동영상, 인종차별 발언 등 자극적인 콘텐츠를 걸러내지 못했으며 심지어 닭싸움 장면과 자동차 충돌 장면도 구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한 수석 엔지니어는 2019년 중반 "(페이스북의 AI 알고리즘이) 규칙을 위반한 혐오 표현 중 2%만을 삭제했다"며 "회사의 전략에 큰 변화가 없다면 단기적으로 (탐지 성능을) 10~2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올해 3월에는 페이스북의 다른 연구팀도 혐오 표현 탐지 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