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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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가 아이폰17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시를 자축하며 "이 모든 성과는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전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올 한 해 애플이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든 직원에게 추가 유급 휴일을 제공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자신의 뉴스레터에서 쿡 CEO가 아이폰17 시리즈 출시 이후 전 직원에게 보낸 전사 메모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쿡 CEO는 "아이폰17 시리즈는 매우 성공적인 출시"라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혁신과 영향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실제 아이폰17 판매량은 이전 세대인 아이폰16을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카테고리인 '아이폰 에어'와 전면 재설계된 '아이폰17 프로'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의외로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기본 모델인 '아이폰17'이다. 기본 모델은 고주사율 프로모션(ProMotion)
애플이 자사의 최신 기종인 아이폰 17 프로가 스크래치에 약하다는 이른바 '스크래치 게이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 17 프로에서 발견되는 스크래치 대부분이 매장에서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24일(현지시간)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등 현지 언론은 아이폰 17 프로가 출시된 날부터 애플 스토어 및 기타 유통처의 아이폰 17 프로 시연 기기에서 여러 스크래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스크래치는 대부분 아이폰 17 프로의 뒷면, 특히 맥세이프 주변에 집중돼 있었다. 애플은 일부 매장에서 사용된 맥세이프 스탠드의 마모로 인해 이런 스크래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스크래치가 아닌 자국이며 스탠드에 있던 오염된 물질이 묻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청소로 제거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애플은 현재 오래돼 마모된 맥세이프 스탠드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전시된 다른 모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견됐다. 애플의 이런 해명에도 '스크래치 게이
미국 법원이 구글에 온라인 광고 플랫폼 일부를 매각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2주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지방법원에서 구글의 온라인 광고 독점 제재 수준을 판가름할 재판이 열린다. 레오니 브링케마 판사는 구글이 온라인 광고 기술을 독점해 광고주와 웹사이트 운영자 간 경쟁을 억압했다고 보고 이 행위를 '불법 독점'으로 규정했다. 이번 재판으로 구글의 독점을 제재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을 복구할 '구제책'을 찾을 계획이다. 앞서 2020년 10월 미국 법무부와 17개 주 정부는 구글이 온라인 검색 서비스와 검색 광고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자사 검색 엔진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기 위해 애플 등에 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또 구글이 온라인 광고 기술을 장악하려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독점하고 있다고 봤다. 법무부와 주 정부는 구글이 '애드 익스체인지'(AdX)를 강제 분할해
구글이 비용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언론사 기업용 구독을 종료했다. AI 오버뷰 기능 출시로 고조된 구글과 언론사 간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비용 절감을 위해 파이낸셜 타임스(FT) 기업용 구독을 종료했다. 기업용 구독이란 기업, 기관 등이 뉴스 콘텐츠를 조직 단위로 구독해 직원들, 구성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독 서비스를 말한다. 구글은 올해 3명 이하 팀을 관리하는 관리자 중 35%를 해고하고, 여러 부서에 걸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추진해 왔다. 구글은 올해 2분기 964억달러(약 13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비용 절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번 구독 종료로 최근 구글과 언론사 간 고조된 긴장감이 강화될 전망이다. 언론사들은 지난 5월 구글 AI 오버뷰 기능이 도입되면서 트래픽 유입이 감소해 구글에 불만을 갖고 있다. AI 오버뷰는 사용자가 복잡한 검색어로 질문
애플이 iOS 26에서 선보인 '리퀴드 글래스'가 착시현상을 일으켜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기즈모도는 iOS26으로 업데이트한 후 앱 아이콘이 기울어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앱 아이콘과UI(사용자환경)을 반투명 유리처럼 보이게 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이 이같은 착시현상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기즈모도는 "리퀴드 글래스는 유리의 반사와 반짝임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홈 화면 아이콘의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 모서리에 은은한 빛을 더했다"며 "이때문에 아이폰을 기울일 때 미세한 시차((視差) 효과가 생겨 아이콘이 깊이감을 가진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고 했다. 미국 SNS 레딧에서 한 이용자도 "다크모드에서 리퀴드 글래스의 빛 번짐 때문에 앱 아이콘이 기울어져 보이고 산만하게 느껴진다"며 "심지어는 약간 어지럽다"고 토로했다. 현재 이 글엔 3300개 이상의 추천과 6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또다른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술에
생성형 AI(인공지능) '챗 GPT'를 만든 오픈AI가 18세 미만 사용자를 위한 챗 GPT를 이달 말 공개한다. 16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샘 올트먼 CEO(최고경영자)는 블로그에 "우리는 청소년의 프라이버시와 자유보다 안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미성년자는 상당한 수준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오픈AI가 공개한 '청소년 전용 챗 GPT'에서는 부모가 자신의 계정과 자녀의 계정을 이메일로 연결해 사용 금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 특정 기능을 부모가 제한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청소년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을 때는 알림을 전송해 법 집행 기관이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나이를 더 잘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추정이 불완전할 경우 기본적으로 18세 미만 사용자를 가정하고 설정된다. 오픈AI의 조치는 최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AI 챗봇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조사하기 시작하며 나왔다. FTC는 "각 기
애플이 iOS 26을 출시했다. iOS 26에는 배터리 효율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탑재됐으며 기존 저전력 모드에 더해 '적응형 전력 배터리 모드'가 도입됐다. 16일(현지시간)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iOS 26의 적응형 전력 배터리 모드는 아이폰17, 아이폰17프로 및 프로 맥스, 아이폰 에어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된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미세하게 배터리 수명을 지능적으로 연장하도록 설계됐다. 애플은 적응형 전원을 사용하면 아이폰 사용량이 많을 때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작동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다. 적응형 전원은 사용자의 최근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추가 배터리 수명이 필요한 시점을 예측한 후 필요에 따라 조정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애플에 따르면 적응형 전력 관리 기능이 사용자의 습관을 완벽히 학습하는 데 약 7일이 걸린다. 애플은 일주일이 지나
소니가 구글 픽셀 시리즈 디자인인 '가로형 카메라 바'를 채택한 신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0 VII'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엑스페리아10 VII은 2019년 제품 이후 소니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후면 카메라를 가로로 배치했다. 이는 구글이 '픽셀6' 시리즈부터 이어온 카메라 바 스타일을 떠올리게 한다. 신제품은 이달 19일 출시되며, 영국, 유럽, 일본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 미국 출시 계획은 없다. 가격은 399파운드(약 75만원)에서 449파운드(약 85만원) 수준이다. 이 제품은 6.1인치 OLED FHD+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을 탑재했고,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6 3세대, 램 8GB, 저장공간 128GB를 지원한다. 3.5㎜ 이어폰 잭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유지했고,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소니는 워크맨, 플레이스테이션, 캠코더·카메라 등 전자제품에서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다국어 자동 더빙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 유튜브는 10일(현지 시각) 자사 블로그를 통해 다국어 오디오 기능을 내주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 재생 시 영상 속 오디오를 사용자의 모국어로 자동 더빙해주는 기능이다. 유튜브는 "미국의 유튜버가 (영어로) 영상을 게시하자마자 한국 시청자, 브라질 시청자, 인도 시청자 누구나 자신의 모국어로 영상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작 속 목소리의 어조와 감정까지 살려 외국어로 더빙해주는 AI(인공지능) 기반 도구로,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가 사용됐다. 이번 다국어 자동 더빙 기능은 2년간 시범(파일럿) 기간을 거쳐 공개됐다. 유튜브는 "몇몇 유튜브 채널을 대상으로 다국어 자동더빙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채널 평균 시청 시간의 25% 이상이 기본 설정된 언어가 아닌 외국어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2025년 기준 4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
내년에 추가되는 새 이모티콘 목록이 확정됐다. 이들 이모티콘은 애플, 안드로이드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니코드 컨소시엄은 성별 중립(성별 구분이 없는) 발레 댄서, 트롬본, 보물 상자, 눈이 튀어나온 얼굴, 싸움 구름(만화에서 싸움을 표현하는 구름 모양 그림), 사과 심, 범고래, 산사태, 빅풋(미국 등 지역 전설에 나오는 털이 많은 미확인 생물) 등을 차기 이모티콘으로 확정했다. 이용자들은 내년에 이들 이모티콘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유니코드 컨소시엄은 다른 하드웨어에서 통용되는 언어 체계를 만드는 비영리 단체다. 아이폰에서 플라멩코 무용수 이모티콘을 입력해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보내면, 친구도 플라멩코 무용수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유니코드 컨소시엄 덕분이다. 유니코드 컨소시엄은 새로 도입될 이모티콘도 결정한다. 긴 산행을 하다 갑자기 땅에 묻힌 보물을 발견하고 눈이 튀어나오는 장면이나 발레리나들이 트롬본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장면을 발견하는 순간 등 보다 특이한 상황을 이모티콘으로 묘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이 AI(인공지능) 기반 검색 기능인 'AI 모드'에 한국어를 포함한 5개 언어를 추가했다. 'AI 모드'는 지난 6개월간 영어로만 가능했던 서비스다.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AI 모드'에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그리고 한국어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모드'가 신규 시장에 진출한 데 따른 조치다. 'AI 모드'는 지난 3월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시범 모드가 처음 출시됐다. 'AI 모드'는 퍼플렉시티와 오픈AI의 챗GPT 등 다른 AI 검색 플랫폼에 대한 구글의 대응책이다. 이 기능은 멀티모달 및 추론 기능을 갖춘 맞춤형 버전인 '제미나이 2.5'를 활용한다. 지난 8월 구글은 'AI 모드'에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레스토랑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향후 지역 서비스 예약 및 이벤트 티켓 예약 지원도 계획 중이다. 이 업데이트는 현재 미국 내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에게만 제공되며 구글 랩스의 'AI
오늘 9일(현지시간) 열리는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심박수 측정 기능을 더한 '에어팟 프로3'가 공개된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17 공개 행사에서 '에어팟 프로3'가 공개될 것"이라며 "올 초 '파워비츠 프로2'에 도입된 심박수 측정 기능과 더 작아진 충전 케이스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에어팟 프로 신제품 공개는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파워비츠 프로2를 착용하고 심박수를 측정하면 LED 광학 센서가 초당 100회 이상 진동해 혈류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한다. 애플 헬스나 다른 피트니스 앱과 연동해 운동 중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팟 프로3엔 향상된 음질,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공개될 '에어팟 프로4'엔 소형 적외선 카메라도 포함될 수 있다. 애플 분석가인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은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과 더욱 향상된 공간 음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용자가 비전 프로로 영상을 보면서 새 에어팟을 착용하면, 특정 방향을 바라볼 때 그 방향의 소리가 강조돼 공간 오디오·컴퓨팅 경험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