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 떨던 푸바오…"건강하다" 사진 공개한 중국, 원인은 함구

덜덜 떨던 푸바오…"건강하다" 사진 공개한 중국, 원인은 함구

김소연 기자
2024.12.05 13:38
푸바오 이상설에 대해 중국서 공개한 사진/사진=웨이보 캡처
푸바오 이상설에 대해 중국서 공개한 사진/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기지가 최근 푸바오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해명했다.

지난 4일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는 SNS(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최신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기지 측은 "전날 이상징후 발견 직후 사육사와 수의사를 배치해 24시간 밀착 관찰했다"면서 "푸바오의 정신, 식욕, 움직임, 배변 활동은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기지 측은 구체적으로 "걸음걸이는 안정적이고 사지에 힘이 있으며 체온과 심장박동, 호흡 모두 정상"이라며 "혈액과 대소변 검사 결과도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은 푸바오를 향후 2~3일 더 관찰하기 위해 야외 운동장에는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또 논란이 됐던 푸바오의 경련 증상 등에 대해 원인이 뭔지 일절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3일 중국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푸바오 덜덜 떨었다'(福寶發抖)라는 해시태그도 만들어질 정도로 눈에 띄게 경련을 일으켜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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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증권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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