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前기상캐스터 나윤희씨와 결혼.."열심히 살겠다"

최정, 前기상캐스터 나윤희씨와 결혼.."열심히 살겠다"

전상준 기자
2014.12.13 17:46
13일 결혼식을 올린 최정(왼쪽)과 나윤희 씨. /사진=아이웨딩 제공
13일 결혼식을 올린 최정(왼쪽)과 나윤희 씨. /사진=아이웨딩 제공

최정(27, SK 와이번스)이 나윤희(28)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정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전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정과 나윤희 씨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채플식으로 치러졌다. 하객으로는 주례를 선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을 비롯하여 동료 야구 선수들, 최정의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들 등이 참석했다.

SK의 내야수 김성현은 신부의 지인과 공동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신부의 직장동료들이 맡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정가 나윤희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오다 성실하게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된 만큼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13일 결혼식을 올린 최정(왼쪽)과 나윤희 씨. /사진=아이웨딩 제공
13일 결혼식을 올린 최정(왼쪽)과 나윤희 씨. /사진=아이웨딩 제공

김성근 감독은 "마침 생일인 오늘 한국 최고 선수의 주례를 맡아 정말 기쁘다. 가장 잊지 못 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축사를 전했다.

최정은 발리로 4박 6일간 신혼여행을 떠난 뒤 인천 연수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최정은 지난 2005년 SK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2008년에는 최연소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었고 2009 WBC,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3 WBC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었다.

최근에는 자유계약선수(FA) 역대 최고액인 4년간 총액 86억으로 SK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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