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의 2016년 1차지명 포수인 주효상(25)이 KIA 타이거즈로 건너간다.
키움은 11일 "KIA로부터 2024시즌 신인선수 지명권(2라운드)을 받고 포수 주효상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이지영을 중심으로 김시앙, 김동헌, 박성빈 등 유망주 포수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주효상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 트레이드를 하게 됐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고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지명권으로 좋은 유망주를 영입해 팀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는 주효상은 2016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된 우투좌타 포수다. 통산 237경기에 출장해 73안타 36타점 타율 0.20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