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국가대표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후 턱 성형 수술을 받아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1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측면 공격수인 비니시우스가 턱 윤곽 수술을 받고 이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브라질 언론 'TMC'를 인용해 비니시우스가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한 클리닉에서 피부과 전문의 알레산드로 알라르캉 박사에게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수술은 필러를 주입해 얼굴 윤곽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비니시우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던 자신의 턱선을 더 뚜렷하게 만들고자 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졋다.

수술 후 그의 모습은 지인들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다. 월드컵 직전 결별했다가 최근 재결합한 여자친구 비르지니아 폰세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체육관에서 비니시우스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도 같은 날 그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에 사인하는 옆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만큼 턱선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매체는 "비니시우스가 이 수술을 오래전부터 계획했는지, 아니면 조국 브라질의 월드컵 탈락 후 충동적으로 결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튼 사진 속 비니시우스는 새로운 외모에 한껏 자신감을 드러내며 밝게 웃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5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조별리그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전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브라질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브라질이 16강에서 노르웨이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결국 브라질은 1990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고, 비니시우스의 월드컵 여정도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