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박이다. LG 트윈스가 올해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역으로 뛰던 카를로스 카라스코(39)를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다.
LG 구단은 22일 외국인 선수 카를로스 카라스코 (Carlos Carrasco, 1987년생, 키 193cm/몸무게 101kg)과 총액 36만 달러(연봉 36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우완 투수로 200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7시즌 343경기(선발 286경기)에 등판해 1704이닝 동안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18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를 차지했다. 최근 2026시즌에는 메이저리그 8경기에 중간 투수로 등판하여 16.2이닝 평균자책점 5.94, 마이너리그(AAA) 8경기(선발 6경기) 35.1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최고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LG트윈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제 목표는 LG트윈스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구단은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을 올린 베테랑 선발 투수이다.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제구력,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가지고 있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