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韓 소프트볼 후보선수 19인, 日 고교 최강팀과 맞붙는다

'문체부·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韓 소프트볼 후보선수 19인, 日 고교 최강팀과 맞붙는다

김동윤 기자
2026.07.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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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과 한일우수청소년스포츠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하나, 유수아 등 총 19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참가하여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기량 점검과 실전 감각 향상에 집중했다. 합숙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일본 효고현으로 출국해 일본 고교 최강팀인 효고대학 부속 스마노우라 고등학교와 교류전을 치렀다.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의 2026년 3월 일본 리그 교류전 참가 기념 사진. /사진=KBSA 제공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의 2026년 3월 일본 리그 교류전 참가 기념 사진. /사진=KBSA 제공

한국 소프트볼 미래 꿈나무들이 일본 고교 최강팀과 교류전을 통해 견문을 넓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2026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이하 합숙훈련)'과 '한일우수청소년스포츠교류(이하 한일교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SA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 '제26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도루상 등 3관왕에 오른 김하나(서울신정고)와 홈런상·수훈상을 수상한 유수아(서울신정고)를 비롯해, 지난해 청소년대표팀으로 활약한 이세빈·이채하(서울신정고), 한채율(충북대사대부고) 등 유망주 1학년 선수들까지 포함된 총 19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합숙훈련은 소프트볼 미래국가대표 안연순 전임감독이 총괄 지휘한다. 한일교류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실전 경기 감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포지션별 맞춤 훈련과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력 강화와 경기력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합숙훈련을 마친 후보선수단은 한일우수청소년스포츠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7월 30일 일본 효고현으로 출국한다. 현지에서는 일본 고교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효고대학 부속 스마노우라 고등학교'와 교류전을 치른다. 해당 학교는 제44회 일본 전국여자고등학교소프트볼대회 우승팀이다. 후보 선수단은 이번 교류를 통해 국제경기 경험을 축적하고 선진 소프트볼 기술을 체득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순 전임감독은 "한일교류를 앞두고 진행되는 합숙훈련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일본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선수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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